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자 그분은 말하셨다. 여기서 나는 단지 이성이
보는 것만 너에게 말해 줄 수 있고, 그 너머는
신앙의 작용이니 베아트리체를 기다려라.
…
그 밑바닥까지 추론하면서 탐구했던
사람들은 그 선천적 자유를 깨달았고,
그래서 이 세상에 도덕을 남겼단다.
그러므로 너희들 안에서 불타는 모든
사랑이 비록 필연적으로 발생하더라도
너희에게는 그것을 억제할 능력이 있다.
그런 고귀한 힘을 가리켜 베아트리체는
자유의지라 부르니, 만약 그것에 대해
너에게 말하거든 마음속에 잘 간직해라. ”
『신곡 - 지옥.연옥.천국 귀스타브 도레 삽화 수록본』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귀스타브 도레 그림, 김운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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