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7곡 -
질식할 연기 속에서 뛰쳐나와 시인은 분노를 벌 주는 예들을 보게 된다. 그다음에 천사의 가르침으로 층층대를 올라 넷째 둘레, 즉 게으름의 죄를 씻는 곳에 닿는다. 해가 이미 져서 더 나아갈 수 없기에 베르길리우스는 단테에게 연옥의 구성을 설명해 준다. p.21
- 제18곡 -
베르길리우스가 단테에게 사랑의 본성에 대해 설명해 준다. 한밤중이 되자 게으름의 죄를 씻는 무리가 두 시인 앞을 지나간다. 성 제노의 수도원장이었던 자의 영혼이 나타나 이야기한다. p.34
- 제19곡 -
단테는 꿈에서 세이렌을 본다. 깬 다음 그는 베르길리우스와 함께 다섯째 둘레로 오른다. 인색하던 자들이 땅에 엎어져 벌을 받는 자리다. 교황이던 하드리아노의 혼이 단테와 이야기한다. p.48
- 제20곡 -
단테와 베르길리우스가 바위를 따라갈 때 한 영혼이 청빈의 예를 노래한다. 위그 카페의 영혼이다. 그는 단테에게 자신의 죄를 폭로하고 제 자손들의 죄악을 말한다. 두 시인이 다시 나아갈 때 천지가 진동하는 영광의 송가가 울린다. p.62
- 제21곡 -
라틴 시인 스타티우스는 이미 정죄를 끝낸 몸으로 천국에 오르려는 찰나에 두 시인을 만난다. 그는 정중히 그들에게 인사하고 조금 전에 소리 났떤 지진과 영광의 노래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두 시인 중 하나가 자신이 평생 사숙하던 베르길리우스임을 알고 더욱 기뻐 마지아니한다. p.79
- 제22곡 -
두 시인은 스타티우스와 함께 여섯째 둘레로 가는 사다리를 거쳐 올라간다. 베르길리우스한테 질문을 받은 스타티우스는 자기는 낭비의 죄를 지었다는 것과 아울러 회개하였다는 것을 말한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달하여 보니 그 한가운데 나무가 있는데 거기서 절제의 예화가 들려온다. p.93
- 제23곡 -
해골같이 말라빠진 백성이 시편을 노래하며 세 시인들을 지나친다. 세상에서 폭식과 폭음으로 살다가 여기서 배고픔과 목마름으로 죄를 씻는 영혼들이다. 그들 중 하나인 포레세 도나티가 단테를 알아보고 그와 이야기한다. 그는 피렌체의 여성들을 매섭게 비판한다. p.109
- 제24곡 -
포레세가 제 동료들인 대식가들 중 몇몇 혼을 단테에게 소개한다. 그 가운데에 시인 보나준타와 마르티노 4세 교황이 있다. 베르길리우스와 단테는 다시 길을 가다 탐식의 예를 노래하는 두 번째 나무를 본다. p.122
- 제25곡 -
여섯째와 일곱째 둘레 사이를 오르면서 단테는 베르길리우스에게 이곳 영혼들은 음식이 필요 없는데도 어떻게 야윌 수 있느냐고 묻는다. 베르길리우스는 스타티우스에게 대답을 청하고, 그는 영혼과 육체의 결합, 그리고 사후 영혼의 상태에 대해 말해 준다. 마침내 일곱째 환에 이르러 색정의 죄를 씻는 혼들을 본다. p.137
- 제26곡 -
해는 이제 기울려 하고 세 시인은 일곱째 둘레로 접어든다. 영혼들이 단테가 살아 있는 몸임을 알고 신분을 밝히라고 하자 그는 자신이 성모 마리아의 은혜 덕분에 살아 있는 몸이면서 연옥에 들어섰음을 말한다. 다음 구이도와 아르날도의 혼이 시인과 이야기한다. p.151
- 제27곡 -
순결함의 천사가 시인들을 인도하여 그들이 불길 속을 뚫고 나아가게 한다. 단테는 처음에 꺼려했으나 베아트리체를 부르는 베르길리우스의 소리에 불 속으로 뛰어든다. 이윽고 세 시인이 층층대에서 밤을 새우는데, 단테는 꿈에서 예언적 환상을 본다. p.165
- 제28곡 -
단테는 드디어 지상 낙원으로 들어가 그곳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그지없이 맑은 물가에서 그곳에 한 예쁜 여인이 꽃을 따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을 본다. 단테가 그녀를 부르자 맞은편 언덕으로 와서 그에게 갖가지 이야기를 들려 준다. p.178
- 제29곡 -
마텔다가 노래하며 강둑을 거닐고 있을 때 단테도 그녀를 따라 걷는다. 이때 문득 숲속에서 빛과 노래가 쏟아져 나온다. 일곱 촛대가 나타나고 구약을 대표하는 스물네 장로가 흰 옷을 입고, 또 4복음을 상징하는 짐승들이 수레를 끌고 나온다. 향주삼덕의 처녀들은 수레의 오른쪽에서, 사추덕의 처녀들은 왼쪽에서 춤을 춘다. p.193
- 제30곡 -
장로 한 명의 소리에 베아트리체가 천사들의 꽃구름을 타고 내려온다. 새빨간 옷을 입고 초록색 망토와 새하얀 너울을 두른 베아트리체를 보고 베르길리우스는 물러간다. 베아트리체는 단테의 허물을 꾸짖고 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드러낸다. p.207
- 제31곡 -
베아트리체의 꾸지람을 듣고 단테는 자신의 허물을 고백하며 용서를 청한다. 마텔다가 그를 이끌어 레테의 냇물 속에 잠근 다음 사추덕의 네 아씨들이 그를 베아트리체한테로 데리고 간다. 베아트리체는 시인에게 자기를 밝힌다. p.221
- 제32곡 -
단테는 베아트리체를 뚫어지듯 바라본다. 천사들의 노래에 발 맞춰 숲을 걸어갈 때 베아트리체가 내려온다. 마텔다와 스타티우스와 함께 단테는 어떤 나무 밑에 와서 잠이 든다. 잠이 든 뒤에 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의미하는 상징을 본다. p.234
- 제33곡 -
일곱 아씨가 번갈아 노래하기를 그치자 베아트리체가 마텔다와 스타티우스, 그리고 단테와 함께 나무 밑을 떠난다. 베아트리체는 여러 가지 예언을 들려준다. 드디어 에우노에 강에 도착하여 마텔다의 인도로 물을 마시고 시인은 말쑥하게 된 몸으로 별로 오르게 된다.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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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 - 하』 p.21/34/48/62/79/93/109/122/137/151/165/173/193,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최민순 옮김

단테의 신곡 - 하그리스도교 신학 및 철학에 대한 지식과 문학적 재능을 바탕으로 원서의 운율을 살리고 풍부한 각주까지 더한 최민순 신부의 번역으로 된 이 책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더한 양장 제본, 보기 쉬운 문체로 새롭게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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