와~ 대단하세요. 계속 샘 솟는 호기심을 여전히 갖고 계시다니^^ 모든 일이 궁금하시면 하루하루 시간도 더디 갈 것 같아요
[📚수북플러스] 5. 킬러 문항 킬러 킬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쿨영

새벽서가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하하하
나이들수록 하루가, 한 주가, 한 달이, 일년이 너무 빨리 가더라구요… ^^;

리지
오와, 너무 멋있고 부러워요! :) 무슨 공부를 할지 생각하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의 은퇴 준비에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면 더 많은 것들을 배우실 수 있지 않을까요? :)

새벽서가
시간적 여유는 되는데, 경제적 여유가 있을지… 체력도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어른들이 뭐든 때가 있다고 하셨나 싶고… 그렇네요? ^^;

소설쓰는지영입니다
감히 말하건대 새벽서가님은 해내실 분이신 듯해요...! 시작하시는 순간이 바로 그때가 아닐까요!

소설쓰는지영입니다
앞으로도 어떤 공부를 할지 고민하신다는 건 노후의 일부를 준비 중이라는 뜻 아닌가 해요. 나이가 들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심지어 곳곳에서 공부하셨다니 멋지세요ㅎㅎ

새벽서가
프랑스에 가서 불문학을 공부해보고 싶은데, 나이가 드니 체력과 기억력 다음으로 힘들어지는게 새로운 언어를 익히는 거더라구요? ^^;

쿨영
7가지 전공이라니~ 넘 대단하시네요. 그 열정과 하고자 하는, 하고픈 마음이 부러워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꼬꼬무로 연결되는 것 같네요. (정말이지 저는 나이 오십에도 뭘 하고픈지 모르겠다 싶은데요..)

새벽서가
저도 반백살을 넘게 살았으면 뭘 하고 남은 인생을 살지 알아야할 것 같은데, 아직 모르겠어요. 그래서 공부도 계속 하고 싶은게 아닌가 싶구요.

소설쓰는지영입니다
와.... 7개 공부하신 것도 멋지신데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더 많이 남았다는 게 더 멋지세요.

새벽서가
한국의 구몬은 잘 모르지만 저렇다고 하더라구요.

새벽서가
나이가 있으니 동료들은 은퇴후 어떻게 살지, 은퇴 전까지 어떤 준비를 할지 고민하는데, 저는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 어떻게 학비를 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거 보면 아직 사람되려면 멀었다고 주위에선 항 마디씩 하던데, 여기선 칭찬을 듣네요. ^^;

꽃의요정
드디어 모임이 열렸군요~ 저는 예전에 책을 구매해 놔서, 모임이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기대됩니다~

소설쓰는지영입니다
@꽃의요정 안녕하세요. 기다리시던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즐겁게 읽고 이야기해요^^

조영주
오. 재밌게 읽었던 책입니다. 가장 좋았던 건 서윤빈 작가님의 엽편이었습니다. ^^

소설쓰는지영입니다
@조영주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저의 이야기도 재미있으셨나요ㅎㅎㅎ

조영주
으하하. 이 덧글 보고 제가 작년에 책 나왔을 때 봐서 다시 보려고 한참 책장을 뒤졌는데 아직도 책을 못 찾았습니다. ^^;;;; 찾는대로 다시 읽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사오고 실종...)

소설쓰는지영입니다
@조영주 꼭!!! 찾으셔야 해요. 딴 얘기인데 저도 어제 만년필 찾으려고 종일 청소했습니다. (하지만 만년필은 백팩에서 나왔다는..... ㅜㅜ)

물고기먹이
ㅎㅎㅎㅎ작가님께서는 열심히 청소하신걸로~ㅎㅎㅎㅎㅎ

새벽서가
뜬근없지만 지영님 최애 잉크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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