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5. 킬러 문항 킬러 킬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상대가 실패하고 방황하더라도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여백, 그게 사랑이래요
킬러 문항 킬러 킬러 '지옥의 온도', 172쪽, 이기호 외 지음
작고 예쁜 것들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웃는 시간 자체가 좋았다......그런 날이 또 올지, 앞으로 몇 번이나 같이 놀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킬러 문항 킬러 킬러 "우리들의 방과후", 203-204쪽, 이기호 외 지음
몸이 힘들면 호기심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진다. 창의력은 심심할 때 생긴다
킬러 문항 킬러 킬러 덜 싸우고 덜 상처받는 전략, 102쪽, 이기호 외 지음
지금 시대의 아이들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살고 있지만 늘 부족한 것은 '시간', 특히 심심할 수 있는 시간, 멍 때릴 수 있는 시간, 자연을 느끼고 사랑하고 운동할 수 있는 시간, 친구와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그런 심심한 시간들이 넘쳐나면, 심심함을 이겨내기 위해 & 심심함을 즐기기 위해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해보게 되고 책도 꺼내서 읽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가운데 별빛 같은 아이들의 호기심이 발동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솟아나게 될거예요. 아이들에게 심심함의 시간을 돌려주고 싶어서 이 문장을 수집했습니다^^
그곳의 작은 인간은 왜 사라짐을 택하는 걸까. 그곳은 어째서 아이가 스스로 사라지는 걸 지켜만 보는 걸까. 아니, 어쩌자고 그런 세상을 만든 걸까. ......나는 언제까지 조각난 아이를 만나야 하는걸까.
킬러 문항 킬러 킬러 p.150, 이기호 외 지음
아저씨, 저는요. 실수도, 실패도 싫어요. 그런 게 쌓이면 낙오자가 되는 거랬어요. 가난하게 살 거랬어요. 불행할 거라고요.
킬러 문항 킬러 킬러 p.151, 이기호 외 지음
곰딩이의 중딩 시절은 코로나로 꽉 채워진 시기였습니다.. 마스크로 시작해서 마스크로 끝나는.. 친구들 얼굴도 칸막이 너머로 밥 먹을때만 잠시 볼 수 있어서 서로의 눈만 익숙해지는.. 그렇게 3년이 흘러가다가 처음이자 마지막인 체육대회라는 것을 하게 되었을때.. 곰딩이를 학교 정문에 내려주고 보니 체육대회 준비로 운동장에 천막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그때.. 그 모습과 등교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울컥했어요.. ㅜ.ㅠ 아직은 조심스럽겠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방방 뛰며 친구들과 얼마나 신나는 하루를 보낼까..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 중.고등 아이들이 친구들과 우당탕탕거리며 잘 떠들고 잘 웃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웃기만 해도 최고로 예쁘고 멋있을 시절인데요..
왜, 자신만 끔찍이 사랑하며 사는 사람들 있잖아요. 이곳에 와서는 누구보다 외롭게 살죠. 사랑하던 존재를 언제든 볼 수 잇는 이곳에서도 욕망하던 대상의 허상만 보는 거예요.
킬러 문항 킬러 킬러 P.170, 이기호 외 지음
엄마가 그랬어요. 상대가 실패하고 방황하더라도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여백, 그게 사랑이래요.
킬러 문항 킬러 킬러 P.172, 이기호 외 지음
아니, 자퇴라는데...... 이거 너무 간단한 거 아닌가? 이게 무슨 쿠팡 주문 취소도 아니고.......
킬러 문항 킬러 킬러 15, 이기호 외 지음
순식간에 담임선생님의 팔을 부여잡은 나는...... 거의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고 말았다. "선생님...... 저는 학교를 사랑해요......"
킬러 문항 킬러 킬러 27, 이기호 외 지음
소년은 이 순간 힘의 대결에서 아버지가 자신보다 우위에 있지 않음을 깨달았다. 오늘은 수능 시험일이었고, 시험을 치르는 사람은 아버지가 아니라 소년이었다.
킬러 문항 킬러 킬러 32, 이기호 외 지음
입시 컨설턴트들은 킬러 문항을 죽인 존재라는 의미로 정부를 '킬러 문항 킬러'라고 불렀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바로 그런 정부를 죽이는 존재라며 '킬러 문한 킬러 킬러'라고 소개했다.
킬러 문항 킬러 킬러 33, 이기호 외 지음
아버지와 어머니가 정부를 속이고 자신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속이는 기만의 연쇄에 대해 소년은 잠시 생각했다. 이 기만의 시작은 어디인가.
킬러 문항 킬러 킬러 38, 이기호 외 지음
아이가 잘될 가능성을 충분히 갖고 있는데 엄마가 뒷받침을 못 해줘서 그걸 망친다면 끔찍하잖아요. 내 능력이 부족해서 아이가 잘못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돼요. 살아오면서 이만큼 무거운 책임을 짊어진 건 처음이에요.
킬러 문항 킬러 킬러 46, 이기호 외 지음
진정한 사교육이 무언지, 최후의 승자가 되는 법이 뭔지 모르는 어른들 틈바구니에서 서빈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밀려와 수연은 핸들을 힘주어 꽉 잡았다.
킬러 문항 킬러 킬러 54, 이기호 외 지음
"그러면 아이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아이가 되나요?" 그건 마이클이 처음으로 영어를 전혀 섞지 않고 건넨 말이었는데도 오히려 난생처음 듣는 외국어처럼 낯설게만 느껴졌다.
킬러 문항 킬러 킬러 77, 이기호 외 지음
문장 출제자는 이해를 바탕으로 출제하지만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일은 암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입시는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킬러 문항 킬러 킬러 대치골 허생전, 117쪽, 이기호 외 지음
진돗개는 진돗개답게, 푸들은 푸들답게 살아야 하는데, 진돗개도 푸들도 리트리버도 모두 셰퍼드로 만드느라 헛된 시간만 보낸 것 같구나.
킬러 문항 킬러 킬러 대치골 허생전, 118쪽, 이기호 외 지음
그곳의 작은 인간은 왜 사라짐을 택하는 걸까. 그곳은 어째서 아이가 스스로 사라지는 걸 지켜만 보는 걸까. 아니, 어쩌자고 그런 세상을 만든 걸까.......나는 언제까지 조각난 아이를 만나야 하는 걸까.
킬러 문항 킬러 킬러 민수의 손을 잡아요, 지영 작가님. 150쪽, 이기호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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