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스토리]를 읽으며 얼마나 심장이 쿵쾅댔는지 .. 아름다운 학문의 태동에 동참할 수 있었던 그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 내가 알지 못하는 그 때가 왜 그리웠는지 .. 왜 .. 감히 ..
짐 배것의 3부작을 아직도 완독을 못했다니 .. 숙제가 계속 밀리는 것 같은 찜찜함 .. 정신을 좀 차려야 할 때이다.
이제는 정말 양자역학
이해는 못할 것이다. 파인만의 말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틀릴 수 .. 없다. 그러나 왜 이해할 수 없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퀀텀 리얼리티
D-29

소리없이모임지기의 말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우리
싱글챌린지는 자신이 직접 정한 책으로 29일간 완독에 도전하는 과정입니다.
그믐의 안내자인 제가 앞으로 29일 동안 10개의 질문을 던질게요. 책을 성실히 읽고 모든 질문에 답하면 싱글챌린지 성공이에요.
29일간의 독서 마라톤, 저 도우리가 페이스메이커로 같이 뛰면서 함께 합니다. 그믐의 모든 회원들도 완독을 응원할거에요.
계속 미뤄 두기만 했던 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싱글챌린지!
자신만의 싱글챌린지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해 주세요.
https://www.gmeum.com/gather/create/solo/template

소리없이
“ 양자역학은 놀라운 성공을 거둔 과학 이론이다. … 그와 동시에 양자역학은 앞뒤가 안 맞고 완전히 터무니없는 내용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뉴턴의 운동 법칙을 순진하게 해석하며 하나둘씩 모아온 물리적 실체에 대한 개념들은 양자역학의 등장과 함께 창밖으로 사정없이 내동댕이쳐졌다. 양자역학이 확실하고 분명하게 ‘작동’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덕에 우리는 유령과 환영을 좇고 파동인 입자와 입자인 파동, 살아 있는 동시에 죽은 고양이들을 찾아 헤매며 수많은 괴상한 것을 추적하게 되었다. ”
『퀀텀 리얼리티 - 짐 배것의 양자역학 깊이 읽기』 짐 배것 지음, 배지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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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나는 실체의 이성적 특성과 인간의 이성으 로 어느 정도까지 실체에 다가갈 수 있다는 믿음에 대해 ‘종교적’이라는 말보다 더 좋은 표현을 생각해낼 수 없다. -아인슈타인
『퀀텀 리얼리티 - 짐 배것의 양자역학 깊이 읽기』 짐 배것 지음, 배지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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