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아아 @미스와플 님 아버님 사랑합니다. 이토록 자세한 도면까지!!!!
와... 귀신도 신기하지만... 아버지도 신기합니다...
오, 새로운 앤솔로지가 나왔군요! 차무진 작가님 응원합니다!! ㅎㅎ 근데 얼굴 사진이 많이 다르네요. 어떤 게 진짜 얼굴에 가까우실지 아무래도 저 아래 후덕한쪽이...? ㅋㅋ 3=33
한강대한민국 장르문학을 대표하는 일곱 명이 만났다. 장강명, 정해연, 임지형, 차무진, 박산호, 조영주, 정명섭. 이름만으로도 독자들에게 신뢰와 기대를 동시에 선사하는 작가들이다. 『한강』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강, ‘한강’을 배경으로 풀어낸 앤솔러지다.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생각이 쌓이고 바뀌고 또 느끼고 또 합니다. 다시 되돌아보고 또 앞을 보고. 그렇게됩니다. 정말 이 방은 많은 걸 하게 되네요. ㅎㅎ 그것도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뜨거운 참여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이 폭발해서 일일이 답글을 달지는 못하고 있지만, 전부 잘 읽고 있습니다. ‘500자 백일장’만큼은 꼭꼭 감상문을 달겠습니다. 오늘(10/30)부터 11/5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소향 작가님의 「포틀랜드 오피스텔」을 함께 읽습니다. 영상화 판권이 팔린 화제작이지요. 제가 세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일주일 동안 「포틀랜드 오피스텔」을 읽고 그 세 질문에 대한 답을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세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 감상, 작가에 대한 질문도 대환영입니다.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포틀랜드 오피스텔」 첫 번째 질문입니다. 이 단편소설에 어울리는 치명적이고 로맨틱한 음악을 추천해주세요. 어떤 장르도 좋습니다. 유튜브 링크도 함께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믐 회원들이 함께 만든 《포틀랜드 오피스텔》(소향) 사운드트랙’을 그믐 유튜브 채널에 만들려 합니다. 유튜브에서 ‘포틀랜드 오피스텔 소향’으로 검색하면 플레이리스트가 나오니 참고해주세요. 혹은 아래 링크로 바로 가셔도 됩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kXr34c-CaxkWShQ6HzBB4UlqSvLKCEWi
제가 생각한 곡들입니다.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1악장 https://www.youtube.com/watch?v=3u-unvYedx8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1악장 https://www.youtube.com/watch?v=ZZHcGdFGCRM Hooverphonic - Mad About You https://www.youtube.com/watch?v=xVKGXgHDMvQ 지영선 – 가슴앓이 https://www.youtube.com/watch?v=eTecqRLop3U
@장맥주 다 들어봤는데 다 너무 좋아요. ㅠㅠ
제가 좋아하는 곡들이에요. 빨리 추천하고 싶어서 근질거렸습니다. ^^
첫번째 곡 듣고 시벨리우스한테 의뢰했나 생각했습니다. 띠용~~ 😮
치명적이고 로맨틱하지는 않지만 주인공 남자가 살짝 연상되는 곡이 있어 골라봤습니다. 일드 《블랙잭에게 안부를》 엔딩곡 히라이 켄의 'life is...' 입니다. 가사 해석이 가능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최근 보이는 해석들에 오역이 살짝씩 있길래 가사 첨부해 보아요. 自分を強く見せたり 자신을 강한 척 내보이거나 自分を巧く見せたり 뛰어난 척 하는 どうして僕らはこんなに 어째서 우리는 이토록 息苦しい生き方選ぶの? 숨막히는 삶을 선택할까 目深にかぶった帽子を 깊게 눌러쓴 모자를 今日は外してみようよ 오늘은 벗어보자 少し乱れたその髪も 좀 흐트러진 머리도 可愛くて僕は好きだよ 난 귀여워서 좋아 風におどる枯葉 바람에 춤추는 낙엽 濡れた芝生の匂い 젖은 잔디 냄새 君と寝ころんで見上げた何も無い空 너와 뒹굴며 올려다본 아무 것도 없는 하늘 答えなど何処にもない 답 같은 건 어디에도 없어 誰も教えてくれな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 でも君を想うとこの胸は 하지만 널 떠올리면 何かを叫んでるそれだけは真実 뭐라고 소리치는 내 마음이 있어 그것만은 진실이야 むき出しの言葉だけを 노골적인 말만을 片端に捨てたあの日 구석에 버렸던 그 날 その向こうの優しさに 건너에 있는 다정함을 今なら気付けていたのに 지금이라면 알았을 텐데 凍えそうなベンチ 얼어붙을 것 같은 벤치 寄り添う恋人たち 서로 달라붙는 연인들 いくつもの愛のことばが生まれては消える 사랑의 말들이 생겨났다가는 사라져 永遠は何処にもない 영원은 어디에도 없어 誰も触れることはない 누구도 닿을 수 없어 でも君が笑うとその先を 信じてみたくなる手を伸ばしたくなる 하지만 네가 웃으면 미래를 믿고 싶어져 손을 뻗고 싶어져 答えなど何処にもない 답 같은 건 어디에도 없어 誰も教えてくれない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아 でも君を想うとこの胸は 痛みを抱きしめるそれだけが真実 하지만 널 생각하면 내 마음은 아픔을 끌어안아 그것만이 진실이야 https://youtu.be/BF9K1SJeKH0?si=0V-wo7BiR4QjGiWV
와, 가사 해석까지. 작가님 아니면 이런 곡을 누가 추천해주실까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앗...다시 생각해보니 유치한 거 같아 삭제하려고 들어왔는데 ^^;;;; 감사합니다.(배꼽인사)
@이지유 이 작가님의 이 센스와 지성! 어쩌면 좋죠? 멋진 곡 추천 너무 감사드려요. 일어는 사요나라 밖에 모르지만, 잘 들었습니다. ^^
첫 곡 글이 길어져 다른 곡들은 따로 첨부해요. Asaf Avidan의 the ball 영화 '광녀들의 무도회' 사운드트랙입니다. 영화 내용보다는 아슬아슬한, 어딘가 위험한 느낌에 중점을 두고 골라보았어요. https://youtu.be/o-eohJ1-Izs?si=tPCDqo6NDQTbOrHv Ezio Bosso의 'Rain, in your black eyes'입니다. 아주 작게, 느리게 시작해서 점점 빨라져 엑셀 세게 밟아 비오는 거리에 자동차가 처박히는 듯한 엔딩이 소설과 닮은 데가 있는 거 같아요. https://youtu.be/rVpMluGD4Sc?si=Mm9EUO-CUFL71WWF
@이지유 광녀들의 무도회라니, 제목 죽이네요. 시간 나면 함 보고싶네요. 그나저나 곡 너무 좋은데요? Ezio Bosso의 'Rain, in your black eyes' 이 곡도 좋고요! 감사합니다. ^^
우와... 두 번째 곡... 엄청납니다. 취저입니다! 일단 길어서 너무 좋네요ㅎ
마음에 드신다니 괜히 좋네요.^^
남주와 여주가 정사를 벌이는 장면에서... 나인 인치 네일스의 Closer가 배경으로 흐르면 찰떡일 것 같습니다. 이 노래는 인더스트리얼 계열의 명곡이기도 하지만, 발표 당신 미국 대학생들이 '그거'할 때 가장 많이 틀어놓는 곡이라고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일단 들어보시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아실듯.... ㅎㅎ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9-5IIx4R6E8&list=RD9-5IIx4R6E8&index=1 욕망과 서스펜스가 동시에 버무려진 명곡입니다. 필청요망!!!!
필청!! 하겠습니다~~ 상쾌한 아침에 듣기에도 좋은곡....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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