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휴일>이 넷플릭스랑 쿠팡플레이에 없네요. 저작권이 풀리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서 유튜브를 찾아봤는데 유튜브에도 없군요. 이런...
[📚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장맥주

stella15
넘 오래된 것은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걸 아직도 안 보셨다니...ㅠ

SooHey
받고 추가합니다~ㅎㅎ

어느 날 밤에 생긴 일재산을 노리고 구혼을 한 비행사인 킹 웨슬리와 결혼하고자 하는 엘리를 아버지 알렉산더가 반대하고 요트에 가둬 두자 엘리는 헤엄을 쳐 해안으로 도망쳐나와 뉴욕으로 가는 그레이하운드 버스에 오른다. 그 버스에는 근무 중에 술을 마셔 해고당한 신문 기자 피터가 맨 뒷 좌석에 자리잡고 있는데, 엘리는 피터와 맨 뒤의 좌석에 나란히 앉게 된다. 여행 도중 엘리가 소지품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음에도 신고하기를 거부하자 피터는 엘리의 신분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된다. 그레이하운드로 계속되는 여행 다음날 둘은 잠시 쉰 휴게실에서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하다가 엘리와 피터는 버스를 놓치게 되고, 피터는 엘 리의 신분을 알게 된다. 엘리는 피터에게 뉴욕에 도착하도록 도와주면 자신에 대한 특종 기사를 쓰게 해 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하지만 부잣집 딸이나 부를 탐내 결혼하려는 킹 웨슬리 같은 사람한테 전혀 관심이 없다면서 퉁명스럽게 이 제안을 거절한다.하지만 북쪽 으로 향하는 여행에서 몇 가지 우연찮은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피터와 엘리는 여러 곤경에 같이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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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카사블랑카> 한 편 봤습니다. 그런데 험프리 보가트보다 남편이 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제 주변에 험프리 보가트 닮은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이 있었어서시리...)

향팔
<8월의 크리스마스>는 한국 멜로(?) 영화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개봉했을 때 어린 맘에 충격을 받았어요. 아니 이런 얘기를 이렇게도 찍을 수 있다고? 하면서요.

거북별85
저도 <8월의 크리스마스>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도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술관 옆 동물원>도 당시 젊은 세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고 재미있게 봤는데 딸아이는 여주에게 함부로 대하는 모습에 충격받았다고~^^;;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도 무척 좋아하는데 당시에는 정말 예쁘지만 엽기적인 행태를 한다는 뜻이겠지요~~
그런데 그 영화를 다시 보는데 거기에 나오는 술 취한 남성들이 전지현에게 함부로 하는 장면을 보더니 딸이 뜨악!! 하더라구요~~^^;;
당시에는 일상적이라 몰랐는데 여성들이 부당한 대우를 많이 받았던거 같습니다^^

향팔
동감합니다. 말씀하신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 남주가 여주에게 무례하게 굴던 장면들이 어렴풋 기억나네요.
그밖에도 옛날 드라마나 영화에 흔히 나오는 이른바 ‘박력 키스’라든가, 손목 잡아 돌리기, 각종 스토킹 등 폭력적 행위들이 그때는 로맨스로 인식되곤 했었지요. 해외작품 번역을 보면 여성은 반드시 존대말 하고 남성은 반말을 하고(이건 지금도 남아있는 듯?) 하하.. 그때는 몰랐지만 요즘 다시 보면 뜨악할 장면들이 아주 많을 것 같아요.

거북별85
옛날에 이런 영화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7명의 형제가 7명의 여성을 납치했는데 그 여성들이 결국 그 7형제와 사랑에 빠지며 행복해진다는(납치당한 여성이 너무 행복해보이지 않나요??)~~~😅😅
21세기에 제작되었다면 이거 '납치 호러물' 아닌가요??

7인의 신부남자 형제만 일곱인 폰티피 집안의 장남 아담은 시내에 생활용품을 구입하러 갔다가 엉망인 집안 살림을 해줄 아내감을 찾기로 결심한다. 한편 여관에서 일하는 밀리는 하는 일에 지쳐 있을 무렵 아담의 청혼을 받게 되고 서로에게 첫눈에 끌린 둘은 그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달콤한 결혼 생활을 꿈꾸던 밀리는 아담의 집에 도착한 후 아담이 남자 일곱을 위해 일해줄 가정부 같은 여자가 필요했음을 알고는 서글픔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절망하지 않고 교양이라곤 조금도 없는 제멋대로의 시동생들을 멋쟁이로 만들어 모두 결혼을 시켜야겠다고 결심한다. 야생마 같은 여섯 동생들의 일은 잘 풀리는 것 같았지만 여섯다 마을 소풍때 만났던 아가씨들이 그리워 병이 날 지경이다. 동생들을 위해 아담은 로마인들처럼 여자들을 납치해서 결혼식부터 올리고 보자는 계획을 내고 실행에 옮기는데. 밀리는 아담의 행동을 크게 나무라며 아가씨들을 돌려보내라고 하지만 마음과 통하는 길이 눈사태로 막혀 어쩔 수 없이 눈이 녹을 때까지 함께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겨울이 킨 탓에 그동안 아가씨들은 형제들을 좋아하게 되고 눈이 녹아 길이 뚫리자 돌려보내려 하지만 돌아가길 거부하고 결국 여섯 형제와 아가씨들은 행복한 합동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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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엇,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니 예전에 <리비우스 로마사>에서 읽었던 이야기가 연상되네요. 고대 로마인들이 사비니족 여성들을 납치해와 결혼을 했는데, 나중에 두 부족이 전투를 벌이자 그 여성들이 나서서 중재한 덕분에 평화가 왔다, 그런 얘기였던 것 같아요.
이 영화는 1954년작이니 엄청 오래되긴 했네요!

고우리
거북별님 여기서 또 뵈니 무지 반갑습니다!

거북별85
너무 반갑습니다~대표님❤️ 대표님이 계셔서 더 조으네요~~^^

초록책잔
특히 기억에 남는 로맨스 영화
20대 때는 <러브레터>
30대 때는 <화양연화>
40대 때는 <헤어질 결심>
50대 때는 <?> 어떤 영화가 될지~ㅎ

러브레터사랑했던 연인 후지이 이츠키가 죽은 지 2년. 그의 약혼녀 와타나베 히로코는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고 있다. 추모식 날, 히로코는 그의 중학교 졸업 앨범에서 지금은 이미 국도가 되어 버린 그의 중학교 시절 주소를 발견한다. 그리운 마음에 안부를 묻는 편지를 띄우는 히로코. 하지만 며칠 후, 후지이 이츠키로부터 거짓말처럼 답장이 날아오고, 히로코는 편지를 보낸 그 사람이 그와 같은 이름을 지닌 여자이며 그의 중학교 동창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후지이는 히로코의 부탁으로 중학교 시절을 추억하고, 아름다웠던 중학교 시절의 이야기가 히로코에게 편지를 통해 들려진다.

화양연화홍콩의 지역 매일 신문 편집장인 초 모완, 수출회사의 비서로 근무하는 수 리첸. 둘은 상하이 지역의 한 건물로 같은 날 이사하게 된다. 이사 날부터 의도치 않게 오가며 자주 부딪히게 되는 두 사람. 둘 다 가정이 있지만 어쩐지 배우자들은 자리를 비우는 날이 더 많고 두 사람의 외로움은 서로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와 둘을 가깝게 한다. 두 사람은 점점 감정이 깊어질수록 겉으로는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예견되어 있는 이별 앞에 마음이 혼란스럽고, 서로의 자리에서 마음으로 바라는 그들의 사랑은 애절하기만 하다.

헤어질 결심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와 마주하게 된다.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준을 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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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책잔
10대때의 <천장지구>를 빼먹었네요~
비디오테이프 보면서 마지막 오토바이신에서 얼마나 울었던지~~~장국영도 사랑했지만 나의 원탑은 유덕화!!였던
10대^^

천장지구어릴때 부모를 모두 잃은 아화는 범죄 세계에 빠져 오토바이를 즐기며 산다. 보석상을 터는 일을 도와주다 경찰에 몰린 아화는 길을 가던 여인 죠죠를 인질로 잡아 달아나게 되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아화의 의형이 범죄 세계의 세력 다툼에서 지고는 암살되자 그가 복수의 길을 간다. 그는 복수를 하고 죽음의 길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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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못 봤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유덕화와 인연이 없네요. 참 잘생기긴 했는데... <무간도> 시리즈를 양조위 때문에 봤는데 아마 제가 본 유덕화 영화들은 그게 전부인 거 같습니다.

장맥주
일본-홍콩-한국 영화를 한 편씩 꼽으셨으니 대만 영화를 좋아하셔야 다양성과 형평성 측면에서 맞을 거 같습니다(?).

초록책잔
앗!그런가요? ㅎㅎ
대만영화는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꽃의요정
이 영화보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먼저죠? 제가 제일 이해 안 되는 인기 많은 배우가 '주걸륜'이었는데 피아노 치는 거 보고 '적의'를 접었습니다.
(음...영화 제목 검색하는데...말할 수 없는 비밀이 다른 영화가 많네요...검색해 보심 깜짝 놀라실 거예요)

말할 수 없는 비밀예술학교로 전학 온 상륜(주걸륜)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피아노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인다. 학교를 둘러보던 중 신비스러운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옛 음악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계륜미)를 만난다. 그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마음이 싹튼다. 그러나 상륜이 샤오위를 더 알고 싶어할 때마다 그녀는 비밀이라고 일관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만 짓는다. 어느 날 샤오위는 우연히 상륜이 같은 반 여학생 칭요와 키스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의 곁에서 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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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적의까지는 아니지만 저도 이 분은 참 대스타 치고는 수수하게 생기셨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본업이 배우가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라면서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피아노 연주는 모두 직접 한 거라고...

IlMondo
크핫 저 연애프로 중독자기도 한데요 느무느무 관심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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