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에 본 노을이 아주 분위기가 있네요. 라디오에서도 노을 이야기하는 청취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지옥의 불구덩이도 연상되어요. ㅠㅠ 집에 가서 얼른 읽어야겠어요.
소리없이
와~ 사진이 정말 멋있습니다!
은은
버스에서 어라라 저 노을 봐라 싶어 급히 찍었습니다. 저도 휘몰아치는 광폭함이 생각났는데 지옥은 못 떠올렸어요, 어서 신곡에 빠져보아야겠습니다.
밥심
찌찌뽕! 찍은 지역도 멀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같은 구름이라 생각됩니다!
소리없이
지옥을 읽는 동안 애써 삽화들을 보지 않으려고 하며 읽었음에도 묘사로 인해 뭔지 모를 찝찝함, 온몸이 찢기고 .. .. 좀 힘겨웠는데 연옥은 얼마 읽지도 않았는데 뭔가 자애로운 빛이 주변에 가득한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결 좋습니다. 루키페르의 추락과 연옥의 산 형성 관련 부분이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밥심
연옥으로 가셨다니 부럽습니다.
밥심
지옥편의 각 고리에 있는 사람들의 죄와 벌 그리고 해당 곡을 인공지능 제미나이에게 표로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금방 해주네요. 제가 정리하려고 했으면 한참 걸렸을텐데요. 독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일욜 몇시까지 어디루 가믄 되는지 말씀주실거져...? (두근두근) 저는 그전날 1박 하고 가서 일찍 만나두 됨다!
수북강녕
작가님 이번 주 내내 서울 곳곳에서 마이크 잡으시고, 모임 하시고, 엄청 바쁘시죠!
저는 그냘 1시 반쯤부터 세종문화회관 근처에서 어슬렁거릴 예정이에요 연락 드리겠습니다 맛있는 차 마셔요 ♡
조영주
넵! 아점 먹고 근처 카페서 콧구멍 후비고 잇겟심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수북강녕
@모임 9월 28일(일) 1차 단체 관람 안내입니다
@베오@김새섬@조영주@부엌의토토@후시딘@SooHey@물고기먹이@수북강녕
(혹시 빠뜨린 분이 계시다면 저를 탓하며 주저없이 말씀해 주세요 :)
티켓 여유가 있으니, 일요일 시간이 갑자기 되시는 분, 당장 『신곡』이 너무너무 보고 싶어지신 분은 댓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는 지하철 광화문역 1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광화문 교보문 고 맞은편,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이 계시는 쪽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기준으로는 뒤쪽에 위치한 셈입니다
📍 공연 시작 30분 전인 14시 30분에 "S씨어터 지상 입구"에서 티켓 배부 드리겠습니다
S씨어터 매표소는 지하 2층에 있고 로비가 넓지 않으므로 "S씨어터 지상 입구 ~ 대극장 뒤쪽 계단 사이 넓은 야외 공간"에서 신곡 책을 들고 어슬렁거리고 있겠습니다 "그믐...이세요?" 라고 말 걸어 주시면 바로 와락!!! ㅎㅎㅎ
📍 공연 후에는 간단한 뒤풀이가 있습니다 장소는 세종문화회관 내 식당(또는 인근)으로 예정합니다 뒤풀이는 강제가 아닌 선택이며, 비용은 1/n 로 합니다 함께 독서 및 관극한 후기에, 맛있는 먹거리 마실거리까지 나눈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실 거라고 보장합니다 ♡
공연 관람 당일 포함, 궁금하신 점이나 급한 연락 등은 인스타그램 @soobook2022 로 DM 주세요~!
*** 참고 ***
10월 11일 관람하실 분은 현재까지 아래와 같습니다
@꽃의요정 (2매) @소리없이 (2매) @oh (2매) @선경서재 (2매) @피닉스한 (2매)
@프렐류드@읽는사람@커피책@조반니@하뭇@모과씨앗@개척자@이조은녀석@여름길@Kiara@은은@주영@흰구름@수북강녕
(혹시 빠뜨린 분이 계시다면 역시 저를 탓하며 주저없이 말씀해 주세요 :) 9월 30일까지 입금 기다립니다~)
김새섬
공연 보는 날이라 들떴는데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이런 날은 집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하면서 책을 읽어야 어울리는데...
그래도 굳은 몸을 일으켜 시간 맞춰 나가보겠습니다. 곧 뵐게요.~~~
수북강녕
오후에는 비가 그친다고 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나들이 나가는 기분으로 지옥을 헤쳐나가 보시죠 히힛~~~
수북강녕
단테의 『신곡』이 미켈란젤로나 보티첼리 등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인데요,
도스토옙스키 읽기 모임과 [그믐연뮤클럽]에 여러 차례 참여하셨던 문화예술 분야 칼럼니스트 @Ilmondo 님이 알려 주시기로는, 우리 임윤찬 피아니스트 같은 경우도 단테의 『신곡』을 출판사 판본별로 여러 차례 읽고 곡 해석과 연주에 반영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도서 판매고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해요 :)
고전 단테 '신곡' 왜 잘 팔리나 봤더니...'임윤찬 인생 책' (2022년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726_0001955956&cID=10701&pID=10700
"임윤찬은 지난달 기자들과 만나 "'신곡'을 여러 출판사 걸 구입해 읽었다. 거의 유일하게 전체를 외우다시피 읽은 책"이라고 전해 화제가 됐다."
베오
아니 책을 외울정도 라고요? 천재는 다르군요. 아무튼 이번주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보는 연극이라서 기대됩니다.
[다산북스/책 증정] 『모든 계절의 물리학』을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 번역가와 함께 읽기
💡독서모임 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송승환 시인과 함께 시를 읽습니다
[문학실험실/신간] 송승환 시집『파』(문학실험실, 2026) 출간 이벤트. 시집 완독회!송승환 시인. 문학평론가와 함께 보들레르의 『악의 꽃』 읽기.황현산 선생님의 <밤이 선생이다> 읽기 모임보들레르 산문 시집 <파리의 우울> 읽기 1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버지니아 울프의 다섯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