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탐험단 10번째 여정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D-29
10번째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도 완독하였습니다! 그동안 시즌1의 10권의 유익한 독서를 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이 모임에서 9번째 책까지는 모두 완독을 했는데 10월에는 개인적으로 바쁜 일도 좀 있고 그래서 아직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는 책을 사 놓고 읽지는 못했어요.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열심히 했는데 이 책 완독을 못하면 뭔가 마무리를 잘 못한 느낌이 들것 같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드네요. 며칠 바짝 읽어서 시즌1의 마지막 책까지 완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을 많이 달고 그러지는 못했지만 책들이 다 재미있어서 저에게는 큰 도움도 되었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모임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잘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얼른 읽고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완독 댓글 달러 오도록 할게요. : )
👁️‍🗨️ 스토리 탐험단의 스핀 오프를 <스토리 수련회>를 시작합니다. 《호러의 모든 것》 × 김봉석 작가와의 대화 – 장르를 파고드는 두려움 없는 탐험, 호러 수련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스토리 수련회는 조금 특별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책만 읽지 않습니다. 호러 바이블을 쓴 호러 교주님과 온라인상에서 무려 29일 동안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12월에는 직접 교주님을 영접합니다. 📘 이번 수련회 지참 도서 『호러의 모든 것』 – 김봉석 지음 20년 넘게 호러, 스릴러, B무비, 서브컬처를 분석해온 평론가이자 작가 김봉석. 그가 장르와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쓴 이 책은 단순한 호러 안내서가 아니라, 공포가 어떻게 이야기로 작동하는지를 통찰하는 해설서이자 탁월한 작법서입니다. 호러의 정의는 무엇인가 좀비, 귀신, 사이코패스는 왜 끊임없이 반복되는가 대중은 왜 두려운 이야기에 끌리는가 한국 콘텐츠에서 호러는 어떻게 변주되고 있는가 스토리텔링을 공부하는 이라면 반드시 지나야 할 ‘공포의 교양서’. 이제, 그 이야기 속으로 작가와 함께 들어갑니다. 🗣 이번 수련회의 특징 📌 저자 김봉석 작가 직접 참여하여니다. 호러 장르, 이야기, 창작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 스토리텔링 중심의 호러 장르 분석 창작자와 독자를 위한 시선으로 이야기 구조, 감정 설계, 장르 전환 가능성까지 📌 ‘호러의 밤’ 북토크 예정 (12월 중) 김봉석 작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저자 북토크 🗓 모임 안내 모임명: 스토리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주제 도서: 『호러의 모든 것』 – 김봉석 진행 기간: 11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오프라인 북토크 12월 예정. 진행 형식: 온라인 모임 + 저자 참여 + 오프라인 북토크 대상: 장르물 창작자 (호러, 스릴러, 판타지, 웹툰 등) 콘텐츠 기획자, 문화 평론에 관심 있는 독자 두려움을 창작으로 바꾸고 싶은 이야기꾼 신청의 아래 링크 또는 온라인 북클럼 '그믐' 📚 공포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만든 가장 오래된 이야기의 도구다. 📌 ‘호러의 모든 것'은 온라인 작법 강의 플랫폼 '작법 편의점'에서 <호러 작법>이란 타이틀로 12월에 론칭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호러의 모든 것』과 함께하는 이번 탐험은 장르를 넘어, 이야기의 본질에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스토리 수련회에 지금 참여하세요. *** 모임 모집과 동시에 <호러의 모든 것> 증정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구글 폼으로 신청을 해주시면, 다섯 분을 선정해 출판사에서 <호러의 모든 것>을 보내 드립니다.
대학때 융에 심취했던 적이 있는데 중간중간 융의 이론이 접목되어 설명되어져서 반갑네요!!
우리의 여성 영웅은 갑옷을 입고, 칼을 집어 들고, 자신의 가장 날랜 준마를 골라 타고 전장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학위, 직함, 돈, 권위라는 보물을 발견한다. 남자들은 그녀에게 미소 짓고, 그녀와 악수하고, 자신들의 영역에 온 것을 환영한다. 여성 영웅은 일과 육아를 포함한 모든 것을 완벽히 처리해내면서 처음 자신이 바라던 대로 이루어진 데 만족할 것이다. 만족스러운 순간이 지난 후에는 “좋아, 난 해냈어. 자, 그 다음은 뭐지?” 하는 생각이 떠오를 것이다.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 융 심리학으로 읽는 자기 발견의 여정 20, 모린 머독 지음, 고연수 옮김
세상에서 성공하려고 애쓰는 일은 사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에요. 경쟁하려고 애쓰는 일도 솔직히 말해 이해할 수 없어요. 자격 미달이고 비정상적인 어머니를 경멸하고 아버지의 친구가 되면서 가족 내 권력 관계에서 항상 으쓱대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나는 남들에게 우월감을 느끼고 참을성 없이 인간관계를 끝내버려요. 나는 불구예요.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 융 심리학으로 읽는 자기 발견의 여정 60, 모린 머독 지음, 고연수 옮김
이제 더는 자기 삶을 두고 부모나 형제, 친구, 연인, 상사를 비난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을 똑바로 바라볼 시간이다. 여성 영웅의 임무는 자기 안에서 진실의 칼을 꺼내고,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자기 운명의 행로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자신이 찾던 보물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 융 심리학으로 읽는 자기 발견의 여정 68, 모린 머독 지음, 고연수 옮김
외부 세계는 그녀가 해낼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녀는 해낼 수 없다고 말하는 자기 마음속 악마와 전쟁을 치른다. “난 해낼 수 없어. 난 사기꾼이야.” “사람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면 절대로 날 신뢰하지 않을 거야.” “난 튀고 싶지 않아. 성공하면 사람들이 날 싫어할 거야.” “누군가 날 돌봐주던 때가 훨씬 더 좋았어.” “난 이럴 자격이 없어.” “내가 정말 여자라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싶을 거야.” 이런 식의 장황한 생각은 끝없이 이어지며 그녀의 명쾌한 사고, 자신감, 야망, 자존감을 갉아먹는다. 의존성의 신화, 여성의 열등함에 관한 신화, 낭만적인 사랑의 신화를 빈틈없이 수호하는 용들은 실로 무시무시한 적들이다. 이 여정은 겁쟁이를 위한 것이 아니다. 두려움의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여정이다.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 융 심리학으로 읽는 자기 발견의 여정 69, 모린 머독 지음, 고연수 옮김
여성 영웅은 자신의 배우자에게서 신화성을 없애고 자신의 인생에서 책임감을 되찾는 용기를 내야 한다. 스스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자율성을 획득해야 한다. 자신의 성취가 연인의 손에 달려 있다는 믿음으로부터 여성이 자유로워지거나 스스로를 자유롭게 할 때, 진정으로 낭만적인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동등한 동반자를 찾을 수 있다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 융 심리학으로 읽는 자기 발견의 여정 82, 모린 머독 지음, 고연수 옮김
여성이 어떤 행위를 하는 것을 멈추었을 때는 그저 존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존재함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신선놀음이 아니다. 존재함은 훈련이 필요한 행위이다. 여성 영웅은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진짜 목소리를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이 일은 그녀에게 무엇이든 하라고 말하고 싶어 안달하는 목소리들을 침묵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형태가 분명히 떠오를 때까지 긴장을 유지해야 한다. 설익은 것은 성장을 멈추고, 변화를 거부하고, 변형을 번복하게 한다. 그저 존재하는 일에는 용기와 희생이 필요하다.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 융 심리학으로 읽는 자기 발견의 여정 109, 모린 머독 지음, 고연수 옮김
우리는 우리의 감정과 우리 영혼의 본성으로부터 분리되었다. 우리는 돈독하게 결속되었던 시절을 그리워한다. 소속감과 공동체를 갈망한다. 우리 문화가 잃어버린 여성성의 긍정적인 특질, 즉 강인하고 잘 보살피는 특질을 열망한다. “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 융 심리학으로 읽는 자기 발견의 여정 164, 모린 머독 지음, 고연수 옮김
마지막 챕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내용이 다소 편향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아버지의 딸로 자라온 사람들의 결핍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망가진 여성 신화에 대한 복원에 대해서도 공감합니다. 제대로 기술된 여성 신화에 대한 책을 찾아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https://form.naver.com/response/7y3_S4pJzAl_ziKwDAkm4g 스토리 탐험단 시즌1 마지막 모임에 오십시요. 지난 시즌 1을 돌아보며, 그 동안 스토리에 대해 공부했던 것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날짜는 10월 31일. 시월의 마지막 밤이고... 저녁 7시 책방연희 광화문입니다.
완독했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스토리 수련회>와 새롭게 리뉴얼 되는 <스토리 탐험단 시즌2>도 참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 완독 신청 입니다. 스토리텔링 책은 아니고 '페미니즘' 책입니다. 저자의 상담에 기반한 여성들의 사연에 '여성 영웅'들의 서사를 연결 시킨 형식 입니다. 아무래도 1990년에 나온 초판이 기본이다 보니, 약간은 요즘과 맞지 않는 부분도 보입니다. 여성을 수동적으로 묘사하고, 부모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무의식을 강조하는 부분이 올드 합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저자 본인이 '칼 융' 이론에 기반한 심리 상담사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p128 '여성 영웅은 자신의 배우자에게서 신화성을 없애고 자신의 인생에서 책임감을 되찾는 용기를 내야 한다. 스스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자율성을 획득해야 한다.' --> 아마도 이 책 바라보는 여성의 모습이겠죠 p251 '현대의 여성 영웅은 자신의 개인적 힘, 즉 느끼고 치유하고 창조하고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능력인 여성적 본성을 회복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대면해야 한다.' --> 참 어려운(혹은 어처구니 없는) 번역 입니다. 몇개의 문장이 꼬여 있는건지 두달간 덕분에 페미니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다시금 스토리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완독을 축하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근데... 완독 수료증은 발급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댓글이 100개가 넘어야 발급이 되는데, 이번에는 참여율이 너무 저조해서 ㅠㅠ 하지만 새로 시작하는 스토리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은 저자 김봉석 작가도 참여하시기 때문에 재미있으실 거라 생각 됩니다. 만약 지금 모집 중이니까..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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