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겐 함부로 말하지만 여자는 좀 대우해서 말한다. 이것도 존중 받는 버릇 때문에 그럴 것이다.
나에게만 보이는 살인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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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연쇄살인법에겐, 즉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범인에겐 사람 냄새가 안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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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불륜이 많아 가족이 붕괴될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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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에서 너무 한꺼번에 몰아서 그 전말을 말하니 이상하다. 너무 허겁지겁 끝내려는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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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삶을 심각하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다. 그래도 시간에 따라 인간은 살고 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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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구해서 인간 삶을 내 나름대로 단 두 줄로 요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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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인간에게 해을 입히지 않아야 하는 것은 법 이전에 그걸 안 지키면 나도 살해되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살려면 남도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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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게 보지만 추리소설은 대개는 인간의 근원을 묻는다. 본격소설은 그걸 괜히 어렵게 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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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의문으로 남긴 것들을 급하게 에필로그에서 급하게 전부 다루려고 하니까 뭔가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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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눈이 병신이고 왼쪽은 그래도 멀쩡해서 나는 사물을 흐렸다가 맑았다가 하게 본다. 아, 책을 맑은 상태에서 전처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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