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7. <경이로운 생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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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벨로시랩터,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공룡에 별반 관심이 없는 어른이라도 이름쯤은 알거나 혹은 영화 덕분에 외양을 보면 ‘아~’ 하는 공룡입니다. 우리는 포유류인데도 지금은 조류(네, 새가 바로 살아남은 공룡의 후손입니다!) 외에는 세상에서 사라진 공룡은 이렇게 압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포유류 조상을 놓고서 알고 있는 게 있는지. 인류 즉 호모 사피엔스와 한때 같은 시대를 공유했던 매머드, 검치호랑이 같은 거대 포유류는 안다고요? 하지만 그 이전은 어땠을까요. 포유류는 도대체 어떻게 진화해서 호모 사피엔스까지 오게 되었을까요? 고생물학계의 이야기꾼 스티브 브루사테가 『경이로운 생존자들』(위즈덤하우스)에서 답하는 질문입니다. 브루사테는 석탄으로 변한 식물이 살던 고생대 석탄기에서 시작해서 호모 사피엔스가 사는 최근까지 지구에서 포유류가 어떻게 살아남고 또 어떻게 진화해서 이렇게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는지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이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우선 적게 잡아도 지구 전체 생물의 90퍼센트 이상이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심지어 96~98퍼센트라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고생대 말기의 페름기 대멸종에서 살아남았습니다(세 번째 대멸종). 중생대에 와서도 하나로 뭉쳐 있던 초대륙이 쪼개지는 대격변 속에서 생존해야 했습니다(네 번째 대멸종). 끝이 아닙니다. 안정을 찾은 중생대 쥐라기, 백악기에 와서는 앞에서 열거했던 거대한 공룡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틈새를 공략해야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약 6,600만 년 전 지구에 떨어진 에베레스트산 크기의 소행성의 충격으로 지구가 다시 격변에 처했습니다(다섯 번째 대멸종). 포유류는 기적적으로 (조류 빼고) 모든 공룡이 사라진 상황에서 다시 살아남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열린 신생대 포유류의 시대. 신생대 역시 기후가 요동치면서 수많은 포유류가 나타났다 사라지고 진화하는 과정을 반복했어요. 그 과정에서 한때 고래의 조상은 걸었었고, 곰과 개를 섞어 놓은 흉악한 동물도 존재했고, 매머드 같은 비교적 익숙한 동물도 존재했었죠. 그 과정에서 아프리카 동북부 한쪽에서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했고요. 브루사테의 『경이로운 생존자들』은 이 과정을 마치 잘 만든 다큐멘터리를 보듯이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합니다. 포유류의 진화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살피다 보면 뜻밖에 진화에 대한 구체적인 감각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인류가 속한 포유류로 살펴본 진화의 사례 연구! 화석 발굴을 포함한 고생물학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엿보는 재미는 덤입니다. 전체 622쪽에 본문 552쪽. 벽돌 책으로는 얇은 분량입니다. 10월에는 초순에 긴 추석 연휴도 끼어 있어서 가볍게 읽을 만한 책으로 골랐습니다. 하지만 고생물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라면 진입 장벽이 있습니다. 과거에 살았던 생소한 동물 이름과 분류 용어도 독서를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전체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서 숲에 집중하면 문제가 없어요. 포유류의 기원부터 호모 사피엔스의 등장까지를 살피다 보면,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또 지금 우리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를 한 번쯤 생각해 보게 하는 독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멋진 자연사 다큐멘터리를 한 편 본다는 기분으로 10월에는 『경이로운 생존자들』 함께 읽기에 도전해 보세요. 이번 모임은 10월 10일부터 시작해서 10월 31일까지 평일 기준 매일 30쪽 정도 읽어서 완독하는 일정입니다. 온라인 독서 플랫폼 ‘그믐’의 게시판에서 신청자의 자유로운 참여로 진행됩니다. 우리 10월에도 즐겁게 벽돌 책 함께 읽어요. 포유류 진화의 모든 것, 비전문가라면 현재까지는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합니다. * 지금까지 읽은 벽돌 책 (총26권) 2023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2023년 8월) 『권력과 진보』 (2023년 9월) 『위어드』 (2023년 10월) 『변화의 세기』 (2023년 11월)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 (2023년 12월) 2024년 『사람을 위한 경제학』 (2024년 1월) 『경제학자의 시대』 (2024년 2월) 『앨버트 허시먼』 (2024년 3월)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24년 4월) 『나쁜 교육』 (2024년 5월) 『화석 자본』 (2024년 6월)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 (2024년 7월)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 (2024년 8월) 『메리와 메리』 (2024년 9월) 『중국필패』 (2024년 10월) 『마오주의』 (2024년 11월) 『노이즈』 (2024년 12월) 2025년 『행동』 (2025년 1월) 『호라이즌』 (2025년 2월) 『3월 1일의 밤』 (2025년 3월) 『세계를 향한 의지』 (2025년 4월) 『어머니의 탄생』 (2025년 5월) 『냉전』 (2025년 6월) 『소련 붕괴의 순간』 (2025년 7월) 『일인 분의 안락함』 (2025년 8월) 『조지 오웰 뒤에서』 (2025년 8월)
평소 관심있는 분야라 너무 기대되는 책입니다. 추선 전에 구입 주문 해야겠습니다^^
@sbvrnc 네, 환영합니다. 색다른 독서 경험이 되실 거예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예고한 대로 10월 10일에 모임을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읽기는 10월 1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니 천천히 책 구매하시거나 도서관에서 빌리셔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휴일은 쉬고, 평일 기준 30쪽 정도씩 읽어서 완독하는 일정이랍니다.
10월 10일 모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오신 분들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워밍업해요. :)
스티브 브루사테는 '공룡 키드'에서 고생물학자가 된 케이스입니다. 1984년생인데 고생물학계의 라이징 스타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 연구로 유명하고, 이 책에서 고백하고 있는 대로 공룡에 대한 애초의 관심을 포유류 진화로 확장해서 연구 중이고 이런 책을 펴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 스티브 브루사테를 유명하게 한 책은 공룡 책이에요. 『완전히 새로운 공룡의 역사(The Rise and Fall of the Dinosaurs)』(웅진지식하우스). 이 책도 정말 흥미진진한 책이고, 사실 우리가 이번 달에 읽을 『경이로운 생존자들』의 자매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공룡의 역사 - 지구상 가장 찬란했던 진화와 멸종의 연대기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젊은 공룡학자 스티브 브루사테가 화석의 단서를 쫓아 폴란드의 채석장, 스코틀랜드의 해안가, 브라질의 오지, 미국의 평원을 누비며 학문적 열정과 첨단 과학을 결합해 화석과 암석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미국과 영국에 스티브 브루사테가 있다면, 한국에는 박진영 박사가 있습니다. 역시 공룡 키드로 고생물학을 공부한 인연이 있는 1987년생 과학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은 『박진영의 공룡 열전』(뿌리와이파리)입니다. 공룡에 호기심이 있는 분이라면, 정말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박진영의 공룡 열전 - 여섯 마리 스타공룡과 노니는 유쾌한 공룡 입문고생물학의 최전선에 서 있는 지은이가 19세기 초부터 2015년 중국에서 발견된 깃털공룡 이(Yi)에 이르는 공룡 연구를 다양한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엮어내어 우리를 1억 6000만 년 동안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을 너무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 벽돌책도 많이 기대됩니다.
고생물학에 익숙하지 않지만, 이번 벽돌 책 모임을 하면서 차근차근 많은 걸 또 배워갈 것 같아요(음, 미래의 제가 잘 읽고 있을 겁니다). 소개 글을 읽다가 전에 읽었던 『털 없는 원숭이』가 생각나기도 했어요.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본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읽어보겠습니다. 근데 스티브 브루사테가 84년생이군요! (그동안 제가 참여했던 벽돌 책 모임의 저자분 중 가장 어리신 것 같아요) 거기다 고생물학계의 라이징 스타!
털없는 원숭이 (50주년 기념판) - 동물학적 인간론동물행동학의 권위자인 데즈먼드 모리스의 대표작. 동물적 특성은 특별하며, 따라서 인류는 특별한 동물이고 이것은 우리에게 모욕적 언사가 아닌 지금까지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동물 종 가운데 가장 성공한 비범하고 놀라운 종의 일원이라고 강조하면서 인간의 동물적 본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를 권하고 있다.
저보다 한참 어린 유명 작가님의 책이라니… 급노화됨을 느끼면서 책 읽습니다.
제인 구달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1221916.html?utm_source=copy&utm_medium=copy&utm_campaign=btn_share&utm_content=20251002 ‘침팬지의 친구’ 세계적 동물학자 제인 구달 별세
그러게요. 그 누구도 역행할 수 없는게 시간이고, 거역하지 못하는 것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일인가봐요. 어린 시절 티비에서 제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개그맨 전유성씨도 돌아가셨더라구요.
전유성 선생님도 참 대단한 분이셨더군요. 시대를 앞서가신..
참 미인이시더군요. 젊었을 때 모습이. 노년의 모습도 그렇지만. 잠 자듯 돌아가셨다니 얼마나 복된 임종입니까. 저도 언제 죽듯 그렇게 죽고 싶은데 될까 모르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네, 잠자듯 간다는 건 모든 이가 바라는 마지막일 듯해요.
@향팔 @stella15 혹시 사이 몽고메리의 『유인원과의 산책』(돌고래) 안 읽어 보셔스면 꼭 챙겨 보시길! 감동적인 책이에요.
유인원과의 산책 - 제인 구달, 다이앤 포시, 비루테 갈디카스동물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세 여성, 제인 구달과 다이앤 포시, 비루테 갈디카스의 삶과 연구, 그리고 그들이 관계를 맺었던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또 이 동물들이 살고 있는 아프리카와 보르네오 우림에 대해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오, YG님 추천하셨네요.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tella15 @향팔 제가 썼던 추천사도! 다이앤 포시(고릴라)는 총을 들었고, 제인(침팬지)은 마이크를 들었고, 비루테 갈디카스(오랑우탄)는 찻잔을 들었죠. “가진 것이 변변찮았던, 심지어 대학 졸업장도 없던 20대 여성 셋이 과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기적 같은 이야기. 그들은 자격증을 따거나 남들이 그럴듯하다고 여기는 직업을 준비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다. 일단 도전하고 부딪쳤다. 그들의 ‘용기’를 10대, 20대가 읽고서 느끼면 좋겠다. 영장류를 연구하던 세 여성 과학자의 선택은 또 얼마나 흥미로운가. 고릴라, 침팬지, 오랑우탄을 보호하고자 한 명은 총을, 한 명은 마이크를, 한 명은 찻잔을 들었다. 각각의 선택이 낳은 이야기를 따라서 읽다 보면, 세상을 바꾸기 위해 그들이 평생 고민하고 시도하며 찾아낸 ‘지혜’까지 배울 수 있다. ‘용기’와 ‘지혜’를 주는 보석 같이 빛나는 책이다.”
오늘 <강양구의 강한 과학>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게시판에 올려주신 추천사를 보고 “‘흙수저’가 유인원을 만났을 때” 꼭지를 먼저 펴 보았습니다. 제인 구달의 삶에 대해선 조금이나마 들은 게 있었던 반면, 다이앤 포시와 비루테 갈디카스에 관해서는 거의 몰랐었지요. YG님의 책에서 포시와 갈디카스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짧은 분량이었는데도) 뭔가 가슴 속에서 울컥, 하고 올라오네요. <유인원과의 산책>은 이달의 병렬독서로 꼭 읽어보겠습니다. 사이 몽고메리는 <망세우리>에서도 소개해주셨던 <문어의 영혼>의 저자이기도 하군요.
강양구의 강한 과학 - 과학 고전 읽기2003년부터 과학 전문 기자로 활약해온 저자가 과학책을 선별해 읽고 쓴 서평을 한데 엮어, 새로운 과학 고전의 목록을 제시하는 책이다. 특히 이 목록은 과학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이라는 저자의 관심사를 반영해, 과거에 흔히 제시되어온 목록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향팔 아, 『강양구의 강한 과학』까지 챙겨서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독서였으면 좋겠습니다!
또또또 @YG 님 덕분에 읽은 책이죠~ 정말 좋았어요. 여기서 알게된 루이스 리키가 호라이즌에도 나온 것을 알려주셔서 신기했습니다. YG와 같이 읽으면 이래저래 읽는 재미가 두배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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