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클래식 2025] 10월, 금각사

D-29
그제 완독했습니다. 왜 고전이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예상했던 내용이 아니어서, 또 캐릭터와 문체의 현대성에 무척 놀랐어요. 저 옆의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방에도 썼지만 걸작을 쓰려면 좀 미쳐야 하나 싶었습니다. 이런 캐릭터는 미친 작가만 쓸 수 있는 것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한번 더 읽게 될 거 같습니다. 좋은 독서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독했습니다. 극단적으로 미를 추구하다 미치거나 죽는 파괴적 서사가 아닐까 예상했는데, 예상보다는 덜 파괴적이네요. 작품보다 미시마 유키오의 육체미 사진과 기행을 먼저 접했던 터라 편견을 잔뜩 가진 채 읽었거든요. 즐거운 독서였습니다.
저도 편견 가득 품고 시작했는데 즐거웠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핑계로 약자를 착취하는 유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리 불쾌하지 않았습니다. ^^
이면의 테마’에 중점을 두고 《금각사》를 평한다면, 이것은 분명히 ‘고백 소설’이자 ‘성장 소설’이다. 젊은 시절 특유의 어두운 고뇌와, 그 고뇌를 극복하며 성장하려는 주인공의 필사적인 몸부림이 이 작품의 곳곳에 숨겨져 있다.
금각사 (무선) 작품해설 중, 미시마 유키오 지음, 허호 옮김
완독했어요. 제가 이 책을 읽고 느낀 감상과 번역가의 해설에서 그가 종합적으로 내린 평이 비슷했어요. 한 사람이 금각이라는 절을 보며 고뇌하고 갈등하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제 별점은 3점 입니당 ( •◡-)✧˖°
금각사... 아련하네요~! 대학교 때쯤 읽었던 것 같습니다. :-)
어수선했던 여름과 초가을을 지나...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들어왔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그믐클래식 2025 완독파티에 초대합니다. 1월의 <일리아스>로 시작한 '그믐클래식' 2025년의 여정이 어느덧 마지막 두 권의 고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1년 전, 이 긴 여정의 시작을 함께하며 완독파티 참여를 약속해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분들은 물론, 한 해 동안 그믐클래식과 함께 고전을 탐험하신 모든 분을 이 뜻깊은 자리에 모시고자 합니다. (2025년 그믐클래식에서 단 한 권이라도 수료증을 받으셨다면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1년간의 완주를 자축하고, 서로의 빛나는 도전을 응원하는 따뜻한 연말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25년 12월 14일 (일) 오후 4시 장소: 수북강녕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106 2층) https://naver.me/GFC8IOC5 참가비: 30,000원 (텀블벅 선결제자 제외) 참여 신청 링크: https://forms.gle/hZ5efCrrN2QQLaTJA *파티는 2시간 정도 예상합니다. (차와 간단한 스낵 제공 예정) *10명 내외의 소규모 모임으로 참가자가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정식 파티가 종료된 이후 원하는 이들에 한해 현장에서 자율 뒤풀이가 있을 예정이며 이때 비용은 1/N으로 계산됩니다.
헛 신청하겠슴다! 처음에는 뻘쭘해서 이상할 것 같아 신청 못했었는데 최근 연뮤클럽도 다녀오고 하니 자신감이 생겼심다! 그날 뵙겠심다 'ㅁ'/~
@거북별85 @조영주 빠른 신청과 입금 확인하였어요. 감사합니다. @도나 텀블벅 초기에 이미 완독파티 후원해 주셨지요? 오늘 오전에 제가 텀블벅 통해 다시 한번 보내드린 메시지를 받으셨다면 맞으실 겁니다. 후원에 감사드리며 곧 뵙겠습니다.
수료증이 있었나요? 수료증 받은 적이 없는데... 어떻게 받는 거죠?
아! 모임 끝날때마다 알람창에 뜨는데요, 수료증 확인 링크가... 스샷 떠오겟슴다. 아마 받으셨을검다 ^^ 여기 내서재 들어가시면 보이고요, 도나님 서재 들어가보니 저희 함께 읽으신 책사진들 많이 보이시네요. ^^ 사진 클릭하시면 수료증 확인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확인했습니다. 파티 날 뵈어요^^
ㅎㅎ 냉큼 바로 신청과 입금했습니다!! 2025년 기다리던 <그믐클래식>의 완독파티입니다!!😁
미리 반갑습니다!
완독입니다. 과거에서 벗어나 나아가기 위한 마지막 선택일거 같은데 그속엔 스스로의 구원도 있겠죠. 하지만 쓸쓸함이 묻어나는것 어쩔수없네요.
오늘 <금각사> 완독했습니다!! 미를 추구하던 미조구치의 모습을 흥미롭게 읽다가 뒤로 갈수록 약간 흥미를 잃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친구인 쓰루카와와 가시와기가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라 생각했는데 마지막은 약간 반전이었습니다 탐미주의였던 미조구치가 금각사를 방화하는 장면에서 김동인의 <광염소나타>와 <광화사>들이 떠올랐습니다 작품해설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또 궁금해지네요 <노르웨이의 숲>을 아직 읽지 못했는데 일본문학에서는 이책은 어디서나 꼽히는군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안녕하세요. 챌린저 여러분. 이 공간은 10월 29일(수)까지만 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글을 쓰는 것은 안 되고 읽는 것만 가능한 상태로 전환되니 참고해 주세요. 또한 기한 내 완독에 성공하신 분들은 글을 남겨 알려주세요. 함께 축하해요.~~ 10월에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11월로 계속 클래식 챌린지 이어가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10월 책 <금각사> 모임의 마지막 문을 닫습니다.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11월이 되면 11월의 클래식 <침묵의 봄>에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침묵의 봄 - 개정증보판2024년은 레이첼 카슨이 세상을 떠난 지 60주기가 되는 해다. 개정증보판은 ‘제2의 레이첼 카슨’으로 평가받는 샌드라 스타인그래버의 서문과 《침묵의 봄》 출간 이후 환경 관련 글, 연보 등을 추가했다. 《침묵의 봄》을 더 깊이 이해하고, 카슨을 좀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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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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