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D-29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찾아보았어요. '딱따기'를 찾으니 딱따구리라는 새가 나와서 대체 무슨 뜻인가 했는데 저 역시 @장맥주 님처럼 물어본 결과, AI가 아래와 같이 알려 주었습니다. 모르셨던 분들도 참고해 주세요. ---------- 옛날 야경꾼(밤에 순찰을 도는 사람)이 박자를 맞춰 딱따기(나무로 만든 박자 도구)를 치면서 다니던 모습을 표현한 말입니다. 이 표현은 주로 깊은 밤의 고요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야경꾼의 딱따기 소리는 밤의 정적을 깨는 규칙적이고 단조로운 소리입니다.
오!!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고요하고 쓸쓸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아르카디나) 그 아인 어떻게 희곡을 쓰고, 무엇을 연기해야 하는지를 우리한테 가르치고 싶었던 거라고요. 정말이지 이젠 지쳤어요. 끊임없이 쏘아대고 비꼬아대는데 누가 버텨요. 고집스럽고 자기밖에 모르는 철부지예요. (소린) 그 앤 널 기쁘게 해주고 싶었던 거야. (아르카디나) 나한테까지 그런 헛소리를 강요하지는 말아달라고 전해주세요. (중략) 젊은 애가 바보 같은 일에 시간을 허비하는 꼴을 보는 게 안타까울 뿐이에요. p.23 (트레플료프) 난 오늘, 비열하게도 이 갈매기를 죽이고 말았어. 이걸 당신 발치에 놓을게. (중략) 조만간 나도 그 갈매기처럼 목숨을 끊을 거야. p.37 (트리고린) 나는 호수와 나무와 이 푸른 하늘을 사랑합니다. 자연은 내게 말을 걸고, 내 가슴의 열정을 일깨우죠. 그러면 나는 저항할 수 없는,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나는 단순한 한 사람의 풍경화일 뿐 아니라 그 근처 도시에서 살아가는, 조국과 민중을 사랑하는 시민이기도 합니다. 나는 작가로서, 민중의 슬픔과 고통에 대해서, 그들의 미래에 대해서, 과학과 인간의 권리, 기타 등등에 대해서 써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끼지요. 그래서 내가 온갖 주제에 관해 쓰려고 하면 사방에서 사람들이 화를 내며 들고 일어나 나를 몰아대기 시작하고 그러면 나는 마치 사냥개들한테 쫓기는 여우처럼 이리저리 피하며 허겁지겁 달아나기 바쁘죠. 인생과 과학은 줄곧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나는 열차 시각에 대지 못한 농부처럼 계속해서 뒤처지고 늦어지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하여 마지막에는 내가 쓸 수 있는 것은 단지 풍경뿐이며, 나머지 모든 것에 대해서는 내가 속속들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겁니다. p.41 (트리고린) 당신처럼 호숫가에서 자라난 한 젊은 처녀가 있어요. 그녀는 갈매기처럼 호수를 사랑하고, 또 갈매기처럼 행복하고 자유롭죠. 그런데 우연히 한 사내가 그녀를 알게 되고, 심심풀이로 그녀를 파멸시킵니다. 마치 여기 죽어있는 갈매기처럼 말이죠. p.43 (트리고린) 오직 사랑만이 세상에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어. 세상의 슬픔을 지우는, 젊고 매혹적이고 시적인 사랑 말이야. 그런 사랑을 난 경험해보지 못했지... 젊어서는 문단을 들락거리며 가난과 싸우느라 그럴 시간이 없었어... 지금 바로 그런 사랑이 나를 찾아와서 손짓하고 있소... 어째서 그걸 피해야 한단 말이오? p.53 (트레플료프) 트리고린은 자신만의 기법을 터득해서 묘사에 능수능란하지. 그 사람이라면,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강둑 위에 버려진 깨진 병조각과 물레방아 아래 드리운 검은 그림자를 제시할 거야. 그런데 나는 가물거리는 불빛이니, 별들의 고요한 반짝임이니, 고요하고 향기로운 대기로 사라져 가는 피아노의 머나먼 소리니 이런 식이거든. 끔찍하군. 점점 더 확신으로 다가오는군. 문제는 낡은 형식이냐 새로운 형식이냐에 있는 게 아니라는 것. 좋은 문학은 작가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가슴속 생각을 얼마나 자유롭게 쏟아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 p.71 (니나) 난 갈매기예요, 아니, 아니에요... 예전에 당신이 어떻게 갈매기를 총으로 쏘아 죽였는지 기억해요? 한 사내가 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만난 여자를 심심풀이로 파멸에 이르게 하는... 단편소설에 쓸 이야깃거리에요... (중략) 중요한 것은 견뎌내는 능력이에요.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짊어지고 견디는 법을 배우고, 또 신념을 잃지 말아야 해요. 난 믿어요, 그래서 난 그렇게 괴롭지 않아요. 나의 사명을 생각할 때면, 난 삶이 두렵지 않아요. p.74 (트레플료프) 당신은 자신의 길을 찾았고, 어디로 가야 할지를 분명히 알게 됐군. 그런데 난 여전히 혼란스러운 망상과 꿈속을 헤매며 이 모든 것들이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무엇 때문에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고 있어. 그 어떤 것도 믿을 수 없고, 무엇이 내 사명인지도 모르겠어. p.74 (트리고린) (갈매기를 들여다보며) 기억나지 않는군요... 이런 물건은 제 기억에 없어요. (무대 뒤 오른쪽에서 총성. 모두가 전율한다.) p.76
갈매기 / 세 자매 / 바냐 아저씨 / 벚꽃 동산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동완 옮김
주요 대사를 필사하면서 자체적으로 이 작품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읽으면서 깨달았는데, 저는 <벚꽃동산>과 <갈매기>를 합쳐서 헷갈리게 기억하고 있었네요...) 연극영화과 입시 필수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갈매기에 대한 해석이 가장 주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 스 포 일 러 요 약 * 아르카디나의 아들, 초보 희곡 작가인 트레플료프는 아름다운 여배우 니나를 사랑한다. 니나는 트레플료프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나 더 유명한 작가 트리고린이 등장하자 그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초등 교사 메드베덴코는 아르카디나의 오빠인 소린의 영주 관리인, 샤므라예프의 딸 마샤에게 구혼하지만, 마샤의 마음에는 트레플료프가 자리잡고 있다. 트레플료프는 트리고린을 질투해 자살을 하네 결투를 신청하네 금쪽이처럼 군다. 퇴물 여배우인 아르카디나는 이해할 수 없는 실험극을 쓰며 니나에게 마음을 빼앗긴 아들 트레플료프에게 '게으른 밥버러지'라고 막말을 던지고, 트레플료프는 어머니를 '수전노'라 비난한다. 아르카디나는 다시 '부랑자'라고 아들을 욕한다. 트리고린은 아르카디나와 커플이지만 니나의 숭배에도 마음이 동한다. 트리고린이 트리거가 되어 니나는 집을 나와 모스크바의 배우가 되고 트리고린과도 잠시 함께 하며 아기까지 낳았지만, 아기는 곧 죽고 니나도 버려진다. 시간이 지나 그들은 다시 소린의 영지에 모인다. 트리고린은 아르카디나와 함께이고, 마샤는 트레플료프를 마음에 품은 채 메드베덴코와 결혼해 있다. 니나는 때묻고 변했지만 그대로이다. 트레플료프 역시 그런 셈이다. 트레플료프는 자유로운 갈매기를 죽여 니나에게 보여주었지만, 니나가 날아갔다 날개가 꺾인 채 돌아온 것을 보고 스스로 갈매기의 죽음을 맞는다. 트리고린은 갈매기를 기억하지 못한다.
금쪽이처럼... ㅋㅋㅋ 요약 너무 잘해주셨는데요?
다른 방에서 「투란도트의 밤」을 읽으며 넘나드는 가운데, 로맨스와 부모 자식 관계라는 양대 축에 모두 집중해 보았습니다 백퍼센트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의 금쪽이는 (오은영 박사의 일침이나 티처스의 지적처럼) 부모의 미인정으로 인한 자아실패감으로 형성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트레플료프의 마지막 선택, 누구의 지분이 상당한가) 한편, 작가님 단편에서도 적잖이 등장하는, '아기를 잃은 (젊은) 엄마' 캐릭터라는 점에서 니나의 심경도 헤아려 보고요 요즘 캥거루족도 많고 자립 1인 청년 가구도 많은데, '밥버러지'와 '수전노'라고 서로를 비난하는 아르카디나와 트레플료프가 상당히 트렌디하게 느껴져 역시 고전은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듯 싶었고, 트리고린이 40대 여성과 20대 여성을 섭렵하는 모양새이기도 하지만 아르카디나와 니나가 트리고린을 공유하는 느낌도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예전에 체호프를 읽을 때는 그저, 아우 복잡해! 이 사람들 왜 이래?, 뿐이었는데요, 그믐에서 찬찬히 읽으니 조금 더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믐밤에 족연 배우님들의 4막 낭독을 들으면 또 다른 감정이 휘몰아칠 것 같아요...
ㅎㅎㅎ 너무 재밌습니다~ 고전에서 찾은 트렌디함! 성공한 대배우의 자식으로서 재능조차 갖지 못한 트레플료프의 결말이 부모로 부터 기인한다는건 동의할수 밖에 없겠어요~ 자기만 너무 소중한 엄마도 엄마지만 아들에게는 아버지의 역할도 중요한데 아버지는 이 극에서 부재하네요. 또 한편 체홉의 배경을 찾아보니 어촌마을에서 모스크바로 상경해 의대에 갈만큼 똑똑하고 작가로서까지 성공했던데~ 아르카디나도 시골보다 도시를 선호하고 니나도 꿈을 찾아 어쨋든 도시로 나가보고 트레플료프만 시골에서 벗어나지 않고 골몰하며 작품활동을 한것을 답답해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조금만 세상밖으로 나가보았더라면 시골로 찾아오는 사람들만 만나지 말고 도시에서 더 다양한 사람들과 기회를 접했다면 그래서 자기 인생을 살았다면 그런 결말이 아니지 않았을까.... (그래서 체홉이 죽인건 아니겠지만^^;) 한 힌간이 성장하면서 자식으로서 부모탓을 할수 있는 어느 선까지가 있고 한번은 그 선을 밟고 넘어가야 온전히 자기 인생을 살아낼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제가 며칠째 넷플릭스에서 찾고 찾던 ott드라마보다도 자극적이고 트렌디 하잖아요!!^^ 그리고 희곡인데도 문장도 너무 좋구요~ 러시아 희곡이란 점때문에 괜시리 거리를 두었나봐요^^ 그래서 여기에 다른 희곡들도 어떠한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초록책잔님께서 말씀하신 온전히 자기 인생을 사는데에 부모 탓을 할 수 있는게 어느 선까지 일까도 궁금해집니다 제가 얼마전 50대인데도 어렸을때 형제들보다 덜 사랑을 받았다고 애정결핍 때문에 잘 안풀린다고 70대 노모에게 계속 불만을 말하는 아주머니를 봤는데 그 어머니는 어디까지 책임이있는걸까요??^^
사람마다 그 지점은 다 다른것 같아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걸 밟고 넘어서야 하는데.....못그러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 결국 제일 만만한게 엄마니까 ㅎㅎ 그래도 50이나 되어서까지 노모에게 탓을 하고 있는분은.....본인은 자식을 키우며 모든 자식에게 공평정대하게 사랑을 주었는가? 아님 자식이 없으신가? 저도 어릴때 엄마랑 사이가 안좋았고 사랑을 못받았다고 생각해서 많은 순간 원망을 햇었지만 자식을 낳아 길러보니....굳이 엄마에게 사과를 받고 자시고 할것 없이 엄마 삶의 많은 부분 이해가 되면서 마음이 짠해 졌어요. 제가 여자이고 엄마라서 이해되는 부분이 더 있을수도 있고요.
요약과 설명까지!!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은 제가 체홉 작품은 이번에 처음인데 생각보다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러시아 문학이고 <갈매기>란 제목이 주는 느낌이 난해해서 그다지 끌리지 않았거든요~^^;; 읽는동안 한국 아침드라마보다 더한 자극적 상황들이 꽤 등장하네요~~~😅😅재미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점이 전 엄마 아르카디아와 남주 트레플료프가 사랑하는 여인 니나가 유명 소설가 트리고린을 둔 연적 사이라든가 또 아이까지 낳은 니나를 두고 다시 아무렇지 않게 아르카디아와 다시 애인관계인 트리고린을 보면 전개가 우리나라 도파민 드라마보다도 막장인데, 음 이런 전개는 이 당시 러시아 문학이나 사회상에서 흔한 일들이었을까요?? 19세기 작품인데 이정도면 우리나라 문학들의 소재가 많이 건전한 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부검열에서 벗어난지 얼만 안되어서 일까요??^^;; 그리고 체홉의 <갈매기>가 연영과 입시준비에 많이 언급되던데 이유도 궁금합니다~~ (아예 배경지식이 없습니다^^;;)
ㅎㅎ 정말 인물들의 관계가 트렌디합니다 100년 전 러시아가 2025년 대한민국보다 개방적입니다!!^^
오늘 그믐밤인데 혹시 아직 내용을 전혀 모르거나 많이 읽지 못하신 분들은 이 요약을 꼭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이해가 쏙쏙 잘 되게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가난한 사람도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 “ 누구든 자기가 느끼는 대로, 자기가 가장 잘 쓸 수 있는 것을 써야하는 법이지요.” “ 네 재능은 오로지 내면 깊은 곳의 영원한 진실을 표현하는 데 바쳐져야 해.” “ 그건 내가 일을 하고, 언제나 정신없이 바쁘게 살기 때문이야. 그런데 넌 언제나 한 곳에 머물면서 벗어나려 하질 않지. 그건 사는 게 아니야.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말 것, 그게 내 규칙이야. 나는 노년도 죽음도 생각하지 않아. 내게 찾아오는 운명을 그냥 받아들일 뿐이지.” “ 예술에는 새로운 형식과 옛 형식이 조화롭게 공존할 만한 여지가 아예 없다는 듯이 말이죠.” “ 군중 속에서 아무런 목적도 없이 이리저리로 굽이진 길을 따라 흘러가다 보면, 그네들의 인생이 곧 나의 인생인 것만 같고, 그네들의 영혼이 내 안으로 밀려들어 오는 듯한 느낌을 받게 돼.” “ 좋은 문학은 작가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가슴속 생각을 얼마나 자유롭게 쏟아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 “ 우리가 하는 일은 모두 마찬가지예요, 당신이 글을 쓰건 내가 무대에서 연극을 하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명예가 아니었어요. 중요한 것은 견뎌내는 능력이에요.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짊어지고 견디는 법을 배우고, 또 신념을 잃지 말아야 해요. 난 믿어요, 그래서 난 그렇게 괴롭지 않아요. 나의 사명을 생각할 때면, 난 삶이 두렵지 않아요.” 제가 수집한 문장들입니다.
책에 좋은 대사가 정말 많지요? 저도 비슷한 구절들에 전부 밑줄을 그었습니다.
네에. 그렇더라구요. ^^
오!! 저도 @새벽서가님의 선택받은 문장들 좋았습니다^^
낭독모임 관객으로라도 참여해보고 싶어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오고 눈팅만 하던 그믐 회원가입후 첫 챗...그믐 덕분에 관심만 가져왔던 체홉 희곡을 드디어 읽게 되어 참 좋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드디어 그믐밤 당일입니다. 저녁 8시 29분에 구글미트에서 만날 예정이에요. 함께 할 링크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해 주세요. https://meet.google.com/dfb-pgzm-yqr 4막 자체가 그리 길지 않아서 천천히 다 읽어도 40분, 50분 정도면 충분할 듯 싶습니다. 혹시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져볼게요. 그럼, 잠시 뒤 설레이는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설렘가득~접속링크를 클릭하겠습니다^^
탐나는 배역이 있어서요! ㅎㅎ 찜하기 위해 5분 전에 접속해야겠습니다~ (다들 초조하시죠?!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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