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7. <경이로운 생존자들>

D-29
Artiodactyl(우제류)이 결국 에오세에서 번창했던 Perissodactyl(기제류)을 밀어내고 더 많아진 이유 중 하나에 좀더 복잡하고 느리지만 영양분을 잘 뽑아내는 소화기관이 건조해지면서 나무들이 줄어들고 초원이 늘어나서도 있겠지만, 또 우제류는 기제류와 달리 carotid rete라는 경동맥 망상조직에서 비강쪽 혈류로 열을 분배시켜 머리가 몸보다 더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게 해주는 게 있어서 더 기후변화에 더 잘 적응했을 것 같네요. 가젤이 치타와 그렇게 질주하면서 그 신진대사의 열을 견뎌내는 것도 carotid rete 덕분이라고 하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제 6장으로 넘어갑니다. 다섯 번째 대멸종으로 신생대가 열리면서 드디어 이 책의 주인공인 포유류가 지구를 지배하면서 진화하는 과정이 6장부터 10장까지 펼쳐집니다. 오늘 10월 22일 수요일에는 이미 읽고 계시는 6장 '에오세의 역사를 담은 메셀 구덩이'부터 '지구 온난화가 빚은 진화의 모습'까지 읽습니다. 한국어판 종이책 기준으로 277쪽부터 312쪽까지입니다. 이 책도 이제 절반을 넘겨가네요. 오늘 읽을 부분은 포유류의 계통수 그리기도 이 책의 핵심 가운데 하나이고, 무엇보다 팔레오세-에오세 최대 온난기(PETM)에 주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후 위기 관련 과학 책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최악의 지구 가열 사례거든요.
하지만 (해부학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계통수에 대한 이런 접근 방식은 한 가지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었다. 바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다. 서로 다른 두 생명체가 비슷한 환경의 압력에 직면하면 동일한 특성을 독립적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 발굽을 예로 들어보자. 발굽이 오늘날 발굽을 달고 있는 모든 종의 공통 선조에서 딱 한 번만 진화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그보다는 몇 번에 걸쳐 독립적으로 발달해 나왔을 수도 있다. 서로 친척관계가 먼 다른 종이라도 탁 트인 평야에서 더 빠르게 달려야 살아남을 수 있었다면 말이다. (…) 여기서 DNA가 구세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참 후인 1990년대가 되어서야 등장했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6장, 290~291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유전자는 천산갑이 개미핥기, 나무늘보가 아니라 개, 고양이와 가까운 친척관계임을 보여주었다. 박쥐 또한 영장류와 가까운 친척이 아니라 개, 고양이, 천산갑에 더해서 발굽이 말처럼 홀수인 기제류와 소처럼 짝수인 우제류까지 포함하는 더 큰 무리의 일부였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6장, 293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따라서 계통수의 전체적인 구조는 해부나 생태보다는 지리를 반영하고 있다. 태반류 하위집단의 역사는 대체로 특정 대륙이나 땅덩어리에서 펼쳐졌고, 이렇게 따로 살다가 이 하위집단들이 식습관이나 생활방식에서 서로 수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대륙이 더 가까웠던 때에 하위집단들이 갈라져 나왔다가, 대륙들끼리 멀어지면서 아프로테리아상목과 빈치류가 각각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대륙에 고립되었음을 암시한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6장, 294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그러다가 5,600만 년 전에 팔레오세가 에오세로 넘어가면서 온실이 더 뜨거워졌다. 하늘로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주입되면서 지구의 온도가 섭씨 5도에서 8도 정도 높아졌다. 북극의 평균 육상 온도가 섭씨 25도 정도로 치솟았고, 이제는 북극권 위에서도 악어와 거북이가 종려나무 그늘 아래서 느긋하게 휴식을 즐겼다. (…) 공룡을 죽인 소행성 충돌 이후로 이때가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때였고, 그 후로도 이때만큼 뜨거웠던 적은 없었다. 탄소의 분출은 기껏해야 2만 년 정도가 걸렸고, 20만 년 안으로 지구 온난화가 정점을 찍었다가 가라앉았다. 하지만 이 정도면 전 세계의 환경을 교란하고 포유류 진화의 경과를 바꾸어놓기에 충분했다. 팔레오세-에오세 최대 온난기(Paleocene-Eocene Thermail Maximum) 또는 약자로 PETM이라고 하는 이 잠깐 동안의 기후 변화는 지질학적 기록으로 남은 대표적인 지구 온난화 사건이다. (…) PETM은 선사시대의 여러 열파가 그랬던 것처럼 화산 활동에 의한 것이었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6장, 298~299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더운 지역에 사는 동물들은 더 추운 기후에 사는 동시대의 동물보다 크기가 작은 경우가 많다. 이런 생태학적 원리를 베르크만 법칙(Bergmann’s rule)이라고 한다. 그 이유를 아직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체구가 작은 동물은 큰 동물에 비해 부피 대비 표면적이 넓어서 과잉 체열을 신속하게 발산할 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6장, 304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300쪽에 지구 가열의 원흉으로 아이슬란드 화산 이야기가 나와서 내친김에 아이슬란드가 관련된 영화 몇 편 소개합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는 주인공이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현장에서 탈출하기도 하고 멋진 도로에서 보드를 타기도 하죠. <프로메테우스>에서는 지구에 생명이 탄생하는 계기를 외계인 엔지니어가 만들었음을 오프닝 장면에서 보여주는데 등장하는 폭포가 아이슬란드의 데티포스입니다. <인터스텔라>에서는 얼음행성의 촬영지로 등장하는 스카프타펠이 아이슬란드의 빙하고요. <트랩트: 죽음의 땅>은 아이슬란드 드라마입니다. 살인사건을 다루는 수사물인데 시즌1인 <트랩트>가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데 넷플릭스에서 이제 제공을 안 하네요. 더 나이들기 전에 차 한 대 빌려서 아이슬란드 링로드를 한 바퀴 도는 여행을 하고 싶은데 될런지 모르겠네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해본 것도, 가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는 월터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 상상 속에서만큼은 ‘본 시리즈’보다 용감한 히어로, ‘벤자민 버튼’보다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라이프’지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의 사진작가가 보내 온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연락조자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떠나는데… 지구 반대편 여행하기, 바다 한 가운데 헬기에서 뛰어내리기, 폭발직전 화산으로 돌진하기 등 한 번도 뉴욕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상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 많은 어드벤처를 겪으면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순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프로메테우스리플리가 노스트로모호를 타고 에일리언과 접촉하기 30여년 전, 과학자 엘리자베스 쇼와 찰리 할러웨이가 스코틀랜드에서 선사시대 벽화를 발견한다. 이 벽화가 인류를 창조한 외계인들의 위치를 나타내는 지도라는 걸 깨달은 그들은 웨일랜드사가 꾸린 팀과 함께 탐사선 프로메테우스호를 타고 우주로 나아간다. 탐사대는 행성에 착륙하자마자 외계인들이 남긴 거대한 피라미드형 유적을 발견하고, 내부에서 죽은 외계인들의 시체와 마주친다. 엘리자베스는 죽은 외계인의 DNA가 인간의 것과 똑같다는 것을 밝혀내는데...
인터스텔라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나사 소속 우주비행사였던 쿠퍼는 지구에 몰아친 식량난으로 옥수수나 키우며 살고 있다. 거센 황사가 몰아친 어느 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딸과 함께 도착한 곳은 인류가 이주할 행성을 찾는 나사의 비밀본부. 이 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를 위해 쿠퍼는 만류하는 딸을 뒤로한 채 우주선에 탑승하는데...
@밥심 아이슬란드는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로망 같은 곳이더라고요. 한 곳을 더 꼽자면 (한국에서는 아이슬란드보다 더 가기 힘든) 파타고니아!
아, 내일 읽을 부분에 파타고니아가 등장합니다. :)
파타고니아는 멀어도 너무 멀어 가볼 엄두가 안 나네요. ㅋㅎ
(수렴진화?) 서로 다른 두 생명체가 비슷한 환경의 압력에 직면하면 동일한 특성을 독립적으로 진화시킬수 있다 (… ) 비슷한 큰 어금니를 보고 그 치아를 가진 생명체들이 가까운 친척관계라고 오해하기 쉽다. 실제로는 식습관과 생태가 비슷한 것일 뿐인데 말이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지금도) 북대서양 밑에서는 마그마가 맨틀과 지각을 뚫고 새어나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서 딱지가 생기듯 현무암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직도 자라고 있는 이 현무암 덩어리는 이름을 갖고 있다. 아이슬란드다. 이곳은 유럽 대륙과 북아메리카 대륙이 팔레오세 말기의 분리 되기 시작한 그 지점을 표시 하고 있다. 그때까지만해도 그린란드는 유럽 대륙과 이어져 있었다. 그러다 마그마 기둥이 솟아 올라 두 땅덩어리를 밀어서 떨어뜨리면서 북대서양의 길을 트기 시작했다. 이것은 1억 4천만 년 전 최초의 포유류가 출몰던 시기부터 시작된 판게아 해체의 마지막 과정 중 하나였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우리가 아는 것이라고는 상황이 대단히 신속하게 전개됐으며 화산할동이 잦아들 즈음에는 가장 대표적인 현재 포유류 집단 중 세가지가 북반구 대륙 전체에 널리 분포했다는 것이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거의 5천만년 전에 탄생(?)한 것으로 보이는 아르마딜로와 나무늘보가 서울대공원과 에버랜드에서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길래 우선 거기 한 번 가볼까 합니다. 이 책을 읽은 후라 보는 감회가 다를 것 같아요. 1억년 전에 탄생한 오리너구리는 호주에 살고 있어서 가보긴 어려울 듯 하고요.
계속 치아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걸 보면서, 벽돌 책 모임마다 책과 연관된 생활 소재가 하나씩 생기는 게 너무 재미있네요. 하하하!
갈리코테리움 이미지 찾아보면서.. 스타워즈 시리즈 왜 그리 묘하게 섞인 동물이 어떤 영감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너클 걸음' 이란 말도 처음 알았네요.. 오랑우탄 걷듯이.. 그저 현대의 포유류에게 익숙해서 기묘하게 보이는 거겠지만요.
Chapter 6.
포유류에게 소행성 충돌은 가장 큰 파멸의 순간이자 돌파구였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244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포유류는 거의 죽어서 사라질 뻔했다. 이들도 거의 공룡의 길을 걸을 뻔했다. 이들이 이룩한 모든 것, 즉 털과 젖, 귓속뼈로 변한 턱뼈, 그리고 온갖 다양한 형태의 치아 등 진화적 유산 전체가 영원히 묻힐 뻔했다. 그리고 털매머드, 잠수함 크기의 고래, 르네상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 등 이들이 그 후로 이룩할 모든 것이 시작도 못 해보고 지워질 뻔했다. 정말 구사일생이었고, 그 모든 게 지질학적 시간의 심연에 비하면 티끌 같은 소행성 충돌 며칠, 몇십 년, 몇천 년 후에 일어난 일에 달려 있었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244-245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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