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예들은 자기들의 전쟁도 아닌 전쟁에 보조군으로 소집되었지만, 그 결과 전투 경험과 새로운 정치적 전망을 획득했다. 일단 “무기를 들고 동등하게” 복무하게 되자, 그들은 “자기들에게 약속된 자유를 기정 사실로” 받아들였다. 어떤 농장주가 썼듯이, 농장을 떠나 군영으로 간 노예들은 “일하는 습관을 잃어버렸고” 그 과정에서 “생각하는 데 익숙해졌다.” 백인과 자유유색인 사이의 전쟁이 끝나자, 그들은 자신의 전쟁을 시작했다. ”
『아이티 혁명사 - 식민지 독립전쟁과 노예해방』 217쪽, 로런트 듀보이스 지음, 박윤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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