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저는 평범하게(?) 옛날 홍콩 무협 로맨스 세 편 적고 갑니다 ^^
청사천년 묵은 백사 백소정(왕조현 분)과 5백년 된 청사 소청(장만옥 분)은 인간이 되기 위해 속세로 나온다. 백소정은 서당에서 훈장으로 있는 허생(오국흥 분)의 순수함에 반해 온갖 교태로 그를 유인해 사랑을 나누게 된다. 허생은 유교적인 사랑을 나누게 된다. 허생은 유교적인 도덕관이 투철했지만 역시 범인이기에 시나브로 칠정오육에 젖어든다. 그리고 속세의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소청은 단지 본능에 따라 쾌락을 쫓는다. 불심이 깊은 금산사의 주지 법해(조문탁 분)는 선과 악에 대한 구분이 철저하여 자신의 판단에 따라 사악한 무리에게 가차없이 철퇴를 가한다. 백소정과 소청은 결국 그의 표적이 되고 허생도 헛된 욕념에 사로잡혔다고 해서 불문귀의 강요당한다. 그러나 요물로만 인식됐던 백소정은 선행을 베풀어 허생의 혈육을 낳게 되고 자신을 희생해 아들을 구하자 법해는 혼란에 빠진다. 과연 선과 악은 무엇으로 구분해야 하는가? 소청은 인간 본연의 정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남긴채 홀로 떠나는데..
동사서독백타산의 황무지 주막에 은거하는 구양봉은 암살을 사주하는 중개인. 그는 10년 전, 검객의 꿈을 위해 사랑하던 여인 자애인을 형의 여자로 내어주고 스스로 냉소적인 사람이 되었다. 그에게는 매년 복사꽃이 피는 시절이면 찾아와 함께 술을 마시고 떠나는 친구 황약사가 있고 그 역시 구양봉 만큼이나 사랑에 대한 슬픈 상처를 가지고 있다. 어느날 모룡언이 찾아와 자신의 여동생과의 결혼을 어긴 황약사를 죽여달라며 구양봉을 찾아오고 검객에게 남동생을 잃었다는 완사녀는 돈 한푼 없이 나귀와 달걀만으로 살인청부를 부탁한다.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한 검객 맹무살수는 돈을 벌어 고향에 돌아가겠다며 살인청부일을 자청해서 나서고 협객으로 이름을 떨치고 싶은 가난한 무사 홍칠공도 구양봉의 앞에 나타나 빠른 검술로 그에게 인정받으려 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모두 아픈 과거를 잊고 새로운 삶,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데…
동방불패사부의 위선에 실망한 수제자 영호충은 추동자들과 유랑길에 오르며 일원신교의 무사 임영영을 만나 회포를 풀기로 하지만 약속장소는 누군가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혼란에 휩싸인 그는 향문청으로부터 동방불패의 술책을 듣게 되고 도음을 요청한다. 자객의 습격에서 동방불패를 구해준 영호충은 그의 정체를 모른 채 사랑에 빠지고 마침내 계략에 빠져 동방불패의 애첩을 그로 착각하고 사랑을 나눈다. 그리고 동방불패의 정체를 훔쳐보게 된 임영영의 심복 남봉황은 동방불패에 쫓기게 되고 동방불패는 부하들을 이끌고 임아행이 있는 주막으로 쳐들어가는데...
전에는 <동사서독>이 <중경삼림>보다 훨씬 뛰어난 걸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어요. 야심이나 완성도는 여전히 <동사서독>이 압도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최근 다시보니 둘다 비슷햇슴다^^
@조영주 동사서독, 동방불패 어렸을 때 봤는데 어쩜 이렇게 생각이 안 나죠. ㅎㅎㅎ 언제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청사가 어렸을때 초감동이었는데 보신분들 안계신가봄다 흑흑
임청하 장만옥 배우 출연작을 50편 이상씩 봤기 때문에 <청사>도 한번 보진 않았습니다! 제가 50편 봤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배우로서 수백 편씩 찍어 댔다는 게 더 희한했던 당시 홍콩 영화계 구조가 참;;;
솔직히 <청사>는 이번에 처음 들었네요. ^^;;; 그런데 지금 잠깐 검색해보니 줄거리도 흥미롭고 왕조현 미모가 정말 압권입니다.
@조영주 제가 까먹은건지 청사는 진짜 낯선데 작가님 어렸을 때 초감동이셨다니 꼭 볼게요. ^^
책을 이미 읽어서 그냥 눈팅만 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동사서독' 나와서 글 적고 갑니다. 윽...내 가슴 >.< '동방불패'도 마지막에 임청하 옆에 있던 여인?이 독약먹고 자살하는 장면이랑 임청하가 이연결 밀어내면서 떨어지는? 날아가는? 장면이 아직도 애처롭습니다. 예전에 '크로노토피아' 방에서 '붕괴'란 제목을 '헤어질 결심'에서 가지고 오셨다는 것도 기억나고... @향팔 님이 '라빠르망' 고르신 것도....연애 세포가 사라진 지 오래지만, 젊었을 때 기억은 살아 있네요.
@장맥주 그러고 보니 장 작가님과 로맨스 영화 취향은 겹치네요! 🤭 특히 <조제, 호랑이...>가! 좀 잔인한 버전의 로맨스로는 이 영화도 있습니다. (티모시 살라메가 극강 미모 옴므파탈로 나오는...)
본즈 앤 올열여섯 살이 된 매런은 유일한 가족인 아빠마저 곁을 떠나자 한 번도 보지 못한 엄마를 찾는 길에 오른다. 절망 가운데 자신과 같은 식성을 가진 소년 리를 만나고, 동행하는 길 위에서 사랑을 느끼지만 매런에게 사랑은 늘 파멸과 마찬가지였기에 이 감정을 숨길 수밖에 없다. 평범한 삶을 갈구하는 매런은 리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을까? 이 길의 끝에서 매런은 고대하던 것을 찾을 수 있을까?
티모시 살라메의 연기와 @박소해 작가님의 추천에 훅!! 당겼는데... 식인, 공포라는 영화소개글에 살짝 멈칫!!해지네요~~~😅😅 하지만 궁금!! 궁금합니다^^ <듄> 시리즈의 티모시 살라메 좋아하거든요~~~^^
저도 듄에서 티모시 샬라메에 흠뻑... 근데 장맥주 님은 티모시가 왜 잘생겼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ㅎㅎ
제가 이해 못하는 것들: 1. 양자역학에서 드브로이-봄 이론 2. 후설의 현상학적 환원 3. 티모시 샬라메의 미모
와~ 제가 그나마 한 개를 더 이해하는....
ㅎㅎ 저도 이해 못하겠네요. 티모시 샬라메는 머릿발이라는 소문이 있어요. 제 취향이 아닌건지. TMI로 제 미남 취향은 두가지인데 강동원계와 김강우계 입니다.
오... 뛰어난 비주얼과 훌륭한 연기, 그리고 불운한 시나리오 운으로 유명하신 두 분이... 그러고 보면 티모시 샬라메는 작품 선구안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ㅎㅎ 그래도 강동원님은 전우치가 있고. 김강우님은 작품운 대신 손아랫동서 운이 .....
ㅎㅎ 왠지 장맥주님은 영원히 알기 힘드실듯~안타깝습니다^^;; 왠지 전 주진모 고수 장동건님 계열은 아니어서~~~가녀려보여도 강렬함이 뿜뿜!! 느껴지는 분들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전 듄의 드니 빌뇌브감독의 연출에 놀라웠어요!! 예술작품 안에 푹 빠졌다 나온 기분이었거든요❤️
제가 알고 본 <듄>은 이 <듄>뿐인데, 이런 <듄>도 있었군요... 너무 업뎃을 안하고 살아왔나 봅니다;; 근데 저도 사실 저 티모시 살라메라는 분이 잘생겼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넘 올드한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아래 <듄>의 카일 맥라클란이 훨씬 꽃미남으로 보입니다 ㅋㅋㅋ
불모의 사막지대로 이루어진 모래 혹성 아라키스에는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인 스파이스가 있다. 스파이스는 인간 생명을 연장시키며 인간의 의식 세계를 확장시켜 주는 물질이다. 우주 여행 조합의 항해자들은 이 스파이스를 이용해 4천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왔으나 최근에 이르러 스파이스 생산에 지장을 초래할 만한 혹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중 한 혹성에 머물고 있는 우주황제 샤담 4세에게 안정적인 스파이스 생산에 협조할 것을 요청하게 되는데...
ㅎㅎ 전 이 듄 영화는 못 봤습니다^^ 전 이상하게 실제 배우들보다는 영화 속 인물들로 볼때 좋아하는 편입니다 실제 티모시 샬라메는 더 별루 일수 있지만 영화 속에서는 괜찮습니다^^ 작년에 빠졌던 배우가 있는데 실제 모습에 좀실망 ㅜㅜ. 예술가분들은 현실보다는 예술안에서가 본캐인듯 싶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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