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

D-29
책 도착했습니다. 감사히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긴 연휴가 후딱 갈 것 같아요.ㅎ
김준녕 작가님의 <제> 신청합니다^^ 아직 도서관에서 보이지 않아 전자책으로 구매했습니다 차무진 작가님 인별에서 처음 봤는데 책표지가 무척 강렬하고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실물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휴대성 편의때문에~~^^;; 하지만 직접 실물로 보고 싶네요^^ '오컬트 호러'에 살짝 주저했는데 한국적인 강렬한 책표지+다문화 혐오를 어떻게 풀어내셨을지 궁금합니다 더구나 김준녕 작가님께서 직접 온라인 북토크도 진행하신다니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아니? 많이 뵌 분인데요~~^^ ㅎㅎ 추석 잘 보내세요~~ 거북별85님
ㅎㅎ 감사합니다 @박소해작가님 따라다니는거 같네요^^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제가 따라다니는 지도요? 😆
다들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듣지 못할 <제>에 대한 깊고 좋은 이야기들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기대함다 추석에 ~마마 읽겟슴다
@김준녕 저도 추석에 읽으려고 합니다! :-)
저도 저번주에 다 읽고 부르르 몸을 떨고있는 독자 1인입니다. 김준녕 작가님 만나고 싶어요! 완전 팬 됐어요. 내돈내산 구입 독자.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15일에 깊게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제가 읽는 중간중간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무척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는 무당들의 제사를 말하는걸까요?? *지금 준과 한의 어린시절을 읽고 있는데 조용한 시골인데 왜 이렇게 섬뜩한 느낌이라 더 무서운거 같습니다 여기서보면 부적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시선이 거의 마녀의 악령을 불러낼때 주문 물건 처럼 묘사하시던데.... 음... 예전에 우리나라는 입춘대길이나 동지때 팥죽을 먹으며 귀신을 쫓거나하는 전통적인 풍습등이 있는데 혹시 이런 모습들이 해외에서는 마녀의 주문같이 비치는걸까요??ㅜㅜ * 그리고 교회와 지역사회의 결탁 속 배척과 폭럭도 너무 무섭더라구요~~~ㅜㅜ 그냥 법을 어기는 악당이면 신고를 하거나 정의로 심판하면 되는데 피해자인 내가 준처럼 피해자이면서도 공공의 적처럼 비치면서 그래서 그 폭력이 정당화되는게 더 공포스럽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이런 불의를 목격한적이 있으신지 이런 주제를 다루게 된 계기가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와!! 김준녕 작가님의 <제> 완독했습니다!!^^ 방금 부록까지 읽고 우선 놀랐던 점은 김작가님이 아직 20대시라는것과 미국 이민를 하신 적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내용과 주제 글을 풀어가시는 모습에서 한 70-80년생이신가 보다 했거든요 그리고 7년동안 매일 3천~5천자의 글을 쓰셨다는 것도요~ 놀랍습니다~~~ 한 30대에 직장 다니다 어느날 나의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거 같은데~~~^^ 뒤로 갈수록 하드고어물이네요 다행인점은 그래도 글에서 피냄새가 진뜩하게 나지는 않아서 많이 힘들지 않게 읽었습니다 영상화 한다면 좀 보기 힘들거 같지만 그래도 영상화된다면 손가락 사이로 빼꼼히라도 참고 보겠습니다 주제나 내용이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싶거든요^^ 제가 주저리주저리 이곳에 글을 계속 올리더라도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미있고 제가 그동안 답답하던 부분들도 잘 짚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도 작가님 말처럼 준의 어머니 희의 서사가 저려옵니다 '스마일 희'란 별명이나 엔젤타운에서 로버트와의 서사는 마음을 한층더 깊게 누릅니다 언젠가 어떤 책에서 부당한 현실에서 화를 낼수 있는 것도 힘을 가진 자들의 권리란 글을 본적이 있는데 엔젤타운에 사는 한국인 준의 가족에게도 같은 상황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작품을 읽다보니 예전보다 한국으로 이민오는 외국분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지금 이순간 대한민국 안에서 또다른 엔젤타운이 생겨나고 있는건 아닌지 섬뜩해집니다
“한 사람이 오는 일은 그 생애 주기가 모두 오는 일”
제 - 지워진 이름들 김준녕 지음
이번주가 긴 추석연휴였습니다 그래서 일가친척들이 모여 추석 차례상을 차리며 차례를 지냈는데 엔젤타운 사람들에게는 이런 모습들이 어떻게 비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런 '제'의 문화가 비단 한국만 적용되는것이 아니라 아시아권에 전반적으로 널리 퍼진 문화이자 역사인데 이를 바라보는 미국인들과 백인 유럽인들의 시선이 궁금하네요~~
검정머리 미국인 한의 서사도 섬뜩히고 답답합니다 그를 보면 일제식민지 때 일본인들보다 더 악랄하게 한국인을 핍박하던 친일파들이 떠오르는데 자신의 본질을 지우고자 더 그들의 행동은 격해지지요 이런 사람들이 등장하는 모습들은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던 식민지국가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일까요?? 친일파 같은 사람들이 단지 한국에만 있었을까 하는~ 예전 2차세계대전 때 유럽처럼 독일의 지배를 받던 시기에도 각 국에서 친독파가 있지 않았을까요?? 그들의 행태와 그들이 해방후 자국에서 받았던 대접이나 처벌의 역사적 흔적들도 궁금하네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인분들은 다른 커뮤니티와 다르게 주류 사회에 자신을 맞추려고 하는 분들이 더 많으신 것 같아요.
부록에서 하신 말씀인데 이 부분도 왜일까? 궁금했습니다 한국의 어떤 역사와 문화가 미국 안의 다른 이민자들과 다를까요??^^
우리가 아무리 무뎌졌다고 해도 최소한의 날은 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문학은 항상 그런 무뎌진 감각을 일깨우는 역할을 해 온 장르잖아요.
제 - 지워진 이름들 김준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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