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그믐에 이런 기능 있는 거 처음 알았네요 ㅎㅎ
번지점프를 하다1983년 여름. 첫 눈에 반하는 일 따위는 믿지 않는 국문학과 82학번 서인우(이병헌 분)는 적극적이고 사랑스런 여자 82학번 인태희(이은주 분)를 만난다. 자신의 우산 속에 당돌하게 뛰어들어온 여자 인태희. 비에 젖은 검은 머리,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당돌한 말투까지 인우의 마음은 온통 그녀로 가득 차 버린다. 그녀의 존재로 가슴 설레여하고, 그 사람의 손이 닿은 물건이면 무엇이든 소중하게 간직하며 사랑은 무르익어 간다.
러브레터사랑했던 연인 후지이 이츠키가 죽은 지 2년. 그의 약혼녀 와타나베 히로코는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고 있다. 추모식 날, 히로코는 그의 중학교 졸업 앨범에서 지금은 이미 국도가 되어 버린 그의 중학교 시절 주소를 발견한다. 그리운 마음에 안부를 묻는 편지를 띄우는 히로코. 하지만 며칠 후, 후지이 이츠키로부터 거짓말처럼 답장이 날아오고, 히로코는 편지를 보낸 그 사람이 그와 같은 이름을 지닌 여자이며 그의 중학교 동창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후지이는 히로코의 부탁으로 중학교 시절을 추억하고, 아름다웠던 중학교 시절의 이야기가 히로코에게 편지를 통해 들려진다.
화양연화홍콩의 지역 매일 신문 편집장인 초 모완, 수출회사의 비서로 근무하는 수 리첸. 둘은 상하이 지역의 한 건물로 같은 날 이사하게 된다. 이사 날부터 의도치 않게 오가며 자주 부딪히게 되는 두 사람. 둘 다 가정이 있지만 어쩐지 배우자들은 자리를 비우는 날이 더 많고 두 사람의 외로움은 서로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와 둘을 가깝게 한다. 두 사람은 점점 감정이 깊어질수록 겉으로는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예견되어 있는 이별 앞에 마음이 혼란스럽고, 서로의 자리에서 마음으로 바라는 그들의 사랑은 애절하기만 하다.
덕분에 아주 알록달록합니다. ㅎㅎㅎ 미리 예고하지만, 당연하게도 <포틀랜드 오피스텔> 함께 읽을 때 가상 캐스팅도 진행해보겠습니다!
@장맥주 재밌겠어요. ^^ 저 여주는 마음 속으로 찜했네요. ㅎㅎㅎㅎ
원진아, 이진욱이요.
둘 다 봤습니다. 제 인생 영화는 아니지만 인정합니다. ㅎㅎㅎ
제가 즐겨 봤던 로맨스 영화들이에요.
로맨틱 홀리데이새로운 인생을 위한 크리스마스 여행낯선 곳에서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다!L.A에서 잘 나가는 영화예고편 제작회사 사장인 아만다(카메론 디아즈)는 아름다운 외모에 넘쳐나는 돈, 화려한 인맥 등 누가 봐도 성공한 여자다.부족할 것 없는 그녀에게도 골칫거리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맘처럼 되지 않는 연애문제.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남자친구는 회사의 어린 직원과 바람이 나고, 그녀는 이 모든 상황이 끔찍하기만 하다.영국 전원의 예쁜 오두막집에 ..
러브 액츄얼리크리스마스를 앞둔 런던, 다우닝가에 둥지를 튼 총리는 식음료 담당자 나탈리에게 호감을 가지며, 작가 제이미는 파출부 오렐리아에게 매력을 느낀다. 대니얼은 아내를 잃은 슬픔에 빠져 있고, 양아들 샘은 미국에서 온 조안나에게 잘 보이려고 고민 중이며, 총리의 여동생 캐런은 남편의 부정을 눈치챈다. 새라는 동료 칼을 짝사랑하며, 친구 피터와 줄리엣의 결혼을 접하는 마크의 표정은 우울하다. 여기에 마약중독에서 빠져나온 록 가수 빌리 맥, 미국 여자들과 즐기기 위해 미국행을 결심하는 콜린 등이 뒤얽히며 사랑의 갖가지 모습이 펼쳐진다.
추천해주신 다섯 편 중에 뒤의 세 편은 봤고 앞의 두 편은 못 봤네요. 이 방에서 거론되는 작품들이 요즘 영화는 거의 없는데 요즘은 로맨스 영화가 안 나와서일까요, 이 방에 계신 분들의 연령대가 문제일까요? ㅎㅎㅎ
로맨스 영화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는. 로마의 휴일! 그리고 클래식이에요. 노팅힐, 비포선라이즈
로마의 휴일앤 공주는 왕실의 제약과 정해진 스케줄에 싫증이 나 로마를 여행하던 중 왕실을 몰래 빠져 나간다. 그녀는 한 신사의 도움으로 서민의 생활을 즐기게 되지만, 그 신사는 특종을 찾아다니는 신문 기자였고 특종을 잡기 위해 앤 공주와 로마의 거리를 다니며 여러가지 해프닝을 겪는다. 이 사실을 모르는 앤 공주는 친절한 그에게 정이 들기 시작하고, 단지 특종만을 위해서 그녀와 함께 했던 기자 조 역시 순수한 앤 공주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드디어 앤은 궁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조가 신문 기자였던 것을 알게 된 앤은 그에게 실망한다. 그러나 조는 앤 공주의 사진을 기사로 쓰지 않고 그녀에게 선물이라며 전해주는데...
클래식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 분)와 수경(이수인 분)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 분)을 좋아한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한편,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지금은 해외 여행 중인 엄마 주희와 단둘이 살다. 엄마의 빈자리를 털기 위해 다락방을 청소하던 지혜는 우연히 엄마의 비밀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주희의 첫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밀 상자를 보면서 지혜는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된다. 1968년 여름... 방학을 맞아 시골 삼촌댁에 간 준하(조승우 분)는 그곳에서 성주희(손예진 분)를 만나, 한눈에 그녀에게 매료된다. 그런 주희가 자신에게만 은밀하게 '귀신 나오는 집'에 동행해줄 것을 부탁해온다. 흔쾌히 수락한 준하는 흥분된 마음을 가까스로 누르며 주희와의 약속 장소에 나간다. 그런데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나 배가 떠내려가면서 귀가 시간이 늦어지고, 이 일로 주희는 집안 어른에게 심한 꾸중을 듣고 수원으로 보내진다. 작별 인사도 못하고 헤어진 주희를 향한 준하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그렇게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온 준하는 친구 태수에게 연애편지의 대필을 부탁받는데, 상대가 주희란 사실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태수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태수의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담아 주희에게 편지를 쓴다. 편지를 대신 써주며 사랑이 깊어간 엄마와 자신의 묘하게도 닮은 첫사랑. 이 우연의 일치에 내심 의아해하는 지혜는 상민에 대한 생각이 더욱 깊어만 간다. 하지만 이미 친구의 연인이 되어버린 그를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데...
노팅 힐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분)는 웨스트 런던의 ‘노팅 힐’에 사는 소심한 남자. 역시 독신의 괴상한 친구 스파이크(리스 아이판스 분)와 함께 살고있는 그는, 노팅힐 시장 한쪽 구석에 위치한 조그마한 여행서적 전문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그에게는 미래에 대한 포부나 설계는 사치에 불과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무미건조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영화배우 안나 스콧(줄리아 로버츠 분)이 그의 책방 문을 열고 들어와 책을 사고 나가자 잠깐 동안에 일어난 이 엄청난 사건에 어쩔 줄을 모른다.
비포 선라이즈프랑스 파리의 소르본느 대학생인 셀린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사는 할머니를 만나고, 가을 학기 개강에 맞춰 파리로 돌아가는 길이다. 셀린느는 옆자리의 독일인 부부가 시끄럽게 말다툼하는 소리를 피해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기는데, 거기서 제시라는 미국인 청년과 우연히 얘기를 나누게 된다. 우연히 만난 그들은 짧은 시간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그림 같은 도시와 꿈같은 대화 속에서 발견한 서로를 향한 강한 이끌림은 풋풋한 사랑으로 물들어 간다. 밤새도록 계속된 그들의 사랑 이야기 끝에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고 그들은 헤어져야만 하는데...
오, 비포 선라이즈 좋아하시는군요. 세상 사람은 비포 선라이즈를 좋아하는 사람과 비포 선셋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뉘는 거 같습니다. 저는 선셋파예요. ^^
@장맥주 저도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까지~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에단호크, 줄리델피의 각본과 대사가 맛깔스러워 다 좋아합니다^^ 얼마전 재개봉한 비포 선라이즈를 대딩 아들과 다시 봤는데, 청춘이 그대로 느껴져서요. 선셋파인듯 했으나 선라이즈파 해도 좋을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로맨스영화는 <냉정과 열정사이>, <노팅힐>입니다. 두 영화 모두 ost도 너무 좋아서 주기적으로 생각나면 찾아보는 영화입니다. 볼때마다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느껴지는 감정이 달라지네요.
꺅 저는 비포선라이즈/귀여운 여인/라라랜드/헤어질 결심/번지점프를 하다 /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들이에요 작가님과 많이 겹치네요 저는 연애프로그램도 좋아해서 ㅎㅎ 환승연애 새로운 시리즈 어제 시작했는데 도파민이 터집니다 ㅎㅎㅎ 작가님도 그런 프로보시는지... 안 보셨으면 환승연애2, 하트시그널2 추천요
원래 TV를 잘 안 보고, 그 중에서도 예능 프로그램은 더 안 보고, 그 중에서도 연애 예능은 더 안 봅니다. ^^;;; 제가 낄 수 없는 선남선녀들의 이야기라서 안 보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왠지 모르겠지만 '결혼 예능'과 '연애 예능'은 잘 안봐지더라구요~ 특히나 결혼 예능은 누가누가 더 불행한가를 오디션 프로처럼 경쟁하는거 같아서 😅😅 불편하더라구요(뭐~그 정도까지 지옥은 아닌데 싶구^^)~ 한동안은 sns에서 누가누가 잘 사나를 경쟁하는거 같더니 요즘은 또 누가누가 더 힘드는지를 경쟁하는거 같구~ 그냥 '중도'는 힘든걸까요???^^ 그런데 요즘 50대들과 어르신들께서 설레며 커플프로 나오는거는 신기하더라구요~ 이렇게 오랫동안 설렐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안 보지만 연애 예능과 결혼 예능은 정말 못 보겠어요. 그 프로그램들 인기에는 대리 체험의 지분도 있겠고, 관음 욕구도 한 몫 하겠지요?
지금 생각나는 로맨스 영화는<지금 만나러 갑니다>, <김종욱 찾기>, <화양연화>, <냉정과 열정 사이> 등 입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가장 좋아하지만 다시는 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비의 계절에 찾아온 6주간의 기적 1년 후 비의 계절에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에겐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아들과 그 아들을 챙겨야하는 어설픈 아빠가 있다. 그리고 비오는 어느 날, 늘 놀러 가던 숲에서 산보를 하던 아빠와 아이 앞에 아내가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는 생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두번째의 사랑을 맺어가고 아이 역시 두번째의 엄마를 만나게 된 사실에 너무나 큰 기쁨을 느낀다. 하지만 그 여인은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약속을 남겼다. 비의 계절이 끝나는 6주뒤에 떠난다는 것을...
김종욱 찾기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 한기준. 지나치게 강한 책임감과 융통성 제로에 가까운 성격 덕에 회사에서 잘린 기준은 우연한 기회에 기발한 창업 아이템을 찾아 낸다. 바로 아직까지 첫사랑을 잊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첫사랑을 찾아주는 일! 기준은 고객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열정과 패기로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 한다.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서지우는 딸이 시집가기만을 학수고대하는 홀아버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결국 프러포즈를 거절하고 만다. 일에만 매달려온 그녀 맘 속에는 김종욱이라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기 때문.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찾은 서지우는 우여곡절 끝에 이제는 기억 조차 희미한 첫사랑의 상대 김종욱을 찾아보기로 결심한다.
화양연화홍콩의 지역 매일 신문 편집장인 초 모완, 수출회사의 비서로 근무하는 수 리첸. 둘은 상하이 지역의 한 건물로 같은 날 이사하게 된다. 이사 날부터 의도치 않게 오가며 자주 부딪히게 되는 두 사람. 둘 다 가정이 있지만 어쩐지 배우자들은 자리를 비우는 날이 더 많고 두 사람의 외로움은 서로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와 둘을 가깝게 한다. 두 사람은 점점 감정이 깊어질수록 겉으로는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예견되어 있는 이별 앞에 마음이 혼란스럽고, 서로의 자리에서 마음으로 바라는 그들의 사랑은 애절하기만 하다.
냉정과 열정사이미술품 복원을 배우기 위해 피렌체에서 유학 중이던 준세이는 오래전 헤어진 연인 아오이가 밀라노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 곁엔 이미 새로운 연인이 있었고 준세이는 다시 피렌체로 돌아오게 된다. 준세이는 아오이와의 추억이 가득한 일본으로 떠나며 그녀에 대한 비밀과 오해를 풀게 되고, 두 사람이 오래전에 했던 약속을 떠올리며 준세이는 피렌체 두오모 성당으로 향하게 되는데…
저는 <화양연화>만 봤네요. <냉정과 열정 사이>는 어느 일본 소설가가 '저 주인공 여성은 대체 무슨 일을 해서 돈을 벌어서 먹고 사는걸까' 하고 혹평한 글을 읽고 볼 마음이 안 나서 안 봤습니다. ^^;;;
저도 "유치뽕짝"이라는 후기를 남긴 누군가 때문에 보기를 포기했더랬습니다. 입소문의 무서움!
뒤늦게 적어봅니다. <이보다 좋을순 없다>. 저는 남녀주인공들이 서로 잘 지내기 시작하면 재미가 없어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작가인 멜빈 유달(잭 니콜슨)은 결벽증과 편집증에 시달리는 독설가다. 그는 거리의 보도 블럭 선을 밟지 않고 걸으며, 늘 같은 식당, 같은 자리에서 늘 같은 음식을, 자신이 갖고 다니는 숟가락으로 먹는다. 유달은 웨이트리스인 캐롤(헬렌 헌트)에게 관심이 있지만, 그녀는 그에게 냉담하기만 하다. 하지만 유달이 천식을 앓는 그녀의 아들에게 의사를 소개시켜주는 등의 친절을 보이자 캐롤도 점차 마음을 연다. 한편 유달의 옆집에 사는 동성연애자인 화가 사이먼(그렉 키니어)은 누드 모델 일당에게 강도를 당해 엉망이 된다. 때문에 부득이하게 유달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이 영화 정말 좋았지요.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줘요” 이런 대사가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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