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 중반에 페름기와 트라이아스기의 새로운 단궁류 화석이 쏟아져 나오자 고생물학자들은 집단으로 결론에 도달했다. 이들은 포유류를 핵심적인 혁신을 발전시킨 최초의 생명체로부터 진화해 나온 모든 동물이라 정의했다. 그 혁신이란 아래턱의 치골과 위쪽 두개골의 인상골(squamosal bone) 사이에 생긴 새로운 턱관절이었다. 이 새로운 턱 경첩은 턱 뒤쪽에서 뼈가 끝없이 작아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준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해법이었다. ”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2장, 114~115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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