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7. <경이로운 생존자들>

D-29
스밀로돈 파탈리스는 호들갑을 떨 만하다 싶을 정도로 무서운 동물이었다. 남아메리카대륙의 사촌 스밀로돈 포풀라토르보다 몸집이 작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차이가 크지는 않았다. 약 280킬로그램의 파탈리스는 현대의 시베리아호랑이와 체중이 비슷했지만 뼈는 더 단단하고, 체격도 더 좋고 근육질이었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p.474,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거친 스밀로돈의 삶에도 그런 흉악한 장면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다정한 순간들도 존재했다. 검치호들은 새끼를 따듯하게 보살피는 부모였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p.478,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거대동물들이 이런 딱한 결말을 맞이하기 전, 빙하기 한창 때에는 세계 어디서나 당신은 털매머드와 검치호 같은 거대 포유류를 보았을 것이다. 여기서 '당신'이라는 단어는 일부러 사용한 것이다. 그냥 문장을 만들려다 보니 주어가 필요해서 가져다 붙인 단어가 아니라는 소리다. 우리는 빙하기의 산물이고, 우리 종의 구성원인 호모 사피엔스는 수많은 이 거대 포유류를 보고, 만나고, 그들로부터 숨고, 그들과 어떻게든 엮였을 것이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p.480,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북아메리카대륙 정착민들이 땅과 금을 훔칠 셈으로 보호구역으로 강제 이주시키기 전까지만 해도 수족(Sioux)은 북아메리카대륙 서부 평원에 살았다. 이들은 화석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들은 화석의 존재를 알고 수집했으며, 오늘날의 우리처럼 그것을 이해하려고 했다. […] 수족 사람들은 마시의 대원들에게 브론토테리움과의 턱뼈 화석을 보여주며 ‘천둥의 야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306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북아메리카에서 포유류 화석을 찾아내고, 그 정체를 정확하게 밝히고, 자신이 받은 인상을 글로 기록한 최초의 사람은 아프리카 노예들이었다. 미국의 척추동물 고생물학이라는 학술 분야 전체의 기원을 추적하면 일군의 강제 노동자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은 현재의 앙골라나 콩고 지역에서 살다가 납치되어 와서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의 습지에서 힘들게 노동을 했지만 역사 그 어디에도 이름을 남기지 못한 이들이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437-438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대왕고래에 대해 얘기할 때는 호들갑을 떨지 않을 수 없다. 다른 고래 또는 코끼리 같은 거대한 육상 포유류나 박쥐처럼 놀라운 일을 하기 위해 새로운 몸을 만들어낸 소형 포유류 등 다른 극단적인 포유류에 대해 얘기할 때도 마찬가지다. 박쥐는 날개를 힘차게 퍼덕여서 하늘을 날 수 있는 유일한 포유류이고 익룡, 조류와 함께 비행 방법을 찾아낸 셋밖에 없는 척추동물이다. 코끼리, 박쥐, 고래 등 이 극단적인 포유류들은 모두 에오세에 두각을 보이기 시작해서 기나긴 진화의 여정을 통과한 후에 결국 현재의 놀라운 모습에 갖추게 됐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7장 337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하지만 박쥐는 동력 비행을 채용한 유일한 포유류다. 이들은 능동적으로 날갯짓을 해서 공중으로 날아오르는데 필요한 양력과 추진력을 만들어낸다. 날개를 퍼덕이며 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척추동물의 역사에서 동력 비행이 단 세 번만 진화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세 가지 경우 각각이 하늘로 몸을 띄우는 방법에 대한 새로 다른 실험이었다. 익룡은 넷째 손가락을 길게 늘여서 피부로 만들어진 거대한 돛을 지탱했다. 조류의 공룡 선조는 팔 전체를 늘려서 깃털이 달린 날개를 고정했다. 반면 박쥐는 손가락 대부분을 길게 늘여서 손 날개를 만들어냈다. 박쥐의 날개는 설계가 기발하다. 손가락 사이로 뻗어 있는 피부는 얇고 유연하다. 그리고 가슴뼈 흉골에 부착된 큰 근육들을 수축해서 날개를 퍼덕인다. 그 덕분에 박쥐는 빠른 비행이 가능하다. 어떤 박쥐는 시속 160km를 기록한 적도 있다. 그리고 장애물 주변에서 매끄러운 기동이 가능하다. 이것은 대부분 밤에 활동하는 동물에게는 대단히 유용한 능력이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7장353~354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메셀의 박쥐들은 모두 현존하는 여러 박쥐 종이 사용하는 두 번째 초능력을 채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바로 반향정위다. 이것은 고출력의 생물학적 음파 탐지 시스템이다. 박쥐는 이 여섯 번째 감각을 이용해서 숨어 있는 포식자, 맛있는 벌레, 피해 다녀야 할 나뭇가지를 파악할 수 있다. 후두를 통해 반향정의를 하는 박쥐에게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이 반향을 들을 수 있는 큰 코일이 담긴 달팽이관이 귀에 있어야 한다. 둘째 후두와 귀가 확실히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이것은 고막의 고리뼈를 둘러싸고 있는 붓유리질뼈라는 연장된 후두뼈를 통해 이루어진다. 박쥐에게는 반향정의가 운명이었다. 이것은 박쥐가 조류를 배제하고 밤하늘의 주인이 될 수 있게 해준 티켓이었다. 새는 일찍이 공룡 시절부터 진화해 왔지만 몇몇 종을 제외하고는 반향정의를 발전시키지 못해 밤의 생태적 지위를 정복할 수 없었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7장359~361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골반, 그리고 다리다. 이상한 일이다. 현대의 고래에서는 다리를 볼 수 없다. 앞에 달린 지느러미로 방향을 조정하고 꼬리로 추진력을 내서 헤엄치기 때문이다. 15m 길이의 바실로사우루스, 그보다 작은 사촌인 도르돈, 그리고 몇몇 다른 종은 보통 고래가 아니다. 이들은 고래가 걸어다니던 시절을 떠올리게 만든다. 와디 알히탄의 종들은 바다에 살았지만 육지에서 살던 선조들의 다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 선조들은 에오세에 천만 년에 걸쳐 물로 진출하면서 단거리 선수처럼 긴 다리가 달려있던 몸통을 잠수함 형태의 수영기계로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 두 번 다시는 육지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것은 생물학 교과서라면 어디서나 등장하는 주요 진화적 전이의 대표적 예다. 주요 진화적 전이란 한 유형의 생명체가 완전히 다른 외모와 행동 방식을 가진 생명체로 바뀌면서 새로운 생활 방식에 적합한 몸을 갖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이론 속에만 존재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바실로사우루스와 도르돈을 비롯해서 고래가 변해가는 모습을 단계별로 보여주는 일련의 화석 골격이 존재한다. 누군가 화석 기록에는 전이 화석 또는 잃어버린 고리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걸어다니는 고리의 이야기를 좀 전해주기 바란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7장363~365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더군다나 고래는 태반 포유류다. 이들은 태반으로 영양을 공급해서 크고 (종종 아주 크고) 잘 발달된 새끼를 출산한다. 믿지 못하겠다면 그 증거가 있다. 바로 배꼽이다. 배꼽은 자궁 속에 있을 때 태반에서 연장되어 나온 탯줄이 붙어 있던 자리다. 진짜 해답은 20세기 말에 등장했다. 이 수수께끼는 화석과 DNA 친자확인 검사 모두를 통해서 해소됐다. 이 경우는 앞에서 얘기했던 수많은 다른 사례와 달리 두 가지 모두 동일한 결론으로 이어졌다. 결국 고래는 짝수의 발굽을 갖고 있는 포유류 집단인 우제류의 일원이었다. 2001년에 에오세에서 나온 원시적인 걸어 다니는 고래 골격 몇 개가 우제류의 가장 전형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발목에 있는 복사뼈의 양쪽 끝에 깊은 홈이 있는 도드래(오타☆도르래) 구조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지난 장에서 살펴보았듯이 우제류는 PETM 지구 온난화가 한창이던 에오세 초기에 기원할 때 이런 독특한 형태의 발목을 발전시켰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7장366~367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공식 명칭으로는 이빨고래류라고 하는 이빨고래는 오늘날 향유고래, 범고래, 일각고래, 돌고래, 쇠돌고래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해양먹이그물의 정상을 차지한 무서운 포식자들이다. 이들에게는 세 가지 핵심 무기가 있다. 첫 번째 무기는 날카로운 치아다. 이들의 치아는 더는 포유류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큰 변화를 겪었다 모든 치아가 원뿔 모양의 못처럼 변했다. 이 치아는 물고기나 다른 고래의 고기를 그냥 잘라내는 역할을 한다. 이빨고래류는 고기를 씹지 않고 삼킨다. 어떤 이빨 고래류는 머리를 먹을 때 치아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게으르게 그냥 통째로 삼킨다. 두 번째 무기는 분명 독립적으로 진화해 나온 것이겠지만 놀랍게도 박쥐와 공유하는 능력이다. 바로 반향정위다. 이빨고래류는 분수공 바로 아래 비강에 있는 살로 된 협착부인 음순을 통해 공기를 밀어내고 고주파수의 클릭음과 휘파람 소리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이빨고래류는 엄청난 크기의 뇌를 가졌다. 향유고래는 지구에 사는 동물 가운데 뇌가 가장 크다. 아마 역사상 가장 큰 뇌일 것이다. 10kg 정도 나가는 이들의 뇌는 사람의 뇌보다 다섯 배 이상 무겁고, 그 어떤 코끼리 뇌보다도 크다. 뇌의 크기를 체구로 나누어 지능을 대략적으로 상대평가를 해보면 동물 중에서 사람의 뇌를 이어 2등을 차지한다. 향유 고래는 먹잇감을 머리로 압도할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하며 도구를 사용하고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알아볼 수도 있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7장379~380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오히려 화석을 보면 치아가 달린 최초의 수염고래류는 물어뜯는 동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랬다가 치아를 잃고 먹이를 빨아들여서 먹는 흡입섭식 동물이 되었다가 치아가 없는 턱에 수염이 추가되면서 여과섭식이라는 새로운 재주를 익히게 됐다. 고대의 고래가 걷기에서 수영으로 전이하는 과정이 그랬던 것처럼 치아에서 수염으로 먹이를 무는 동물에서 여과섭식을 하는 동물로 전이하는 과정도 단계를 거치며 이루어진 점진적 과정이었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7장383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이 부분 읽다가 범고래가 조련사 공격했던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최재천 교수가 이야기하신 돌고래 없는 수족관(죽음의 수족관)과도 연결 지어 생각하니 (고통의 원인이 반향정위 때문이라) 고통스러운 고래들에게 많이 미안하고 그랬습니다.
저도 그 대목을 읽으면서 최재천 선생님 말씀이 생각났어요. 부엌의토토님께서 언급해주신 것처럼, 갇혀있는 고래가 내보내는 초음파는 멀리 뻗어가질 못하니 수조 벽에 부딪혀서 계속 다시 돌아온다고, 그러면 고래는 극심한 소음에 시달리는 고통을 끊임없이 겪다가 병에 걸린다고…. https://youtu.be/BbGglyCRU6U?si=2wapsFhECKkJPJZI [소셜스토리] 돌고래를 전시하는 수족관에 절대 가지 마세요 https://youtu.be/46E5FHLN-J0?si=lUgXpM2sIfRgerRb 약속을 무시하는 기업, 다 죽고 남은 벨라 집으로 보내주세요, 롯데 아쿠아리움 벨루가 | 최재천의 아마존
올려주신 벨루가 영상 너무 마음아파요. 수족관이 좁아서 머리를 콩... 얼마나 답답하고, 아팠을까. 초음파도 그렇고 제 귀가 다 울리는 느낌이네요. "너 지금 나갈래?"라고 돌고래에게 물어볼 수 있다면, 이라는 최재천 교수님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그들을 보고 싶다면, 그들의 고향으로 찾아가야 한다!
저도 완독했습니다~ 초반엔 또 알 수 없는 공룡의 세계가 펼쳐지나 했는데, 중반부터 고래, 박쥐와 코뿔소 등등 친숙한 동물들이 나와 영장류로 마무리하는 흥미로운 전개에 푹 빠져 읽었습니다. 다음 책도 기대 됩니다!
포유류는 그냥 공룡의 자리를 대신한 데서 그치지 않고, 어떤 면에서는 스스로 공룡이 됐다. 포유류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274p,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호미닌의 진화를 읽다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막에 등장하는 인간의 조상들이 떠올라서 영화의 장면을 찾아봤습니다. 큐브릭 감독이 치밀하기로 유명한 양반이라 상당히 고증을 잘 받고 영화를 만들었을 것 같아서 확인해보려고요. 일단 영화의 배경은 300-400만년전으로 플라이오세에 해당됩니다. 브루사테 책에 의하면 사바나 기후에 초원이 있고 인류는 침팬지와 갈려나와 아프리카에 호미닌 중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등장하는 시기이며 간단한 도구들이 만들어집니다. 영화에서는 과연 건조한 지역에 무리를 지어 사는 호미닌들이 등장하는데 직립보행을 하긴 하지만 팔로 지탱하며 걷기도 하네요. 그리고 풀 같은 것들을 뜯고 있는데 어이없게 옆에서 살이 통통한 동물들이 왔다갔다 합니다. 이 동물은 생긴 것이 맥과 비슷한데 지금은 아프리카에 살지 않지만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살던 시기에는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있죠. 영화에서는 각성한 호미닌들이 뼈로 맥을 때려잡아 육식을 하는 장면이 연이어 나옵니다. 인간의 대표적인 본성인 폭력성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장면이죠. 참, 표범 같이 생긴 동물이 호미닌을 공격하기도 하는데 표범은 거의 2천만년전인 마이오세부터 있었다고 하니 이것 역시 어긋남은 없는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역시 큐브릭은 배경, 등장동물, 주인공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추정되는 호미닌 등을 잘 고증하여 영화를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경이로운 생존자들>을 읽은 덕에 이런 재미도 얻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사진은 영화의 해당 장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저도 밥심님 덕분에 연결되어 보이네요. 저 영화 봤을 땐 그냥 인류 진화의 시작 정도로만 봤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와, 영화가 새롭게 보이고 이 책을 읽은 보람이 느껴집니다. 넘 멋진 설명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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