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

D-29
저 너무 민망해서 글을 못 쓰겠어요. 거의 읽지를 못해서. ... 각주가 하도 많아서 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읽는 것도 너무 불편해요.ㅜㅠ
어? 저는 뮤지컬 보고 읽을 생각이였는걸요 껄껄껄 ㅋㅋㅋㅋ
전자책이 꽤나 유용하네요. 일단 각주 때문에 뒤를 살펴보지 않아도 되니... 공연 전에 <지옥> 정도는 읽고 가야겠다 싶었는데, 이제 겨우 10곡까지 읽었습니다.
퇴근 길에 본 노을이 아주 분위기가 있네요. 라디오에서도 노을 이야기하는 청취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지옥의 불구덩이도 연상되어요. ㅠㅠ 집에 가서 얼른 읽어야겠어요.
와~ 사진이 정말 멋있습니다!
버스에서 어라라 저 노을 봐라 싶어 급히 찍었습니다. 저도 휘몰아치는 광폭함이 생각났는데 지옥은 못 떠올렸어요, 어서 신곡에 빠져보아야겠습니다.
찌찌뽕! 찍은 지역도 멀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같은 구름이라 생각됩니다!
지옥을 읽는 동안 애써 삽화들을 보지 않으려고 하며 읽었음에도 묘사로 인해 뭔지 모를 찝찝함, 온몸이 찢기고 .. .. 좀 힘겨웠는데 연옥은 얼마 읽지도 않았는데 뭔가 자애로운 빛이 주변에 가득한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결 좋습니다. 루키페르의 추락과 연옥의 산 형성 관련 부분이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연옥으로 가셨다니 부럽습니다.
지옥편의 각 고리에 있는 사람들의 죄와 벌 그리고 해당 곡을 인공지능 제미나이에게 표로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금방 해주네요. 제가 정리하려고 했으면 한참 걸렸을텐데요. 독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7고리는 다시 세 개의 구역으로 나뉘죠.
8고리는 10개의 구렁텅이로 나뉘고요
마지막으로 9고리는 4개의 구역으로 나뉩니다. 즐 독서 되십시오.
@모임 모두 각자의 진도대로 열심히 읽고 계시군요! 단테의 『신곡』 연극은 무대에 오른 지 이제 1주일이 되어 티켓 예매 사이트에 관람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쉽지 않은 극이지만 배우님들의 열연이 돋보인다는 평이 대부분이네요!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P0004397
뭔가... 팔자에 없는 고고고퀄 공연을 보게 될 것만 같아 긴장이 됩니다;;;; ㅋㅋㅋㅋ
일욜 몇시까지 어디루 가믄 되는지 말씀주실거져...? (두근두근) 저는 그전날 1박 하고 가서 일찍 만나두 됨다!
작가님 이번 주 내내 서울 곳곳에서 마이크 잡으시고, 모임 하시고, 엄청 바쁘시죠! 저는 그냘 1시 반쯤부터 세종문화회관 근처에서 어슬렁거릴 예정이에요 연락 드리겠습니다 맛있는 차 마셔요 ♡
넵! 아점 먹고 근처 카페서 콧구멍 후비고 잇겟심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9월 28일(일) 1차 단체 관람 안내입니다 @베오 @김새섬 @조영주 @부엌의토토 @후시딘 @SooHey @물고기먹이 @수북강녕 (혹시 빠뜨린 분이 계시다면 저를 탓하며 주저없이 말씀해 주세요 :) 티켓 여유가 있으니, 일요일 시간이 갑자기 되시는 분, 당장 『신곡』이 너무너무 보고 싶어지신 분은 댓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는 지하철 광화문역 1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 맞은편,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이 계시는 쪽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기준으로는 뒤쪽에 위치한 셈입니다 📍 공연 시작 30분 전인 14시 30분에 "S씨어터 지상 입구"에서 티켓 배부 드리겠습니다 S씨어터 매표소는 지하 2층에 있고 로비가 넓지 않으므로 "S씨어터 지상 입구 ~ 대극장 뒤쪽 계단 사이 넓은 야외 공간"에서 신곡 책을 들고 어슬렁거리고 있겠습니다 "그믐...이세요?" 라고 말 걸어 주시면 바로 와락!!! ㅎㅎㅎ 📍 공연 후에는 간단한 뒤풀이가 있습니다 장소는 세종문화회관 내 식당(또는 인근)으로 예정합니다 뒤풀이는 강제가 아닌 선택이며, 비용은 1/n 로 합니다 함께 독서 및 관극한 후기에, 맛있는 먹거리 마실거리까지 나눈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실 거라고 보장합니다 ♡ 공연 관람 당일 포함, 궁금하신 점이나 급한 연락 등은 인스타그램 @soobook2022 로 DM 주세요~! *** 참고 *** 10월 11일 관람하실 분은 현재까지 아래와 같습니다 @꽃의요정 (2매) @소리없이 (2매) @oh (2매) @선경서재 (2매) @피닉스한 (2매) @프렐류드 @읽는사람 @커피책 @조반니 @하뭇 @모과씨앗 @개척자 @이조은녀석 @여름길 @Kiara @은은 @주영 @흰구름 @수북강녕 (혹시 빠뜨린 분이 계시다면 역시 저를 탓하며 주저없이 말씀해 주세요 :) 9월 30일까지 입금 기다립니다~)
공연 보는 날이라 들떴는데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이런 날은 집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하면서 책을 읽어야 어울리는데... 그래도 굳은 몸을 일으켜 시간 맞춰 나가보겠습니다. 곧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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