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리적인 계획과 합리적인 에이전트라는 관점에서, 인공지능은 그 기계의 목적이 외부에서 특정된다. 그것이 목적의 형태든, 효용 함수든, 강화 학습시의 보상 함수든, 그 무엇이든지 간에 말이다. 위너의 말을 빌리자면 그것이 바로 “기계에 입력되는 목적”이다. 사실 이 분야의 교리 중 하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특화된 목적(설계상으로 목적이 내재되어 있음)이 아니라 보편적인 목적(어떤 목적이 입력되면 그것을 수행할 수 있음)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 AI의 가능성과 위험을 바라보는 석학 25인의 시선』 스티븐 핑커.맥스 테그마크 지음, 존 브록만 엮음, 김보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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