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로 📙 읽기] 28. 법정 밖의 이름들

D-29
[모임 안내] • 밀리의 서재로 부담없는 책들을 함께 읽어나가며 독서에 흥미를 쌓아가기 위한 모임입니다. • 모임은 그믐 내에서만(온라인) 이루어집니다. [책소개] 법정 안에서는 피해자를 위해 싸우고 법정 밖에서는 제도의 빈틈을 기록한 변호사의 증언 범죄 피해자의 변호사는 오늘도 바쁘다. 법원에서, 검찰청에서, 경찰서에서, 병원에서 피해자를 만나고, 설명하고, 설득하며 함께 걸어야 한다. 으레 그렇듯 법조인은 감정을 절제하고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지만 피해자의 변호사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렇다. 이 책의 저자 서혜진은 분노하는 변호사이다. 『법정 밖의 이름들』은 고은, 이윤택, 안희정, 텔레그램 N번방 등 한국 사회를 뒤흔든 사건에서 피해자의 옆에 섰던 변호사 서혜진의 첫 책이다. 하지만 단순한 판결 해설서는 아니다. 법의 언어로는 닿지 않았던 감정과 기록되지 않은 이름의 흔적을 따라가며, 우리와 우리 사회가 놓치고 있는 정의 그리고 더는 지체되어서는 안 될 변화들이 무엇인지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외면해 온 고통에 질문한다. 사람이 바뀌면 법률도 바뀐다. 이 책은 그 시작이 고통에 응답하는 일이라는 걸 증명한다.
책 소개가 흥미로워서 모임 신청했어요. 이런 책 있는 줄 몰랐는데 재밌을 거 같아요
읽으려고 사둔 책이었는데 읽기도 전에 밀리에 들어와 버렸어요🥲 같이 읽어요
저도 종이책으로 샀는데, 밀리의 서재에 들어왔군요 ㅎㅎ 서혜진 변호사님 좋아해서 샀는데, 같이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책일 것 같아요.
뭔가 싫으면서.. 같이 읽을 수 있게 되어 좋아요(
내용이 흥미로워 보입니다. 부제도 마음에 드네요. -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
저도 의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서 구매했어요 ㅎㅎ 읽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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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부터 《법정 밖의 이름들》을 읽습니다. 저는 샘플북으로 읽어본 적이 있는데, 김영란 전 대법관님의 서문이 좋았던 기억이 있으니 꼭 서문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작가님과 편집자님, 마케터님이 각각 출현하신 팟캐스트가 있어 올려드리니 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 들불(작가님, 편집자님): https://dlink.podbbang.com/2a94ace5 탐독주의(마케터님): https://dlink.podbbang.com/bf81e39d 간단한 일정표를 올려드립니다. 질문거리가 생기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표] 9.29 - 10.1 / 파트 A / 1부 - 2부 10.2 - 10.4 / 파트 B / 3부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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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 10.1 / 파트 A / 1부 - 2부] A-1. 이 책을 읽고 어떤 내용을 접하기를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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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라는 고민은 그들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아닌, 또 다른 편견의 발로였다.
법정 밖의 이름들 -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서혜진 지음
나는 내가 가진 가장 좋은 옷과 액세서리를 하고, 누구보다 멋진 모습과 확신에 찬 태도로 이들 옆에 서 있어야 한다. 회색빛의 변호사가 아닌 생동감 넘치는 변호사로 말이다. 삶이 한순간(어쩌면 점차적으로) 잿빛이 된 사람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은, 그들이 잃어버린 색을 되찾아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법정 밖의 이름들 -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서혜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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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을 마주하기로 한 것. 그게 시작이었다.
법정 밖의 이름들 -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그는 내가 속한 세상의 왕이었고 나는 그 왕이 끔찍했다, 서혜진 지음
신종 범죄를 처벌조차 못 했던 법적 공백은 집중적인 비판의 대상이었다. "N번방은 법을 먹고 자랐다." 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
법정 밖의 이름들 -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나도 모르는 사이 나는 '재미'가 되었다, 서혜진 지음
성적 수치심은 부끄럽고 창피한 감정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분노, 공포, 무기력, 모욕감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법정 밖의 이름들 -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나도 모르는 사이 나는 '재미'가 되었다, 서혜진 지음
모든 법률에서 성적 수치심이라는 표현이 사라져야 한다. 피해자에게 특정한 감정을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법정 밖의 이름들 -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나도 모르는 사이 나는 '재미'가 되었다, 서혜진 지음
삶이 한순간(어쩌면 점차적으로) 잿빛이 된 사람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은, 그들이 잃어버린 색을 되찾아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법정 밖의 이름들 -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서혜진 지음
살아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되어야 하는 시대에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말한다. 우리는 모두, 그저 살아있다는 이유만으로 존중받아 마땅한 존재들이라고
법정 밖의 이름들 -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추천의 글, 서혜진 지음
단지 조금 민감했고, 주어진 일을 성실히 했고, 하루하루 버티듯이 피해자를 변호했을 뿐이다
법정 밖의 이름들 -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들어가며, 서혜진 지음
어떤 피해는 이름조차 없고, 이름 붙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법정 밖의 이름들 -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그 폭력엔 이름이 없다, 서혜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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