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 국산노래! 모두 다 들어볼게요. 링크 올려주셔서 편히 듣겠어요. 감사합니다. ^^
[📚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소향

고우리
와, 추억의 노땐스.......... 제가 샀던 그 옛날의 테이프 버전은 어디론가 사리지고....

향팔
흐흐 저는 어릴 때 넥스트(N.EX.T) 팬클럽 활동을 했었죠. 그래서 노땐쓰 cd를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저주받은 걸작)

SooHey
와~~~ @향팔 님 덕분에 신승훈 이 노래 이백오십만 년만에 다시 듣습니다. 저 이 앨범 테이프로 가지고 있었는데 어디로 갔을꼬...? 워낙 이 앨범에 히트곡이 많아서 묻혔지만 이 노래 좋아했었습니다. <나처럼>이랑 함께요ㅎ
헐... 그런데, 의도한 바 아니나, 또 이 작품이랑 찰떡이네요.
신승훈, <나처럼>
https://youtu.be/ijPRfEGKgL4?si=i2dFYk6-u-7eCX2x

향팔
오, 말씀대로 <나처럼>도 작품과 잘 어울려요!
제 테이프도 세월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요..

향팔
“불면의 밤이 찾아올 때마다 너와 함께 있던 그 작은 집의 달콤한 잠을 떠올렸다.” (148쪽)
이 문장을 읽고 포틀랜드의 그 밤에는 어떤 음악이 흘렀을까 생각해봤어요. 그러다 문득 궁금해지기도 했네요. ‘나’에게는 그렇듯 안식과 단잠이 되어준 그 밤(들)이 ‘너’에게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 Gladys Knight & The Pips
https://youtu.be/EX66ZtKnmYU?si=G17kSwv155SkU5Zq

소향
@향팔 우와! 음악도 음악안데, 향팔님의 질문이 더 멋지네요.

향팔
하하 작가님 고맙습니다. 칭찬해 주셔서 ‘포틀랜드의 그 밤’에 흘렀을 듯한 노래 한 곡이 더 생각났어요! ‘나’와 ‘너’가 처음으로 입맞추던 순간의 귀르가즘을 느끼게 해주는 노래 같아서요. 이어폰 끼고 듣다보면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George Michael
https://youtu.be/Na3bPzrZS-o?si=KhZT9uWYg9ANcRLZ

향팔
조지 마이클 노래는 리스트업 되지 못하고 짤렸습니다. 회심의 귀르가즘을 노린 곡이니 올려주세요, @장맥주 님! ㅎㅎ

장맥주
아유, 방금 추가했습니다~. 제가 잊은 줄 아셨죠?
(아... 찔려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향팔
ㅋㅋㅋ 역시, 잊지 않으셨군요. 준비된 디제이 장맥주! (짝짝짝)

소향
@향팔 오! 귀르가즘이라니요. 지금 srt라 못 듣는데 집에 가서 얼른 들어볼게요. ^^

연해
저는 이렇게 두 곡 올려봅니다.
사샤 알렉스 슬론 - Dancing With Your Ghost
https://youtu.be/Qzc_aX8c8g4
심규선 - 밤의 정원
https://youtu.be/lyyr7fLtM8A?list=RDlyyr7fLtM8A

소향
@연해 제목부터 느낌있네요. ㅎㅎ 잘 듣겠습니다. ^^
내로
1. 에릭 사티(Erik Satie), <짐노페디 (Gymnopédie) No. 1>
어딘가 텅 비어 있는 나와 너를 감싸는 배경음입니다. 그들은 모른체하면서도 할 것은 다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L0xzp4zzBE
2.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 <망각 (Oblivion)>
그들의 사랑은 파멸로 나아가는 위태로운 탱고였습니다. 나가 너의 목을 졸랐을 때 그녀는 언니를 떠올리며 애도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sXvLooj1OM

SooHey
일일 1선곡
안예은, <홍연>
https://youtu.be/9xRqbL6QAqk?si=Teg5c6aZC99OtPWH
불쌍버전 빌드업 중입니다ㅋ

새벽서가
https://youtu.be/z4PKzz81m5c?si=-jEGo50fW264tymQ
챗 베이커의 올모스트 블루: 남편과 시현의 오피스텔, 혹은 처음
같이 밤을 보내던 장면에서 연상되는 음악이구요.
https://youtu.be/fFHR164mnjg?si=8i2T9oE3wNfsn8in
앵거스와 줄리아 스톤의 샤토는 둘의 해변 데이트나 박물관밖 커피 마실 때의 모습에 어울릴거 같구요.
https://youtu.be/Yg9vsibh7MU?si=-e0FCEOtMhRX0KDp
제가 보사노바풍의 음악을 좋아해서 이 음악도 넣을 수 있지 않으려나 싶어 올려봅니다.
https://youtu.be/dvSZQ4oMHGM?si=2WzTI9abqjhJ3jxh
파국으로 치닫는 느낌이어서 아내가 등장할 때 혹은 감옥으로 끌려갈 때의 배경음악이면 되려나요?
https://youtu.be/rVN1B-tUpgs?si=8Qg9evS5f4NvW9UU
영화/드라마의 끝장면에 어울릴거 같아요.
https://youtu.be/FZe3mXlnfNc?si=dfUPachV-Mn1RaQc
시현이 처음 나와 아내의 포틀랜드 집에 놀러와 도시의 풍경을 바라보던 때의 배경음악같아서요.
https://youtu.be/9Pes54J8PVw?si=wLFrfT5b9ENc2d7m
남편이 시현에게 빠져들 때가 연상되는 곡이구요.
https://youtu.be/fbzmFYORmv0?si=mGwkGkwfKmC3TpeW
Concha Buika 는 제가 스페인 여가수중 가장 사랑하는 목소리를 갖고 있습니다. 허스키하고 쓸쓸함이 잔뜩 묻어나는 부이카의 목소리가 이 소설에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 싶어요.

장맥주
와. 감사합니다.
제가 <포틀랜드 오피스텔>을 쓴 작가라면 이런 정성 가득한 선곡에 좀 설렐 거 같습니다.
갑자기 @소향 작가님이 부러워지네요. ^^

새벽서가
장강명 작가님의 책도 드라마화? 영화화한다는 가정하에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선곡 더 해볼까요? ^^

장맥주
ㅋㅋㅋㅋ 영상화되면 그때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마름모 레코드에서 <포틀랜드 오피스텔>, 그리고 다음주의 <침대와 거짓말> 사운드트랙 제작을 재촉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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