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D-29
가을이 왔음을 선언한 9월을 지나 본격적인 가을을 살아가는 10월, 어떤 기대가 있으세요? 저는 함께 읽고 싶은 10월의 책을 앞에 두고 보니 여러 기대가 생겨납니다. 작가의 글을 통해 나의 마음 냄새? 또는 내가 바라는 냄새는 무엇일지? 함께 읽고 생각해 보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보게 되구요.. 보이지 않지만 확실히 거기에 있는 것들, 냄새, 기운, 공기, 느낌, 같은 것들에 대해 읽고 이야기하는 것들도 기대해보게 됩니다. 매달 새로운 작가와 걸어가는 걸음 열 번째... 이번달은 임유영 작가의 글로 함께 읽으며 걸어가려합니다. 기대한 마음과 생각은 어떻게 채워질지 확인해보고도 싶습니다. 힘든 날은 쉬엄쉬엄, 마음도 몸도 가뿐한 날엔 여러 페이지를 넘기며 긴 문장으로 글을 남기는 것도 좋아요. 함께 읽다가 나누고 싶은 책 소개, 장소 이야기, 음악 공유 등등 모두 가능한 자리입니다. 매일의 글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걸어갈 10월을 기대해 봅니다. 10월엔 어떤 냄새가 날까요? ~^^
제목에 끌려 신청합니다.~
맞아요~ 제목이 참 ㅎㅎㅎ 혼자서 책을 선택했다면 제목만보고서는 책을 골랐을까? 생각해보며 큭큭...웃음짓게되요 이렇게 편견없이 책을 읽을수 있는것도 재미있는 일인것같아요^^ 제목에 어떤 끌림이 있으셨는지? 궁금하네요~^^
핸드백에 술을 숨긴적은 없지만 신청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물고기님의 유쾌함~~~ 그쵸 저도 핸드백에 술을 숨긴적이 없어서..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지난밤~~ 빼곡히 나누어주신 9월의 방 글들 잘 읽어가고있어요.. 나눔에 감사드려요^^
저는 핸드백에 남은 술병을 넣어 간 적은 있어요 ㅎㅎㅎ
금액을 지불하고 산 음료이니.. 다시 먹거나 사용할 수 있음 좋은거같아요. 가방, 핸드백에 담긴이라고하면 ~~ 그곳은 왠지 술이 담기면 않될것같은 느낌은 무엇일까요?ㅎㅎㅎ
여기계셨네ㅎㅎㅎㅎㅎ 핸드백에 술을 담아가지고 다니시다닛! 진정한 고수 이십니다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을 뒤늦게 봤는데 물고기님이 한 말을 보고 빵터졌네요
갑자기 할일이 많아지기도 했고 몸이 안좋을때도 많아서 9월달에 참여를 거의 못했네요. 10월달은 좀 더 많이 참여해볼게요 !!
그쵸.. 새로운 계절을 맞는 시기는 뭔가~ 바쁨이 더해지는 때인것같아요. 할일이 많은데, 몸이 않좋을 때가 많으셨다니... 힘드셨겠어요 이젠 좀 괜찮아지신거면 좋겠어요. 10 월에도 쉬엄쉬엄~ 때론 더 많이 읽고 나누어주셔요. 느티나무님과 함께 읽고 나누어갈 10 월 기대해봅니다.
새로운 계절을 맞는 시기는 바쁨이 더해지는 때이지만 그만큼 많은 경험들을 하기도 하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좀 괜찮아지고 있어요 ㅎㅎ 10월에도 쉬엄 쉬엄 ~ 떄론 더 많이 읽고 여러가지 얘기들을 나누어볼게요 !! 제나님과 함께 읽고 나누어갈 10월도 기대되네요 ~~
많은 경험 속에 어떤것들이 있으셨을까? 궁금해지면서.. 좋은것들로 남는것들이길 바래어 봅니다. 몸도 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어요. 10도 함께 걷는 걸음되어 감사하고~좋아요
많은 경험들을 한꺼번에 하다보니 버겁다는 느낌도 들었네요. 하지만 지나고 나면 의미있고 새로운 경험이라고 느껴지네요 ㅎㅎ 저도 제나님과 10월도 함께 하게되어 감사하고 행복해요 !!!
@Alice2023 @느티나무 @물고기먹이 @바나나 @Nana @냐옹냐옹 님 모두 반갑습니다. 새로운 계절을 선언했던 9월을 지나~ 가을을 맞이한 10월을 함께 읽고 나누게될것을 생각하니... 또 기대가 생기네요~^^ 책 준비 어떻게 하셨을까요?
네 준비했습니다. 제목이 너무 흥미롭네요~
바나나님~ 6월에 뵙고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제목이 범상치 않지요?ㅎㅎㅎ
얼마 전 독립서점에 갔다가 10월을 앞두고 읽고 싶어서 샀는데, 마침 모임이 있어서 신청했어요. 5월에 같이 읽고 5개월만이네요~ 날도 선선해지고 즐겁게 읽어보겠습니다.
초록을 입어가던 계절에 함께 읽고~ 가을에 다시 뵈어 함께 읽어가게되어 반갑습니다. 독립서점에서 구입하셨군요.. 어떤 모습으로 책이 놓여져있었을지? 궁금해지네요. 제가 알고 있는 한 독립서점에선 이 책들을 위해 한 공간을 할애하셨더라구요. .
핸드백에 술을 숨긴적은 없지만...식당에서 마시다 남은 술을 가방에 넣어 가져왔는데, 집에서 꺼내지 않고 다음날 그 가방 그대로 출근하는 바람에 직장에서 가방속 소주병을 마주한 날은 있습니다.
가방속 소주병을 마주한 날... 그 느낌은 어떠셨을까요? 생각해보니.. 술이 어디에 담겨져 있는가? 넣어져 있는가? 이것이 느낌이 다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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