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감정실격> 작가,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_출판 페르아미카

D-29
안녕하세요! 나의 진짜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지적여행자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외면하고 억압했던 마음들을 들여다보고 , 이름을 붙여주면서 우리는 조금씩 위로받고 안심하는 순간들을 경험합니다. 그 순간들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게 워크북의 질문들에 답하고, 명상하는 시간을 쌓아간다면 어느덧 여유있게 삶의 흐름을 타고있는 자신과 만나게 될지 모릅니다. 서로가 던지는 질문과 생각이 또 하나의 기회이자 열쇠가 되어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 이 주제, 아주 궁금한데요?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다가 부서질까 두렵지만 참여하고 싶네요. 왜 그럴까요? 모임을 통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요? 김나은 작가도 궁금하지만, 페르아미카실렌티아루네 라는 출판사도 궁금하네요. 조안나 편집자께서 그것은 해소해 주실터이지만요. 우리가 사라지만 어둠이 찾아온다는 독서모임 그믐의 모토와 출판사의 “빛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림자 안에서 피어난다.”는 모토는 사람들은 외부의 구원자가 아니라, 내면의 진짜 자기를 회복함으로써 ‘더 큰 전체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철학과 연결되는 것 같기도 해요. 그림자 통합 + 샤머닉 저니 + 무의식 탐색을 축으로 하는 의식 공동체(Conscious Community) : 치유, 자기 인식, 상징, 통합, 집단 지혜를 중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는 출판사, 페르아미카실렌티아루네에서 저도 책을 한 권 내고 싶네요. 🙏 8월 20일 인터넷 서점에 본격 출시되고 5일만에 정치사회분야 베스트셀러 랭킹 (교보문고 2위, 알라딘 6위) , 『대한규제혁신민국』 저자 드림 ✅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0286133 ✅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347038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1856915 📢 [언론보도] 작가 인터뷰 https://korea.mondaytimes.net/544 👄 [언론보도] 행정이 아닌 헌정의 문제, 대한민국 다시 설계하라 https://korea.mondaytimes.net/550
아침에 아들의 퉁명한 한 마디에 마음의 상차를 입었습니다. 씁쓸한 마음을 안고 도서관으로 향하면서 마음에 관해, 또 마음의 상처에 관한 책은 무엇이 있나 서가를 뒤져보았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잘 제어되지 않는 마음을 이해하고 감정을 추스르는 방법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퉁명한 말은 말하는 사람은 별거 아닌데 듣는 사람에겐 정말 상처를 주죠. 위로드립니다.
@다섯 님! 반갑습니다🙏아침부터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말 한 마디의 무게가 얼마나 크고 깊은 것인지 매순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상처를 입은 마음을 마주하고 기록하는 순간부터 마음은 조금씩 사그라들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상처입은 마음이 가장 아프게 느낀 단어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그 단어를 정의내린 나의 신념을 기록해보는 작업을 추천드려요. 떠오르는 대로 기록하신 후에 잠시 호흡을 관찰하고 몸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어떤 마음의 변화들이 생기는지 관찰해보시고, 오늘은 나에게 무게중심을 두고 마음이 녹아들때까지 충분히 안아주는 시간, 바람과 햇살과 기분좋은 음악과 함께하는 하루 만들어가시면 어떨까 싶어요:)
책 증정 1부 남았습니다. 많은 신청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감정실격이라 요즘 누구에게 당신의 지금 감정은 어떤가요?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없는것 같다. 감정은 앞으로 나아가는데 걸림돌로 생각해서 이성적으로 생각해라는 말을 많이하는 시대여서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가연마미 님! 반갑습니다.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표현하느냐에 따라 걸림돌이 되는 무기가 될 수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패턴을 읽지 못하는 이성이야말로 위험하고 불합리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얼마나 이성적으로 선택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있는지, 그러하다 믿고 있지만 무의식에 지배받는 태도에 갇혀 관계와 현실을 오역하며 내면을 붕괴시키고 있지않은지 질문해야겠죠. 그렇게 질문하고 성찰하고 진화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깊은 뿌리를 내리며 나아갈 수 있다고 여깁니다. 그 시작은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의 신호를 읽는 것에서 시작되어야겠죠. 그것이 자신과 타인, 그리고 삶의 본질을 제대로 해석하고 발견하기 위해 필요한 태도이며, 명상이기도 하지요. 책을 읽어가시면서 워크북에 있는 질문들로 인해 떠오르는 또다른 질문들을 만들어가시는 작업을 해보는 것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밍묭 님! 반갑습니다🙏 읽어보시면서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질문해주시고, 밍묭님만의 질문들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정은 단지 ‘기분‘이 아니다. 감정은 내가 꺼내지 못한 이야기다. 감정은 기억된 고통이 다시 한 번 자신을 들어달라고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문을 두드리는 방식이다.
감정실격 - 나,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다가 부서졌어. P.26, 김나은 지음
감사하게 책 잘 받았습니다.열심히 읽고 생각나눔에 참여하겠습니다. 표지색상이 부서진 감정을 나타내는 듯 강렬합니다.
@지적여행자 님🙏 반갑습니다! 그림에서 전해지는 에너지가 공감과 위로로.전해지길 바랍니다. 감정으로 인해 얼마나 흔들리고있는지, 부서진 감정들의 파편은 여전히 나를 아프게하지않는지. 나의 감정어휘는 어떠한지, 그 체계를 어떻게 재구성하고 싶으신지 책과 함께하시면서 질문하고 답해가는 시간 가져보시길요!
귀한 서적 📚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작가와책읽기 님.반갑습니다. 귀한 시간 책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그간 품으셨던 질문들에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감정은 순환한다.
감정실격 - 나,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다가 부서졌어. p.178, 김나은 지음
수치심은 '나는 틀렸다'는 감정이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나는 틀린 존재다'라는 감정이다. 수치심은 실수나 잘못 때문이 아니라 '그저 내가 그런 사람이라는 것 자체' 때문에 생긴다.
감정실격 - 나,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다가 부서졌어. p65, 김나은 지음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분들과 좋은생각 많이 나누는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율리안나J 님 반갑습니다🙏 책을 읽으시면서 그 어느때보다 나와 열심히 다정히:) 대화하고. 느긋하게 몸을 살피고,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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