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드디어 오늘은 체호프의 <갈매기>를 읽는 모임 마지막 날입니다. 낭독이 끝나고도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좋은 희곡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 둘씩 목록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미국 희곡, 중국 희곡 더 나아가 우리 나라에도 함께 읽어볼 만한 좋은 희곡들이 참 많네요. 체호프의 다른 희곡들을 마저 읽은 뒤 주신 의견들 반영하여 낭독 모임을 또 다양하게 구상해 보겠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우리
초록단풍
안녕하세요^^ 희곡에 관심있는데 모임은 끝난걸까요오...

거북별85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그믐 덕분에 안톤체홉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멋진 희곡들의 모임 다음에도 기다리겠습니다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부엌의토토
고맙습니다.
그믐 덕분에 낭독의 행복을 누렸어요!!!
다음 그믐은 얼마나 설렐까요?
그때 또 뵐게요!

그믐30
고맙습니다! 저도 그믐 덕분에 관심만 가져왔던 체홉 희곡을 드디어 보고 낭독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특히, 4막 카드게임씬 낭독하면서…카드게임 중 대사에서도 아들의 희곡은 단 한 줄도 읽을 시간이 없다는 등 본인의 욕망에 충실한 삶을 살아온 어머니와…어머니를 걱정하는 대사가 마지막 대사였던 아들의 비극적 결말이…교차되면서 더욱 생생한 4막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물고기먹이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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