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논현동이나 신사동 쪽을 잘 몰라서... 도통 안 가게 되는 동네네요. ^^
[📚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장맥주

새벽서가
저는 서울에 가도 강남 자체를 안가게 되더라구요.

장맥주
제일 비싼 동네가 걷기에 제일 재미가 없다는 아이러니에 대해 자주 생각합니다. 걷다 보면 자동차가 주인이구나 싶은 거리들이 많지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새벽서가
한국의 강남이 특히 그런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신생(?)도시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세계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대체로 생긴지 100년 미만인 동네는 특히 더 그런 모습이더라구요.

거북별85
@새벽서가님~동감입니다!!^^
왜이렇게 시간이 켜켜히 쌓인 건물과 골목이 있는 동네를 좋아하는지~~^^;;
그래서 집으로 투자(?)를 못하나 혼자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뭇
불륜이 직업군을 가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 아는 분은 옛날에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했었는데, 거기 변호사들도 거의 바람 피우는 대상이 있었고, 그 변호사의 아내들도 어느 정도는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아내 입장에서는 변호사의 아내라는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참고 있는 거라고.... (근데 그 아내들도 애인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뉴스나 주변의 '카더라'를 들어보면 대체 이 나라에 불륜이 얼마나 많은 건가 믿기지가 않고... 그 정글 같은 불륜의 세상에서 과연 내 남편은 무사한가 싶기도 한데, 그럼에도 저는 제 남편이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0라는 믿음이 너무 확고해서... 오히려 남편은 자기를 무시하는 거냐고 ㅋㅋㅋㅋㅋ

향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성품이나 연령, 직업, 소득 수준을 막론하고 많이들 외도를 하지요. 저도 살면서 바람 피우는 사람들을 참 자주 보기도 했고 겪기도 했고 그래서 그건 그냥 인간의 기본값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stella15
ㅎㅎㅎ 그냥 믿는 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싶어요.^^

장맥주
음... 제가 그 입장이라면 뿌듯하면서도 조금 무시당하는 느낌도 들 거 같기는 합니다. 인간의 이중성이여. ^^

하뭇
전에 인터넷에 떠도는 심리 테스트 같은 거... 바람기 테스트가 있어서 해봤는데 저도 바람기 0%가 나왔어요. 그 결과를 sns 올렸더니 지인들이 '아주 너다운 결과다'라는 반응이었고 그 얘길 남편에게 해줬더니...
우리는 이렇게 이성에 관심이 없고 매력이 없는 사람이었나, 어떻게 결혼을 했나, 이게 기분이 좋아야 하는지 안 좋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결론
역시 인간의 이중성 ㅎㅎㅎㅎ

장맥주
이 방은 유교맨 유교우먼 유교보이 유교걸들이 모여 금지된 사랑 이야기를 하는 장소인 것으로...
ㅠ.ㅠ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장맥주
@모임
아직 저한테 모임지기 권한은 없나 보네요. 함께 읽기 일정을 올리기 전에 가벼운 사전 질문을 드려봅니다. 각자 좋아하시는 로맨스 영화를 추천해주세요. 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모두 좋습니다. 꼭 금지된 사랑 이야기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이 글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장맥주
제 인생 로맨스 영화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첨밀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3년 영화), <헤어질 결심>, <귀여운 여인>, <라라랜드>
평소 미국 오락영화들을 주로 봤는데 로맨스는 메이드 인 동북아시아 작품들을 좋아하네요. 정서를 무시할 수 없나 봅니다.

첨밀밀상해 토박이 여소군은 성공의 꿈을 안고 홍콩에 도착한다. 어리숙한 여소군(여명)은 같은 대륙 출신이지만 사리에 밝은 이요(장만옥)를 만난다. 이요는 꽃집과 맥도널드에서 악착 같이 모은 돈으로 노점상을 열지만 결국 실패하고 자신을 아끼던 폭력배 보스와 결혼한다. 여소군은 대륙의 여자 친구와 결혼하지만 이요를 사랑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녀와 헤어지고 미국으로 떠난다. 티격태격하면서 사랑으로 발전하지만 엇갈린 인연으로 함께 하지 못했던 이들은 가수 등려군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전자대리점 앞에서 운명처럼 다시 조우하는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주변에 여자들이 많고, 스스로도 여자들과의 자유로운 관계를 즐기는 쾌활한 대학생 츠네오는 심야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손님들로부터 할머니가 끌고 다니는 수상한 유모차에 대해 듣게 된다. 어느 날, 소문으로만 듣던 그 유모차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조제라는 이름의 한 여자를 알게 된다.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호랑이, 물고기, 그리고 바다를 보고 싶었다던 조제. 그런 그녀의 순수함에 끌린 츠네오의 마음에는 특별한 감정이 피어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뜨거운 감정을 나누는 날들도 잠시, 츠네오와 조제는 이 사랑의 끝을 예감하게 되는데...

헤어질 결심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와 마주하게 된다.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준을 대하는데...

귀여운 여인에드워드는 망해가는 회사를 사들여 나누어서 비싸게 파는 일을 하는 부유하고도 냉정한 사업가다. 사업차 LA로 간 그는 그 곳에서 비비안이라는 매춘부를 만나 하룻밤을 지낸다. 그는 영화를 보면서 웃거나 목욕을 하며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한 주 동안 자신과 같이 지낼 것을 제안하고, 비비안은 에드워드와 중요한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완전히 딴 사람으로 변신한다. 함께 지내게 된 리차드와 비비안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에드워드는 비비안과 함께 잠시 일에서 벗어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며 회사를 나누어 팔기만 하는 자신의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라라랜드차들로 빽빽이 들어찬 LA의 고속도로. 거북이 걸음이던 도로가 뚫리기 시작하지만 미아 지금 손에 든 연기 오디션 대본을 놓지 못한다. 세바스찬은 경적을 누르며 미아를 노려보고는 사라진다. 악연의 시작. 이후 미아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재즈바로 향하는데, 연주자가 바로 세바스찬이다. 미아가 세바스찬에게 인사를 건네려고 다가가던 순간은 하필 그가 재즈바의 레퍼토리를 무시하고 연주한 탓에 해고된 직후. 세바스찬은 인사를 건네려 다가온 미아를 쌩하니 스쳐 지나가버린다. 세 번째로 두 사람은 파티에 온 손님과 출장 밴드의 키보드 연주자로 다시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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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중경삼림>을 포함해야 마나 좀 망설였습니다. 영화는 좋아하지만 로맨스 영화가 아닌 거 같아서 포함하지 않겠습니다.

중경삼림경찰 223은 헤어진 옛 애인을 기다리며, 1달 동안 그녀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으면 그녀를 잊기로 마음먹는다. 같은 시간, 마약 딜러는 자신을 배신한 마약 중개인을 제거한 뒤 술집을 찾고 그곳에서 경찰 223은 술집으로 처음 들어오는 여자를 사랑하겠노라 마음먹는다. 한편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점원 페이는 언제나처럼 똑같은 샐러드를 고른 경찰 663을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 어느 날, 경찰 663의 애인이 이별의 편지와 함께 경찰 663의 아파트 열쇠를 페이의 가게에게 맡긴다. 페이는 경찰 663이 집을 비운 사이 남아있는 그녀의 흔적을 하나 둘 지워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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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15
ㅎㅎ 장맥주님께선 연애에 관심이 없으시다 면서 인생 로맨스 영화는 생각 보다 많네요.
<첨밀밀> 좋죠! 근데 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안 나네요.ㅠ
근데 <첨밀밀>하니까 <파이란>과 <건축학개론>이 생각나네요. 단지 안타까운 건,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는다고 두 영화 모두 그런 공통점이 있긴 하지만 사랑을 성찰하기에 좋은 영화 같습니다.
아, <만추>도 좋죠! 이 영화에서 전 특히 현빈 보단 탕웨이를 더 좋아합니다.

파이란인천에서 3류 양아치로 전전하던 강재는 불법 테입을 유통시키다가 걸려 열흘 간의 구류를 살다 돌아올 만큼 보잘 것 없는 삼류건달. 한창 때 같이 구르던 친구 용식은 어느새 조직을 거느리고, 별볼일 없이 거추장스럽기만 한 친구 강재에게 나이트 삐끼나 서라고 한다. 그래도 고향에 배 한 척 사 가지고 돌아갈 소박하고 부질없는 꿈을 꾸는 강재. 어느 날 용식이 술을 청하던 날 밤, 그는 엄청난 사건에 휘말려 들게 된다. 자신의 꿈인 배 한 척과 남겨진 인생의 전부를 맞바꿔야 하는 강재. 그런 그에게 파이란이라는 이름을 가진 중국 여인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건축학개론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 살, 건축학 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한다.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순진한 승민은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 속에 품은 채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서른 다섯의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승민에게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만추수인번호 2537번 애나. 7년 째 수감 중, 어머니의 부고로 3일 간의 휴가가 허락된다. 장례식에 가기 위해 탄 시애틀 행 버스, 쫓기듯 차에 탄 훈이 차비를 빌린다. 사랑이 필요한 여자들에게 에스코트 서비스를 하는 그는,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훈은 돈을 갚고 찾아가겠다며 억지로 시계를 채워주지만 애나는 무뚝뚝하게 돌아선다. 7년 만에 만난 가족도 시애틀의 거리도, 자기만 빼 놓고 모든 것이 변해 버린 것 같아 낯설기만 한 애나. 돌아가 버릴까? 발길을 돌린 터미널에서 훈을 다시 만난다. 그리고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하루. 시애틀을 잘 아는 척 안내하는 훈과 함께, 애나는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이름도 몰랐던 애나와 훈. 호기심이던 훈의 눈빛이 진지해지고 표정 없던 애나 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떠오를 때쯤, 누군가 훈을 찾아 오고 애나가 돌아가야 할 시간도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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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만추> 봤고 <건축학개론>, <파이란> 못 봤습니다.
(TV에서 <건축학개론> 할 때 아내랑 같이 보려고 했는데 아내는 보고 저는 처음 몇 분이 지나자 속이 울렁거려서 화면을 볼 수가 없었네요. ^^;;; 너무 스무 살 시절 생각이 나서...)

향팔
<귀여운 여인>을 얼마 전에 우연히 다시 봤는데, 입을 헤 벌리고 집중하게 되더군요. 음악도 참 좋고요. 진정 로맨틱코미디의 끝판왕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 분들의 영화 목록을 구경하며 추억을 굴리다보니 저도 몇 편 더 떠오르네요.

청춘 스케치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며 어렵게 방송국에 입사한 리레이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가수 지망생 트로이, 그리고 대학 동기 비키와 새미까지. 대학을 갓 졸업하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4명의 청춘 앞에 놓인 현실이 녹록지 않다. 꿈을 쫓아가다 부딪힌 냉혹한 현실에 때론 좌절도 하지만, 서로를 향한 사랑과 응원으로 희망을 잃지 않는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루시는 비록 초라한 아파트와 고양이 한 마리 그리고 토큰 판매부스에서 일하는 친구가 몇 명 있을 뿐 정작 가장 소중한 사람들인 부모나 가족이 없다. 그런 루시는 지금 넋이 나갈 정도로 잘 생긴 남자와 사랑에 빠져 있다. 그러나 루시는 그를 단 한번이라도 만난 적도 없고, 얘기를 나눠보지도 못했다. 루시가 짝사랑하는 그 남자는 어느날 아침 불량배들에게 떠밀려 플랫폼의 철도 위로 떨어지고 결국 혼수상태로 빠진다.

물랑루즈19세기 말 프랑스 파리 물랑루즈의 아름다운 뮤지컬 가수 샤틴(니콜 키드먼 분)은 자신의 신분 상승과 성공을 위해 야심을 가지고 있다. 클럽의 매니저로부터 스폰서를 구하고 있던 샤틴은 우연한 기회에 젊고 이상에 사로잡힌 시인 크리시티앙(이완 맥그리거 분)을 만난다. 부루조아적 삶에 지쳐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물랑루즈라는 신비의 세계에 합류한 크리시티앙은 샤틴을 만나는 순간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크리시티앙은 샤틴을 위해 자신을 헌신해 간다. 하지만 샤틴에게는 누구도 모르는 슬픈 운명이 놓여있는데.

제리 맥과이어당신의 삶은 지금 무엇으로 채워지고 있나요? 뛰어난 능력과 매력적인 외모까지 모든 것을 겸비한 스포츠 에이전시 매니저 ‘제리’(톰 크루즈)는 어느 날, 회사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해고 통보를 받는다. 냉담한 동료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편이 돼준 ‘도로시’(르네 젤위거)와 새로운 에이전시를 꾸려나가며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제리’. 그는 늘 채워지지 않던 자신의 부족한 2%를 그녀에게서 발견하고, 점차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모든 것을 걸었던 스타 선수와의 계약은 결국 물거품이 되고, ‘도로시’와의 관계 역시 어딘가 불안하기만 한데… 일과 사랑 모두 뜻대로 풀리지 않는 최악에 상황에 놓인 ‘제리’. 과연, 그는 다시 달콤한 로맨틱 라이프를 완성할 수 있을까?

사랑을 놓치다10년 전,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힘들어하는 우재를 위로해주며 아픈 가슴으로 지켜보는 친구, 연수. 도망가듯 군대로 떠나버린 우재는 면회를 온 연수를 보고 처음으로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만 표현하지 않는다. 한편 연수는 자신을 친구로만 생각하는 우재를 잊어버리기로 하는데… 10년 후 우연히 재외한 후 이루지 못했던 사랑을 조심스레 시작해 보려는 그들의 잔잔한 로맨스가 담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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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Hey
<귀여운 여인> 또한 중딩 때(또!!!!) 본 영화인데 사실 중딩이 보기에는 수위가 좀 있있던 것 같습니다. ㅋㅋ 이 영화도 제게 인생 영화 반열인데 인생 영화로 꼽으신 분이 넘 많으셔서 괜히 살포시 빼놓았습니다. 이 영화의 백미는 말씀하신 것처럼 bgm인듯해요. 집에 당시 고딩이던 언니가 사놓은 ost LP가 있었는데 정말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ㅎㅎ 그중에서 Roxette의 It must have been love를 외워서 부를 정도로 진짜 좋아했었네요🤩😍😂

향팔
네, 명곡이지요! 줄리아 로버츠가 리처드 기어를 떠나며 리무진 타고 혼자 돌아가는 장면에서 그 곡이 흐르던 기억이 계속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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