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죽이기 <To Kill a Mockingbird> 영어 원서 함께읽기

D-29
진 루이스(또는 스카웃)는 아주 센티멘탈한 화자는 아니죠, 그럼에도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소설은 아주 자연스럽게 센티멘탈하고 또 서정적인데. 그게 너무 매력적이고. 또 스카웃과 달리 젬은 센티멘탈하니까. 자기연민도 있고. 외로움도 있고. 깊은 슬픔과 분노가 오가는 게 그런 걸 아직 잘 모르는 스카웃의 시선을 통해 독자는 짐작할 수 있도록 전달되니까. 그래선지 젬을 스카웃보다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미스 모디는 메이컴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공정한 어른 중 한 사람이죠. 애티커스처럼 그녀는 정의 평등 그리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이해하려는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한편 그녀는 스카웃이 어른들의 위선과 편견으로 가득한 세상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어른으로 그려지죠.
에티커스와 마찬가지로 미스 모디도 말씀하셨듯, 이웃을 바라보는 태도를 스카웃에게 보여주고 또 결과적으로 가르쳐주는데, 그게 어쩌면 남부인들 특유의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독립적인 것을 중시하는 만큼 타인의 삶도 그 나름 독립된 것으로 존중해주려는.
오늘 5,6~7 미션완료 ^^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편안한 연휴 보내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To Kill a Mockingbird 함께읽기 일곱 번째 모임> 일곱 번째 모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앞서 여섯 번째 모임에서는 Tealover님, 베오님, 그날님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혹시 일정과 좀 어긋나게 책을 읽으셨더라도 읽으신 부분에 대한 얘기를 남겨주세요. 궁금하신 점이나 건의사항 같은 게 있더라도 언제든 말씀해주시고요. 이번에는 챕터 8을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종의 발제라고 할까요? 뭔가 함께 논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언제라도 얘기해주세요.
제4장 스카웃은 학교 수업이 너무 느리고 이미 아는 내용이라 불만을 느낍니다. 학교 밖에서는 래들리 집 나무의 구멍에서 껌과 반짝이는 오래된 동전 두 개 같은 작은 보물도 발견하고 젬과 스카웃은 이 선물을 두고 간 사람이 부 래들리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딜이 돌아오자 아이들은 “부 래들리 놀이”를 하며 그를 연기하는 놀이를 합니다. 그러나 스카웃은 부가 이를 알게 될까 봐 걱정합니다. 애티커스가 그들의 놀이를 보게 되자 잼은 거짓말을 하지만 스카웃은 죄책감을 느끼고 이후 스카웃은 래들리 집 안에서 웃음소리를 듣고 부 래들리가가 그들을 알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제5장 젬과 딜이 더욱 친해지면서 스카웃은 소외감을 느끼고 이웃인 모디 부인과 가까워집니다. 모디 부인은 스카웃에게 부 래들리에 대한 동네의 헛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부의 아버지가 지나치게 독실한 종교인으로 (발을 닦아주는 기독교인) 모든 즐거운 일을 죄라고 여겼기 때문에 부가 고립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젬과 딜은 부 래들리에게 편지를 전하려다 애티커스에게 들키고 애티커스는 이들에게 남의 사생활을 존중하라고 꾸짖으며 정문으로 들어가야지 창문으로 몰래 엿보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의 이런 태도에서 우리는 정의롭고 도덕적인 애티커스의 성품을 알 수 있습니다. 제6장 여름방학 마지막 밤 젬과 딜은 스카웃을 설득해 함께 부 래들리 집 창문을 들여다보러 가지만 나타난 사람의 그림자를 보고 총소리를 듣자 모두 달아납니다. 그 과정에서 잼의 바지가 울타리에 걸려 찢어지며 벗겨지고 이웃들은 총소리에 놀라 모여들고 스테파니 아줌마는 네이쓴 래들리가 침입자를 쐈다고 소문을 냅니다. 애티커스가 젬의 바지에 대해 묻자 딜은 옷을 벗는 포커게임 내기로 벗은 것이라고 거짓말합니다. 그날 밤 젬은 혼나는 걸 피하려고 그날 밤에 용기를 내어 다시 부 래들리 집으로 돌아가 바지를 가져옵니다. 그런데 바지가 얌전히 개켜져 있었고 더구나 찢어진 부위를 누가 어설프지만 꿰매어 놓았네요. 스카웃은 오빠가 돌아올 때까지 불안하게 기다립니다.
세 챕터 한꺼번에 읽으셨나봐요. 수고하셨습니다, 티러버님.
감사합니다^^
Maycomb 지도 여러 버전이 있긴 한데 이 지도가 가장 보기 좋고 편해서 올려봅니다.
우리 동네 지도 같네요ㅋ 저는 미스 레이첼 집이 저 방향인지 아니면 위쪽인지 항상 헷갈리더라고요.
<<50년 만의 첫 눈>> 이 시대의 배경을 1930년대 초중반이라고 봤을때 거의 50년 만에 내리는 첫눈입니다. 웃음 포인트 1. The world’s endin’, Atticus! Please do something—! 세상의 종말이라고 생각하는 스카웃의 순수함과 자신의 아버지가 세상의 종말에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재밌더군요. 웃음 포인트 2. “Jem, it’s hot!” “No it ain’t, it’s so cold it burns. Now don’t eat it, Scout, you’re wasting it. Let it come down.” 혀에 닿는 눈송이가 뜨겁다고 말하는 스카웃. 눈 한송이도 아까우니까 먹지 말라는 젬 ㅋㅋㅋㅋ
ㅋㅋ 남매 둘이서 만담하는 거 개웃겨요. 이날 밤 화씨 16도까지 내려갔던가요, 우리가 쓰는 섭씨로 영하 9도 정도라던데, 꽤 추웠겠더라고요.
<<눈사람>> 하얀 눈으로만 눈사람을 만들기에는 눈이 너무 모자랐기에 젬은 창의력을 발휘합니다. 우선 나뭇가지와 진흑으로 안의 본체를 만들고 눈으로 겉만 하얗게 만듭니다. mud man, ni**er snowman 등이라는 표현도 쓰입니다. 이 장면은 애티커스가 젬의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을 칭찬하는 것으로 그 주 쓰임이 있지요. 저는 해석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여러 상징도 있다고 봤는데요. 1. 마을 사람들의 위선 - 겉으로 도덕적이고 선량한 사람들의 차별적인 속내 . 외양만으로 판단하는 부당함. 2. 희고 검은 재료로 만들어진 하나의 눈사람 - 흰 눈 만으로는 눈사람을 만들 수 없었기에 검은 흙으로 먼저 만들어야 했고 둘을 다 사용해야 온전한 눈사람이 만들어 졌죠. 인종간의 통합, 화합을 상징.
눈사람에 대한 상징 해석이 흥미롭네요. 저는 언급하신 스카웃의 한마디 “Jem, I ain’t ever heard of a nigger snowman,” 가 풍자와 아이러니를 전달한다고 느꼈어요. 아이가 그런 표현을 거리낌없이 사용하는 건 주변의 어른들에게서 영향받은 것일 테고, 그러니까 다소 신랄한 의미가 깔려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웃었어요. 그리고 나는 쓰레긴가? 자문했는데 일단 스카웃은 악의가 있었던 건 아니고, 그 악의 없는 인종차별 발언에 피식한 나도 악의가 있었던 것 아닌데... 오늘날에는 악의고 선의고 막론하고 이런 풍자를 시도하거나 피식할 수는 없겠죠? 우리는 N word를 입에 담아서도 안되니까, 의도 불문하고(우리가 흑인이 아닌 이상) 소설 속 시대상에서 Negro는 중립적인 뉘앙스로 사용되고 Nigger는 당시도 멸칭이었던 듯한데 현재는 둘 다 멸칭이고 그래서 학교 등에서 책이 금지되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베오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분들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모임 과거의 작품들은 오늘날의 잣대로 검열되거나 금지되어야 마땅한 것인지? 나아가 이 책이 Cancel culture 타깃이 되고, 이 문제는 소설 후반에서도 논의되어야 할텐데 거기 대한 생각을 말씀해주셔도 좋고요.
사실 앵무새죽이기는 1960년대 출간 당시부터 여러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아마도 작품의 대중적 영향력이 그만큼 컸기 때문이겠지요 당시에는 강간등 성적 비도덕 비속어 등의 사용으로 종교단체로 부터 비난 받았고, 지금은 N word와 백인중심주의 즉 white saviour 같은 주제가 비판의 대상이죠. 이미 많은 주에서 읽기 필수과목에서 제외되었으며 선택에도 채택되지 않는 주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N word그대로 낭독했다가 문제가 된 교사도 있었고 학생들의 연극이 취소되기도 했고요. 이 책에 적용된 캔슬이 중고등학교에서 필수로 채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정도면 이해할 수 있어요. 저는 그리스인 조르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싫어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인생책으로 꼽습니다. 저에게는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나타난 misogyny가 다른 모든 장점을 가려버릴 정도 입니다. 앵무새 죽이기에서 n-word와 백인 구원자의 서사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스카웃을 비롯한 동네사람들이 n-word를 쓰는 것이 당연시 될 정도로 흑인 비하가 일상적인 문화였다는 시대상을 알려준다고 보았습니다. 그걸 하퍼 리가 당연시하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다음에 읽을 9장에 애티커스가 스카웃에게 n-word를 쓰지 말라는 장면에서 드러납니다. 또한 백인구원자 Boo Radley는 별명에서 드러나다시피 영웅이 아닙니다. 그 또한 백인 사회에서 괴물로 취급받는 타자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에 제기한 문제들이 전형적이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문화는 살아있는 것이고 value의 기준도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제 개인적으로는 앵무새 죽이기 독서전후에 해당 부분을 토론하고 문제를 직시 시키는 것이 그냥 캔슬하는 것보다 득이되지 않나 하는 생각인데 .. 저는 성인이 되어서 읽었고 미국인도 아니니 그리 민감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겟죠. 제가 앞의 글에서도 소속 belongs와 타자화othering에 관해 언급했었는데 최근에 토니 모리슨의 The Origin of Others를 읽었기 때문이에요. 토니모리슨은 미국 흑인여성 작가인데 - 이건 문맥상 그녀의 정체성이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서 표기한 것입니다 - 퓰리처상과 노벨상을 탔습니다. 그가 타인의 기원에서 해리엇 비처 스토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에서 사용된 노예 흑인들 생활의 낭만화를 비판하고 윌리엄 포크너의 압솔롬, 압솔롬에서 반전으로 등장하는 요소는 근친 incest 이 아닌 인종혼합miscegenation 입니다. 헤밍웨이의 작품들에서 나타나는 color fetish 등도 비판합니다. 컬러리즘을 이용한 문학적 관습이 "궁극적인 서사적 지름길"이라고 정의하며 작가들이 서사의 힘을 얻기 위해 인종적 비유나 피부색에 대한 집착(color fetish)을 쉽게 활용하는 경향을 비판합니다. 그래서 토니 모리슨은 자신의 작품에서 의도적인 인종지우기를 지향합니다. 두주요 캐릭터 중 누가 흑인이고 백인인지 밝히지 않고 소설을 씁니다. 그러나 그의 의도와는 별개로 독자들은 마치 미스터리 소설처럼 누가 흑인이고 백인이지를 밝히는데 더 노력을 합니다. 인종지우기 관련 작품은 아니지만 그의 작품도 미국 학교에서 캔슬되었습니다. 요즘의 cancel culture에 대해서는 논의가 생략된 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사회적인 cancel은 정치적 성향이 가장 크게 작용하지 않나 싶은데 그래서 양극단으로 다 잘라버리는 느낌인거죠. 그 캔슬에 합류하냐 안하냐가 개인 혹은 단체를 규정합니다. 저도 일베같은 커뮤는 캔슬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캔슬문화를 무조건적으로 비난만 할 수도 옹호할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만 뭐든 정도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다. 캔슬은 쉽고 간단합니다. 워딩이 세서 파워도 그만큼 있지만 희생하고 잃을 것도 동시에 많습니다. 분서갱유가 역사상 가장 극단적인 캔슬문화가 아닐까 하거든요. 뭐야님이 어려운 주제를 갑자기 들이미셔서 글이 중구난방으로 길어졌습니다만 결국 의견 나눔, 토론, 직시 같은 시간과 품이 드는 성찰이 간과 되어서는 안될 가치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가 괜한 말 꺼내서 귀찮게 해드린게 아닐까 싶네요. 음. 많은 얘기를 해주셔서 저도 어떻게 말해야 할까 싶은데, 일단 그리스인 조르바는 저도 읽었지만 대충 읽어서.... 아주 좋지도 그렇다고 싫은 것도 아니었어요(조르바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도). 기억하기로 조르바가 잔소리가 많아서 역시 말 많은 나랑 있으면 서로가 피곤할 것 같았거든요ㅋ 그런데 만약 그런 사람이 내 곁에 실재한다고 가정하면, 그는 아마 나보다 고결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건 기억납니다. 설령 그의 말이 천박하고 여혐이었을지언정 눈앞에서 한 여자가 폭력에 희생되려 했을 때 가만 있지 않았으니까. 행동했고 자신의 피를 흘리기를 무릅썼으니까. 그러니까 그 역시 공과가 있을텐데, 본질적으로는 남녀를 불문하고 한 사람, 어느 누구든지, 의 삶이 얼마나 천하고 동시에 얼마나 귀할 수 있는가를 직관하고 그 나름 실천하는, 그런데 역시 그 나름 한계로서 좀 빻아버린 아저씨라고 여겼던 것 같네요. 물론 그건 그가 실존인물임을 가정했을 때고, 이게 픽션임을 감안하면 굳이 그렇게까지 존경할 것도 비난할 것도 없지 않을까. 그러니까 현실 인간의 도덕을 논하는 것과 소설 작품의 도덕을 논하는 것은 좀 다른 태도여야 하지 않을까?
To Kill a Mockingbird로 돌아오면 N word가 오늘날의 현실과 맞지 않다면, 베오님 말씀처럼 그 부분을 신중하게 접근해갈 수 있겠죠. 백인 영웅이 구원하는 서사라는 비판은 저는 꽤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 백인영웅이 에티커스라고 바라볼 때, 이 소설의 2부는 꽤 그런 영웅서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일단 결과적으로). 문제는 그런 비판을 마치 이 작품이 현실의 인격체인양 도덕적으로 심판하는 태도로 보일 것이냐. 그래서 편들거나 배척할 것이냐. 아니면 소설로서, 작품으로서 그 한계나 부족함을 논의하는 태도를 가질 거냐. 요컨대 그런 것 같아요. 술이 깨지 않아서 지금 뭔 소리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뜻이 전달됐으면 좋겠군요. 나중에 또 헛소리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ㅋㅋ
<<화재>> 1. 미스 모디의 캐릭터 강조 — 역경 속에서도 유머와 긍정, 현실적 지혜를 잃지 않음. 2. 마을 공동체의 협동적 모습 — 물리적 위기(화재)에서는 함께 협동해서 극복해냄, 후반 재판과 같은 도덕적 위기에서는 불의에 협동함. 공동체의 연대는 항상 도덕적이지 않을 수 있음. 집단은 소속감(belonging)과 타자화(othering)에 따라 친밀하거나 적대적으로 변할 수 있음.
맞습니다. 지금 여기서 그려지는 스카웃의 다정한 이웃들은 소설의 나중, 스카웃의 아버지가 맞서야 하는 인종적 편견을 크건 작건 가지고 있는 이웃들이기도 하죠. 그러나 적은 아니고요, 여전히 우리가 함께 살아나가야 할 이웃이고요. 따라서 이 소설은 깊은 딜레마를 끌어안고 따라서 간단하게 타인을 정죄하거나 경멸할 수 없는 태도를 전제하고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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