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

D-29
역시! 극단 피악 작품을 여러 차례 감상하신 관객으로서 이번 작품의 묘미를 특히 느끼시지 않았을까 짐작해 봅니다 ^^ 저는 지방에 와 있어요 단관 마치고 나면 재미 포인트를 자유롭게, 스포 걱정없이 마음껏 나눠 보아요 ㅎㅎ
단테가 고향 피렌체에서 추방되고 망명 생활을 시작하게 된 핵심적인 당파 싸움은 구엘프(교황파) 내부의 분열인 흑당(Neri)과 백당(Bianchi)의 대립입니다. 이 싸움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엘프파와 기벨린파의 대립 (Guelfi vs Ghibellini) 원래 중세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의 정파 대립은 크게 두 축이었습니다. 구엘프파 (Guelfi, 교황파): 로마 교황을 지지하는 세력으로, 상인 계층 중심의 도시 자치주의를 옹호했습니다. 기벨린파 (Ghibellini, 황제파): 신성 로마 제국 황제를 지지하는 세력으로, 주로 대귀족 가문들이 주축이었습니다. 피렌체는 단테의 시대 이전에 기벨린파를 물리치고 구엘프파가 정권을 장악한 상태였습니다. 2. 구엘프파 내부의 분열: 흑당과 백당 피렌체에서 구엘프파가 승리한 후, 정권 내부에서 새로운 권력 투쟁이 발생하며 두 파벌로 갈라졌습니다. 파벌 주요 성향 흑당 (Neri, 검은 구엘프) 교황권에 더욱 의존하고 프랑스 세력(앙주 가문)의 지원을 받아 피렌체 내 권력을 강화하려 한 급진파/기득권층. 백당 (Bianchi, 흰 구엘프) 도시의 자치를 주장하며 교황과 프랑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온건파/구 시가지 귀족. 단테가 속한 파벌입니다. 3. 단테의 추방 계기 단테는 피렌체의 행정관인 프리오리(Priori) 중 한 명으로 재직하며 백당에 속해 있었습니다. 교황 보니파시오 8세의 개입: 교황은 질서를 확립한다는 명분으로 프랑스의 샤를 드 발루아를 피렌체에 파견했습니다. 흑당의 정권 장악 (1301년): 샤를 드 발루아의 군사적 지원을 등에 업은 흑당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고 백당 지도자들을 대거 체포 및 추방했습니다. 단테의 유죄 선고 (1302년): 당시 로마에 외교 사절로 가 있던 단테는 부재중에 공금 횡령 및 부정부패 등의 허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출두하지 않았고, 결국 영구 추방 및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단테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평생을 이탈리아 여러 도시를 떠돌며 망명 생활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신곡》**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단테가 베네치아를 방문한 것도 망명 생활 중 라벤나의 사절 자격이었습니다.
신곡을 읽다보면 단테가 살던 당시 정치에 대해 알아야 더 이해가 잘 되어 인공지능에게 요청해서 위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천국 편은 더더구나 이탈리아 역사가 많이 나와 어느 정도 지식이 필요하더군요.
우리 모임의 역사 선생님이십니다, 진정! 설민석 선생님의 '책 읽어 드립니다' 에서 단테의 신곡을 요약 강독한 버전인데요 지옥편에 대해 초간단 요약으로 보기 좋고 장강명 작가님의 온화한 모습이 여러 장면 등장한다는 점에서 애정하는 콘텐츠입니다 문득 떠올라 링크 거네요 ^^ https://youtu.be/2crOlmc4Oks?si=2y1qkvNOstVJSMEQ
책 읽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유튜브에 잘 설명된 동영상들이 있으니 동영상으로 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조승연 작가님도 설명해 주신 영상이 있습니다. https://youtu.be/SGSr8eZ4jpM?si=WqCfsmPkVq5zGnbi
화제로 지정된 대화
진도 올리는 것조차 잊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통일된 진도가 별 의미 없는 책인 것 같습니다 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감상으로 읽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 10.5~10.10 「천국편」 읽기 (1곡 ~ 33곡) 천국에 도달하신 몇몇 분은 먼저 인증하고 계신 한편, 아직 지옥의 고리를 벗어나지 못한 분도 많으신 것 같아요 역시 천국에 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 지혜, 용기, 정의, 진리, 사랑... 단테가 그리는 천국에서는 높은 가치를 지닌 다양한 덕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천국은 그저, 내일 출근 걱정 없이 푹신한 침대에 앉아 맵단짠 떡볶이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고 재미있는 소설을 읽는 정도인데 말이죠! 「천국편」을 읽으시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하늘은 어디였는지, 여러분이 생각하는 '천국'은 어떤 모습인지 자유롭게 들려 주세요 :) ❓2. 지옥과 연옥을 인도한 것은 '스승' 베르길리우스였던 데 반해, 천국의 안내자는 '사랑' 베아트리체입니다 악을 저지르지 않도록 가르쳐 주는 사람과, 구원과 선을 함께 하는 사람이 다르다는 것은 흥미로운 지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천국을 누구와 동행하고 싶으신가요? 여러분을 구원할 사람, 여러분이 구원할 사람이 있다면 그는 과연 누구인가요?! 답변뿐 아니라 질문도 환영합니다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질문을 던져 주시는 분께 🎁을 드립니다 ✍️ 끌리는 구절이 있다면 '문장 수집' 기능을 이용해 자유롭게 올려 주세요 어떤 감상이라도 나눠 주시면 감사합니다 ♡
❓1. 저는 아직도 '천국'이라 하면, 사람들이 헐겁고 편안한 옷을 걸치고 음료잔 같은 것을 들고 테이블에 차려진 포도송이 등을 먹으며 반쯤 누운 자세 또는 천천히 걸어다니는 자세를 하고 있고, 수염이 긴 노인(하느님?!)이나 날개달린 아기천사들이 흐뭇하게 미소짓고 있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이번에 두 차례 <신곡> 관극을 통해 '천국'은 눈부신 빛의 세계라는 점과, '은혜로운 나만의 구원자'가 계신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신곡> 책 속의 '천국'은 '연옥'과 크게 다르지 않게, 거주민(ㅋ 체류자)들이 왜 왔는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세속적인 화법으로 계속 이야기하는 곳?이라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 하느님이 계시다는 점에서 은총이 가득하지만, (방랑자 단테를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말 그대로 세속적인 대화를 끊임없이 나누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 갸우뚱하긴 했네요 '천국'이라면 모든 은원을 잊고 그냥 웃고 있는 곳 아닐까, 했었거든요... ❓2. 베아트리체와 같은 '여성 구원자', 특히 '남성 예술가'의 혼을 깨우는 '여성 뮤즈' 같은 구도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요, 살아 있는 사람 중 천국으로 우리를 안내할 사람이 있다면, 스승이든 사랑이든, 결국 순수한 아이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도스토옙스키를 읽을 때도 아이들의 역할, 기능?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거든요 저의 인생책(ㅋㅋ)인 <호밀밭의 파수꾼>에서도 주인공을 구원하는 것은 나이 어린 동생이고요! '천국'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읽는 동안 줄곧 작가의 의도가 있겠으나 다소 묵직한 의미를 부여하는 작품이라면 천국의 묘사는 어떻든 정말 쉽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저는 좀더 무색 무취 무한의 추상적인 무엇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디디고 있으나 바닥이 없고 시선을 둘 곳이 있으나 무한히 펼쳐진 투명하거나 혹은 딱히 빛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빛도 물질적인 것이니) 밝음이 가득한 좀더 관념적인 공간을 상상하였는데 음악소리, 꽃, 향, 아름다움 등으로 묘사되는 지점들에서 아 이러한 클리셰를 .. 이라고 저도 모르게 중얼거리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천국 9곡 103-105행도 번역에 따라 의미를 다르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은데요, 여기에서는 누구도 뉘우치지 않고 웃는다. 허물을 잊어버렸기 떄문이 아니라 질서와 섭리의 신덕 때문이니. 이 부분이 어떤 면에서는 천국에 있는 자들의 존재 방식을 보여주는 지점이 아닌가 잠깐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보르헤스는 그의 에세이에서 “오자남은 베아트리체의 이상화가 <신곡>의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귀도는 단테가 그의 천국을 창조하면서 무엇보다 자기 여인을 위한 왕국을 설립하려는 기대로 움직이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새로운 인생>의 유명한 대목(”나는 그 어떤 여자도 들어 보지 못했던 말로 그녀에게 들려주고 싶다.“)은 이러한 추측이 어느 정도 근거가 있거나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는 그보다 더 나아가려고 한다. 나는 단테가 문학 역사상 최고의 작품을 고안한 것은 되찾을 수 없는 베아트리체와 몇 번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의심해 본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지옥에서 천벌을 받는 고리들과 남쪽의 연옥, 그리고 아홉 개의 동심원 고리들, 세이렌, 그리핀과 베르트랑 드 보른은 삽입된 것들이다. 반면에 그가 잃어버렸음을 알았던 하나의 미소와 하나의 목소리는 필수적인 것이었다. … 단테는 높은 곳에 있는 그녀를 바라본다. 맑은 하늘은 바다 바닥에서 그리 멀지 않다. 오히려 그와 그녀의 사이가 더 멀다. 단테는 하느님에게 기도하듯이 기도하지만, 그것은 또한 오랫동안 그리워했던 여자에게 바치는 기도이기도 하다. 언제나 나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나의 구원을 위해 지옥의 문턱에 발자국을 남기는 수고를 한 나의 여인이여!“ 이와 같이 서술하나 단적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굉장히 로맨틱한 해석이네요. "언제나 나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나의 구원을 위해 지옥의 문턱에 발자국을 남기는 수고를 한 나의 여인이여!“
저의 천국이라... 어려운 질문이네요. 저는 죽음 이후를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요. 겉보기와 다르게(?) 저는 늘 '죽음'을 생각하는 편이라. 산다는 게... 저는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이렇게 잘 먹고 잘 노는 사람이 힘들고 괴롭다고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 ㅋ 암튼 저는 어쩌면 죽음도 고통일 테니 죽음이 '소멸'에 가까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냥 확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싶어요. 죽음 이후의 천국보다는 현재의 행복을 조금 더 추구합니다. 수북강녕 님 말씀처럼, 출근 걱정 없는 오늘, 푹신한 침대, 떡볶이, 커피와 같은 현실 세계의 소확행이 천국인 것 같아요.
와, 저와 거의 같으시네요. 저는 아이를 낳고 나서 매우 자연스럽게 죽음을 자주 떠올리게 됐는데(이게 일반적 경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생물로서의 목적(번식)을 다했기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저도 신의 사후 태어난 현대인이라 그런지 천국이나 내세 같은 게 있을 것 같지 않고(없었으면 좋겠고) 이 자아가 사후에 유지될 것 같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안 가봐서 모르니 롤러코스터의 오르막 정점에 머물 때의 마음으로 마지막 통과의례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단테 시대에 믿었던 천동설에 근거한 천국의 구조입니다.
그리고 천국을 이루는 각 하늘에 머무는 영혼들과 의미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천국 2곡 1-6 오, 귀담아듣고 싶은 욕망에 작은 쪽배에 앉아, 노래하며 나아가는 나의 배를 뒤따라오고 있는 그대들이여, 넓은 바다로 들어서지 말고 그대들의 해변으로 돌아가기 바라오, 혹시라도 나를 잃고 헤맬 수도 있을 테니까.
[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
이 문구에 대해 열린책들판에 달린 주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혹시라도 철학이나 신학의 교양이 부족한 독자들을 가리킨다. 그런 독자에게 천국의 노래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미리 알려준다.’ 여기서부터 불안했는데 단테가 아주 간접적으로 경고했던 이 문구는 1300년대 독자들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더이다. 지옥과 연옥과는 달리 천국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신학, 철학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역사학, 그리고 천문학에 대한 이해없이 천국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기 어려웠어요. 제 생각에 신곡을 읽다가 완독 못하고 포기하시는 분들은 상당수가 천국 편 때문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천국‘의 내용도 더 높은 층의 하늘로 올라가면서 빛의 강도가 세진다는 식으로 반복되면서 지루하게 전개되어 독서를 어렵게 하네요. ㅋㅎ
극단 피악의 연출가님은 이것을 정말 강력한 빛!!! 으로 표현하셨어요 먼저 관극하신 분들이 ‘눈뽕’에 시력을 잃을 정도의 충격을 받으신 것도 연출가님의 의도 같아요 ㅎ
지옥과 연옥, 천국이 계급으로 나뉜다는 부분에 갸우뚱힙니다 교만이 나태보다, 고리대금업이 신의 부정보다, 지혜가 용기보다, 더 낫고 못하고 할 게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나무위키 해석으로도 “ 사실 모든 영혼은 지고천에 살지만, 축복의 여러 계층을 단테에게 알려주고자 특별히 출장(?) 보낸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영혼들이 받는 축복은 모두 똑같다.” 고 하네요 ^^
그게, 단테가 생각할때 아름다움은 주관적이라서 관념적인 단어로 적어 그렇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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