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7. <경이로운 생존자들>

D-29
@YG 님 현생의 고생스러운 일들이 제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주인공이 아니다. 이 책에서 들려주었던, 대멸종과 공룡, 그리고 가혹한 기후를 이겨냈던 석탄늪의 그 비늘 달린 생명체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포유류의 역사는 인간이 필연적으로 왕좌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 이야기의 배경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잠수함 크기의 고래, 털매머드와 검치호, 뗏목을 타고 바다를 건넌 원숭이, 반향정위를 하는 박쥐 등이 모두 그 자체로 특별한 존재다. 물론 우리 역시 그렇다. 인간은 큰 뇌와 민첩한 손을 갖고 있고, 두 다리로 걷고, 포유류 중에서도 지능과 파괴 능력에서는 따를 존재가 없는 영장류다. 게다가 자신의 기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종도 인간밖에 없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490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저도 이 말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평소에 지구를 망쳐 놓은 것은 나를 비롯한 인간이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주인공도 아닌데 이렇게 맘대로 하다니 그럼 빌런이네... 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만. 아직 다 읽지 못해서 주인공이 아니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오늘 10장과 후기를 먼저 읽고 11월에 남은 부분을 읽으려고요. 화석, 공룡, 옛날 포유류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손으로 화석과 뼈를 채집해서 연구하시는 고생물학자 여러분을 존경하게 되었어요. 특히 나이도 젊은데(!) 연구도 열심히 하고 글도 재미있게 쓰는 브루사테 선생님 존경합니다. 즐겁게 마저 읽겠습니다.
@개와고양이 님의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저 포함 호모 사피엔스는 많이 겸손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인 양,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양 나대지 말고요. 이번달 책은 읽기 전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도 기대보다 더 좋았습니다. 일단 너무 재밌어서, 일자무식인 저도 과학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요. 저는 이제 오늘 하루치 분량이 남았는데 끝까지 읽기가 왠지 아쉬워서 미루고 있습니다. (이런 기분은 <세계를 향한 의지> 이후로 오랜만인 듯해요. :D) 개와고양이님도 즐독하셔요!
아르디피테쿠스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호미닌의 계통수가 풍요롭게 꽃을 피웠다. 이것은 아르디피테쿠스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진화하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다시 현대 인류를 낳는, 할머니-딸-손녀 같은 깔끔한 순서로 이어진 단순한 사다리 같은 계통수가 아니었다. 우리의 계통수를 보면 선조와 사촌들이 가시덤불처럼 무성하게 얽혀 있다. 이 덤불은 우리의 역사 첫 몇백만 년 동안 인류의 고향인 아프리카에 확고하게 뿌리를 내렸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511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약 350만 년 전 적어도 플라이오세 중기 즈음에는 여러 호미닌 종이 아프리카 동부와 남부 전역에서 함께 살고 있었다. 사실 이것은 논리적으로 당연한 일이다. 갯과 동물과 고양잇과 동물이 여러 유형이 존재하듯 인간도 많은 유형이 존재했다. 인류에게 이런 다양성은 정상적인 것이었고, 아주 최근까지도 이어져왔다. 지금에 와서 현대 인류가 호모 사피엔스만 남은 것은 인류 다양성의 최저점이며, 역사적 기준에서 보면 정상이 아니라 예외적인 상황이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511-512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이 문장 읽으면서 다른 호미닌 종이 출현하는 얘기인 <제노사이드> 가 생각났어요.. 엄청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나는 종이 된 사피엔스 번성 시기에 다른 호미닌 종의 출현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졌어요.
제노사이드일본 추리의 필독서로 손꼽히는 <13계단>의 다카노 가즈아키가 6년 만에 내놓은 최신작. '인류보다 진화한 새로운 생물'의 출현에서 비롯한 인류 종말의 위협과 이를 둘러싼 음모를 추리 스릴러와 SF 기법을 통해 풀어나간 작품으로서, 한국 유학생의 활약과 한국의 '정'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소개 등 한국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오, YG님의 <망가진 세계에서 우리는>에서도 다뤄 주셨던 책이네요. 제 남자친구도 <제노사이드> 읽었는데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읽어볼게요 :D
망가진 세계에서 우리는 - 파국의 시대를 건너는 필사적 SF 읽기
우리의 사피엔스 선조 역시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과 짝짓기를 했고, 고대에 있었던 이 난교들 모두 우리의 유전체에 기여했다. 오늘날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사람들은 0.3~5.6퍼센트의 유전자를 데니소바인과 공유하고 있고, 나를 비롯해서 비아프리카계 사람들 모두 네안데르탈인과 1.5~2.8퍼센트를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계통수는 사다리 형식도 아니고, 사실 덤불 하나도 아니다. 그보다는 여러 덤불이 얽히고 뒤엉켜 함께 자라는 생울타리에 더 가깝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 524쪽, 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김성훈 옮김, 박진영 감수
즐거운 독서였어요. 현재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를 당연히 여기지 않게하는 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Nana 저도 슬슬 지겨워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드디어 가까스로 완독했어요. 이번 책은 벽돌인 줄 알았는데 섬돌 같은 책이었어요. 과학 특히 생물학은 모르는 게 많아서 관심도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이 책은 잘 읽어졌고, 생물이 조금 가깝게 느껴졌어요. 참 고맙습니다. 다 읽고 나니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가 없다"고 한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이 생각나요. "사람이 온다는 건, 사실 어마어마한 일이다"라고 한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 시구도. 온 생명 있는 존재들이 위대하고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스티브 브루사테 저자의 희망처럼 저도 기도합니다. 매머드를 사냥한 호미닌 무리의 지혜로.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서 멸종과 적응 사이에서 '모두 잘살길'을 열기를 희망합니다. @YG 님, 그리고 회원님들~ 넓고 깊은 의견으로 이 모임에 불쏘시개가 되어 뜨겁게 달궈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그 덕분에 더욱더 재미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책을 읽고 너무나 좋아서, 저자의 다른 책인 [완전히 새로운 공룡의 역사]도 구매했습니다. 이 책은 이궁류의 반대편인 단궁류의 이야기일 것 같아서 벌써 기대가 되네요. 여기 분들은 이미 많이들 읽으신 것 같은데 저도 이제 따라 읽어보겠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공룡의 역사 - 지구상 가장 찬란했던 진화와 멸종의 연대기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젊은 공룡학자 스티브 브루사테가 화석의 단서를 쫓아 폴란드의 채석장, 스코틀랜드의 해안가, 브라질의 오지, 미국의 평원을 누비며 학문적 열정과 첨단 과학을 결합해 화석과 암석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단궁류가 아니라 이궁류네요.
전 이책을 먼저 읽고, 이번 벽돌책을 읽었는데, 너무 재밌게 읽은 책이에요! 즐덕하세요!!
저 역시 이 책을 읽는 중에, 그리고 다 읽고 나서도 겸허한 마음가짐이 생김과 동시에 저 자신이 매우 뿌듯하고 자긍심이 생기는 것도 느꼈어요. 수 십억년 동안 몇 차례의 대멸종 위기도 이겨내고 끈질기게 생명을 이어온 증거가 바로 저이기 때문이죠. 비록 영겁의 우주적 시간으로 볼 때 태평양의 모래 한 알도 안 되는 찰나를 생명체로 살고 있는 저이지만 그렇기에 너무 일희일비할 것 없이 생물로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마음 껏 영위하다가 기꺼이 무생물로 돌아가자는 담대한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 도대체 우주란 뭐야?“ 하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은 여전히 얻지 못해 답답하네요.
후기에 포타와토미족이 언급되네요. 제가 무척 좋아하는 책 <향모를 땋으며>의 작가 로빈 월 키머러가 포타와토미족이거든요. 아메리카 원주민 후예로서의 지혜와 식물생태를 연구하는 과학자로서의 정체성이 씨실과 날실이 되어 예쁘게 짜인 직물 같은 책이랍니다... 드디어 <경이로운 생존자들>을 완독했네요. 고생물학 관련한 책은 처음 읽었는데 무척 재밌었습니다. 엄청난 시간의 단위 속 이야기를 읽고 있으려니 거대한 물길이 흘러가는 풍경을 멀찍이 바라보는 느낌도 들었어요. 매일 일정 분량을 읽고 그믐에 들어와 어떤 대화들이 오갔는지 훑어보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즐겁고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려요.
향모를 땋으며 - 토박이 지혜와 과학 그리고 식물이 가르쳐준 것들북아메리카 원주민 출신 식물생태학자가 과학의 길을 걸으면서 또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면서 겪고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쓴 책이다. 식물학적 지식, 원주민의 신화와 문화, 삶의 지혜와 철학, 자연을 대하는 겸손한 과학자의 언어와 태도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브루사테의 책을 읽으면서 폴란드 사람으로 제가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을 문득 깨달았습니다. 그 계기는 물론 폴란드 출신의 화석연구가로 브루사테에게 케이크와 차를 대접해준 할머니 에피소드였어요. 그 분 이름이 당연히 기억이 안나 책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조피아 키엘란야보로프스카. 젊었을 때 선탠 자세로 사막 위에서 화석을 찾던 그 분. 그 대목을 읽으며 내가 아는 폴란드 사람이 누가 있나 생각해봤습니다. 처음엔 아무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만 집중을 하니 떠오르더군요. 바웬사 대통령, 코페르니쿠스 신부(네, 지동설을 주장한 그 분), 포돌스키(프로 축구 선수)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마리 퀴리를 생각해냈는데 그 분은 태어난 곳만 폴란드지 프랑스의 영웅 과학자였습니다. 조피아는 이름이 어려워 아마도 곧 잊겠지만 브루사테 책 하면 엉뚱하게도 폴란드를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갑자기 학회에서 사회와 발표 등 여러가지 일을 토스(?)받아서 어젯밤까지 계속 학회장에서 돌아다니다 이제야 현생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극심한 INTJ여서 그냥 학회에서 공부하는 것 자체는 좋아하는데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고 챙기는 이런 업무는 쥐약이네요;; 출장하는 것보다 그냥 저 혼자 업무 보는 게 편한;; 저야 어느 정도 일과 관련되어 있기도 하고 과학, 특히 생물 분야 벽돌책은 항상 대환영인데요. 이번에는 특히 제 업무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 분야가 공룡도 포유류도 고고학도 아니지만요;; YG님의 북토크나 온라인 과학강의도 그렇고 이 작가의 책이나 강의도 그렇고 전 항상 이렇게 술술 강의 잘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신기하고 부러웠어요. (이 작가분도 참 이야기나 대화하듯이 글을 재미있게 쓰시죠) 전 비슷한 일을 하는 남편이 항상 핀잔 주는 게 제가 '사람'을 직접 접하지 않고 책읽고 공부만 하기 좋아하는 성격이어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 다들 저와 비슷한 눈높이에서 알고 있는 줄 알고 너무 어렵게 말한다고 하는데요. 제 일에 대해 일반인들과 이야기할 때는 물론 애들 수학이나 과학 공부 봐줄 때도 너무 어렵게 설명한다고 쿠사리 먹입니다. 그나마 학회 발표는 비슷한 분야의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특정 토픽들은 정말 직접 관여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는 정말 지나치게 세세하고 지루할 수 있는데 이번 발표주제가 딱 그런 주제여서 고민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복잡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비전문가들에게 쉽고도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이나 강의들을 보면 스토리텔링의 좋은 표본같습니다. 덕분에 이번 발표는 정말 기대를 안 하고 했는데 아주 성공적으로 했습니다. 문제는 학회장과 좌장 분들의 눈에 너무 띄어서;;; '자네 정말 발표 잘하는데 다른 일도 맡겨야겠네!'하고 발표 끝나자마자 눈에 불을 밝히고 뒷풀이만찬에 데려가시더군요;; ㅜㅜ 전 무대공포증도 없지만 확실히 앞에 나서서 발표하거나 눈에 띄게 일하는 건 적성에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책이 좋았던 점들 중 하나가 같은 학자 동료들과 선배들을 많이 소개해주는 것이었는데 저도 이번에 다른 연자분들과 토의 및 질문 등을 통해 여러가지를 배우게 되고 심지어 발표 후 느닷없는 미국으로 오라고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는 등 다양한 교류가 있었는데요. 전 지금 제 일이 좋지만 그런 넓은 국제적 교류가 참 중요하고 서로 유익한 것 같아요. 극I이고 약간 대인기피증도 있지만 그런 교류 덕분에 저희도 더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언급되었지만 팬데믹 와중에도zoom 등 여러 기술적 도움으로 계속 학문적 소통과 협업을 계속 해나갔겠죠. 제가 특히 이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기후 변화 및 진화가 북미대륙에만 국한되지 않고 결국 전세계적인 시각에서 좀더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바라봐야한다는 점이었는데요. 팬데믹도 기후변화도 기타 현 인류세의 문제들은 갈 수록 한 지역에 국한된 게 아닌 전세계적인, 그리고 단순화된 게 아니라 좀더 다층적인 문제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 같아요. 막판에 가서 재미있는 토론에 계속 빠져서 아쉽지만 정말 재미있고 (스포츠알못이어서 해일메리도 처음 알았지만 치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고 제가 좋아하는 Simpson 만화 외에도 유명한 Simpson 박사나 공룡 박사 박쥐 박사 등 다양한 학자들에 대해서도 배우고) 유익한 책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책은 아직 제가 찾아보지 못했지만 제목만 봐도 흥미로워 보이네요! 다음 달에도 함께 달려보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이 이 모임 마지막 날입니다. 2025년 10월 한 달간 아주 오랜 시간 포유류의 진화 과정을 책 한 권으로 살피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여러분이 뜻밖에 좋았던 책이라고 호평해 주셔서 뿌듯합니다. 남은 주말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우리 11월 벽돌 책 모임에서 또 즐겁게 책 읽고 수다 떨어요. 다들 11월에는 더 좋은 일이 많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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