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더 어렵지요. 그래서 저자 분께서는 생각과 거리를 두는 게 핵심이라고 말씀하세요. 독서 모임을 통해 삶에 꼭 필요한 지혜를 얻어가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다산북스/책증정]《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D-29

다산북스
호텔캘리포니아
도서는 진작 구매해 놓고 여지껏 읽지를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열심히 독파해 보겠습니다!!

다산북스
만나 뵈어서 반갑습니다! 무엇이든 같이 하면 수월하지요. 한 달 동안 즐겁게 읽어보아요 :)
아이스바인
누군가의 삶에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다학제적인 접근을 체계적이고 근거기반적으로 접근하는 책인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들여다보다
도서 잘 받았습니다. 다음 주 부터 함께 읽어보아요~~:)

검은빛
비욘 나티코의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라는 책은 제가 힘들 때 만나 마음의 평안을 준 인생책입니다. 저는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라는 책제목을 보고 한순간에 알아보았습니다. 인생책을 만난 그때의 제가 품은 생각과 동일하다는 거를 말이지요. 그 이후로 AI책-뇌공부책 등을 통해 제가 느낀 평안은 무엇인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디스턴싱은 저의 인생책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모임이라는 경험으로 현재를 온전히 느끼고 싶습니다. 곧 만나요~^
체리봉봉
오늘 책 받았습니다. 전부터 관심있던 분야인데 저자와 함께 읽는 기회가 너무 좋아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변화된 제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책읽는북극곰
책 잘 받아서 오늘부터 읽기 시작합니다. 예전 빅터 플랭클의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라는 말이 제 마음에 와서 박힌 적이 있었는데, 그 말의 연장선에 있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법칙-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매우 실용적일 것 같습니다!!

홍승주
말씀처럼 비슷한 이야기랍니다. 다만 이제 그 공간 속에서 정말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더 자세히 다루고 있답니다~

와뚜와리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읽지 않고 아껴두었다가, 드디어 '리딩일정'의 오늘(09/22)부터 페이지를 넘깁니다. 엄청 기대됩니다. (※ 참, 상기의 '모임지기의 말' 중에서 '모임기간 ~2024.10.19'을 2025년으로 바꾸셔야.. ^^)


홍승주
오늘부터 읽으시군요~ 화이팅입니다!!
Blacky
자동적으로 나를 찾아오는 부정적 생각! 이제 정말 거리두고 싶습니다

홍승주
생각과 잘 관계 맺기로 연습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거랍니다!

홍승주
안녕하세요.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의 저자 홍승주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모임이 시작되었네요 :) 처음 들어와봤는데 벌써 많은 분들께서 글을 남겨주셨더라고요. 앞으로 궁금하거나 토의해보고 싶은 내용들 적어주시면, 저도 댓글 달아가면서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곰의아이
“ '생각하는 나'는 착각이다. 생각은 그저 마음속에 나타날 뿐이다.
생각이 능동적인 행동의 결과라면, 우리는 자신의 생각에 책임을 질 수 있다. '나는 왜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만 하나?'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가?' 생각을 통제하려면 이와 같은 노력은 생각이 능동적이라는 전제하에만 유효하다. 하지만 그 전제는 사실이 아니다. ”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30,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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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아이
생각은 나의 능동적인 행동의 결과가 아니라, 그저 환경적 자극에 반응하여 우리 마음속에 떠오를 뿐이다.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32,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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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아이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리딩. 일정과 주제에 잘 따라가며 열심히 읽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적 자극에 반응할 장소는 다양할 거 같습니다. 가족이란 울타리가 있더라도 그곳을 벗어나 본인이 특정한 곳에서 자극을 받아 마음들이 나타나게 되며,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 '생각하는 나'는 착각이다. 생각은 그저 마음속에 나타날 뿐이다. 이 책을 읽고 접하지 않는다면 모르고 지나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착각이라는 사실을 알기 위해, 환경적 자극에 반응하기 위해 어떤 대화들을 평소에 하는 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홍승주
대화를 하는 게 중요하다기 보다는 스스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인지'하려고 노력해보는 게 더 중요하답니다.

곰의아이
우리가 이토록 수동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긴 쉽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능동적으로 생각한다고 착각한다.
자신의 마음석에 어떤생각이 떠오르는지, 아니, 생각이 떠오른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채 말이다. P37
반면 몇몇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나는 착각이라고 알아버린 사람들의 공통된 행동들이 무엇이 있었었는지 궁금합니다.

홍승주
음... 글쎄요. 어떤 공통된 행동의 비밀이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래도 어떤 마음이 힘든 시기, 혹은 그런 문제들을 흔들리지 않고 잘 이겨낸 모습들이 그래도 공통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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