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스턴싱은 다른 방식으로 마음의 평화를, 더 유연하고 단단한 내면을 얻고자 한다. 이 방식은 '생각과의 전쟁'을 더 잘 해내도록 돕지않는다.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채우려 하지 않는다. 대신, 그 전쟁터를 떠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47,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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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아이
“ 우울증 환자의 마음속에 에초에 우울한 셍각만 떠오르는 것은 아니다. 세상이 그들에게 다양하게 자극을 제공하는 만큼 그들의 마음에도 다양한 생각이 떠오른다. 문제는 그들이 줄곧 특정한 종류의 생각에만 주의를 기울인다는 데 있다. ”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48,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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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아이
“ '나'가 능동적으로 생각한다는 믿음은 단단한 착각이다. 생각은 우리 마음속에 자동적으로 떠올라 상징적 효과를 발휘할 뿐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생각을 '나' 자신과 동일시한다...
생각,감정, 심체 감각이 하나의 꾸러미처럼 통합되어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이다. ”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50,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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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아이
“ 우리는 이유 없이 메일함을 확인하고, 습관적으로 휴대폰을 만지작거린다. 유튜브를 켰다가 메신저를 확인하고, 다시 포털사이트를 뒤적이는 등 무의식적으로 산만한 행동을 반복한다. 이 같은 반복은 우리의 마음을 한없이 약화시킨다. ”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61,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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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아이
“ 그것을 자각하고 붙잡아 줄지 아니면 놓아줄지는 온전히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중요한 것은 마음속에 무엇이든 떠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내가 원하는 곳에 주위를 머물게 하는 것이다. 변화는 우리가 손전등을 쥐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시작된다. ”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61,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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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아이
“ 주의력을 통제한다는 건 단순히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불편한 것은 외면한다는 뜻이 아니다. 주의력 훈련은 불편한 감정을 피하고 즐거운 경험에만 집중하는 일이 아니다. 이 미묘한 차이를 잘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이 아니라 주의 그 자체를 통제할 것이다 ”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63,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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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아이
오늘은 이런 생각이 떠오를 수 있다. 하지만 그 생각이 나 자신은 아니다. 내일은 저런 생각이 떠오를 수 있다. 역시나 그 생각이 나 자신은 아니다. 생각은 단지 생각일 뿐이다.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68,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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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에이드
많은 생각의 끝에는 항상 나는누구인가라는 의문이 자리잡고 있었고 그 답을 알고자 여러 생각들을 붙들고는 했습니다. 그러다 요즘 Chatgpt도움 받아가며 흄의 사상을 자세히 접하고 안개가 걷히는듯 했는데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어 반가웠습니다. 일관된 나, 정체성으로 규정되는 나는 없고 나는 매 순간을 알아차리는 경험 그 자체일뿐. 이 외의 모든 자아라는 느낌은 착각이라는 말! 언급하셨듯 이는 곧 해방입니다. 나는 나 자신에게도 얽매일 필요가 없는 주체이고 생각 또한 결코 나는 아닌거죠.
2장 잘 읽었습니다.
홍승주
데이비드 흄의 철학도 인지치료와 비슷한 맥락이 많지요!
검은빛
“ 기꺼이 경험하기란 지금 이 순간에 머물며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모든 생각, 감정, 감각, 충동을 그저 하나의 심리적 사건으로 바라보며 관찰하는 일이다. 그것이 단지 심리적 사건이라면 거부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소음을 피하려 하지만 들려오는 소리 자체를 머릿속에서 지우려 하지 않는다. 우리는 끔찍한 장면을 보기 싫어하지만 눈에 들어온 이미지 자체를 제거하려 하지 않는다. 우리는 소음과 이미지가 우리 뇌를 스치는 하나의 심리적 경험임을 알고 있다. 생각 또한 마찬가지다. 거부하지 않고 기꺼이 경험해 보면 나를 괴롭혔던 생각이 실은 빈 깡통이었음을 알게 된다. 기꺼이 경험하려 할 때 우리는 ‘ 나’의 자리를 지키며 생각과 거리를 둘 수 있다 ”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p.129,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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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마미
생각의 오류는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오류와 친해져서 이때는 이렇네 하며 끄덕이며 웃으며 갈수있는 방법은 알지못했 다. 단지 이건 착각이네, 여기선 무엇이 잘못된거지, 아 이렇게 하지 않았다면의 도돌이표였다. 다행히 기우 즉 불안은 미래를 현재로 끌고와 현실로 만든다는 문장을 기억해 미리하지말자 정도로 해서 줄긴했지만 마음엔 눌러둔 불안과 기우로 가득했었다. 하지만 근거부족, 부정편향, 책임과다를 적으며 주의 사항을 읽었으면서도 몇번의 실수를 해서 한숨이 나왔지만 하나씩 채워질때마다 이런생각을 했구나하며 조금은 뒤에서 나를 볼수 있었다.
2장 감정편에선 얼마나 객관적으로 나를 볼수있을까 하는 기대와 혹시 건드려선 안되는 부분을 건드리진 않을까하는 두려운 양가감정속에서 기대가 된다.
곰의아이
“ 부정 편향은 불안의 원천이다. 불안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불안은 생산성, 추진력, 상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문제는 불안이 아니라 불안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이다. 불안과의 거리감이다. 불안이 마음속에 떠오르는 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불안에 휘둘려 균형을 잃어버리는 건 문제다. 불안을 말끔히 없애버리여고 할 때 비로소 불안은 문제가 된다. ”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89,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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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아이
근거부족, 부정편향과 마찬가지로 책임 과다 또한 생존을 위해 진화한 인간의 특성이다.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97,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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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아이
깊은 죄책감과 이어지는 자기 의심은 우리를 집요하게 괴롭힌다.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98,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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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마미
p118 부정적인생각과 함께 머무르며 자신이 원하는 선택을 해 나간다는 문장을 읽었을 때는 그동안의 안좋은 경험을 떠올려서 다독여야하나하는 생각에 더 읽을것인지 고민이 되었다. 아직 아름답게 포장된 과거를 풀어 내부를 들여다보는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고민하다 글만이라도 읽어보자는 마음에 편하게 접근했다. 읽으며 여기까지는 하고 있는데 통증이 오면 입원해야하는 관계로 언제 통증이 시작되었는지 검사를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결정해야 되어서 어떻게 아픈지는 잘 살피는 편이다. 하지만 사람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그냥 아무말없이 참는 것이 버릇이다. 2장의 법칙 17법칙부터 읽어보며 어떻게 하는것이 대인관계에서도 나에게 생기는 스트레스를 객관화할 수 있을지 찾아봐야겠다.
홍승주
특별한 치료적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면 억지로 기억을 떠올려서 다룰 필요는 없답니다!
가연마미
감정부분을 읽으며 점점 더 어려워진다.
다양한 어휘개발, 개별화, 알아차리기 등을 읽고 훈련편에서 하나씩 적어가면서 이렇게 적는것이 확실한지 의문이지만 적으면서 나를 한발씩 뒤로 가면서 보고 있었다. 그덕분에 살짝 나를 보는 기회를 가졌다.
Alice2023
우울감이나 불안감은 그 자체로 위험한 것이 아니라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보고 마치 그것을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위험한 것이라는 부분을 읽고
최근에 읽은 다른 책에서 힘든 일을 겪으면 잠시 3개월 후의 내가 3년 후의 내가
이 일을 어떻게 바라볼지 상상해 보라던 조언도 생각이 나고
나는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 "내가 자신감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구나" 라고 알아차리라는
조언도 봤는데 이것도 디스턴싱이라는 개념과 비슷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요가에서도 mindful yoga 라는 수업이 있어요. 이것도 우리말로는 알아차림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떤 동작을 해서 어딘가가 불편하면 그걸 스트레스나 고통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아 내가 이런 동작을 하면 여기가 아프구나 하고 알아차리는 것 다 연결되는 것 같아요.
홍승주
요가에서 말하는 알아차림도 비슷한 내용일 거랍니다~
Alice2023
우리는 객관적인 상황에 주관적으로 반응하다.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홍승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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