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밀로돈 파탈리스는 호들갑을 떨 만하다 싶을 정도로 무서운 동물이었다. 남아메리카대륙의 사촌 스밀로돈 포풀라토르보다 몸집이 작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차이가 크지는 않았다. 약 280킬로그램의 파탈리스는 현대의 시베리아호랑이와 체중이 비슷했지만 뼈는 더 단단하고, 체격도 더 좋고 근육질이었다. ”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p.474,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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