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라서 계통수의 전체적인 구조는 해부나 생태보다는 지리를 반영하고 있다. 태반류 하위집단의 역사는 대체로 특정 대륙이나 땅덩어리에서 펼쳐졌고, 이렇게 따로 살다가 이 하위집단들이 식습관이나 생활방식에서 서로 수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대륙이 더 가까웠던 때에 하위집단들이 갈라져 나왔다가, 대륙들끼리 멀어지면서 아프로테리아상목과 빈치류가 각각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대륙에 고립되었음을 암시한다. ”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6장, 294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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