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프사의 치즈냥이가 동동이, 턱시도가 은동이에요. 아직 어렸을 때인데, 어느날 문득 보니까 둘이 저러고 끌어안고 자고 있길래(심쿵) 얼른 사진을 찍었습죠(소중)… 동동이가 처음 왔을 땐 말씀대로 정말 작았는데(몸무게 600그램 정도) 발이 엄청 컸답니다. (애기 때 발이 크면 나중에 덩치가 마이 커진다네요.)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갔을 땐 8킬로그램까지 나가는 거대냥이가 되었지요. 떠나기 전에는 다시 절반으로 줄었지만…. 지금은 편안히 잘 쉬고 있을 거라 믿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아래 사진은 놀랍게도 같은 고양이랍니다. 깜찍했던 아깽이에서 듬직(?)한 아재냥으로 변신! 혀 수납도 잊고 주무시는 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