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오~~저랑 같은 분 추천하셨네요~~ @거북별85@장맥주 님도 호응 감사해요
원지안, 원진아 다른 분 입니다.(저도 북극성에서 헷갈려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헷갈려서 가져왔습니다. ^^ 왼쪽이 원진아님, 오른쪽이 원지안님. 두 분 다 '너' 역에 어울리고 두 분 다 아름다우시네요. 근데 며칠 뒤에 또 헷갈릴 거 같은... ^^;;;
보다 보니 @마키아벨리1 님 말씀대로 원지안님 이미지가 좀 더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더 다크하시네요. (그런데 쓰면서 또 이름 헷갈림...)
컥, 이렇게 이름이 비슷할 수가! 헷갈리기 딱 좋으네요. 하긴 아예 동명이인도 있죠. 정유미라고. ㅋ 아직 소향 작가님 작품을 읽지 못하여 여주 추천에 합당한지는 모르겠으나 예비 추천합니다. ㅎ
왼쪽 건우엄마, 오른쪽 '너'인듯합니다.
@stella15 @SooHey 오른쪽 정유미님만 알았는데 한 분이 더 계셨군요! 오른쪽 정유미님의 '너' 연기 흥미로울 거 같습니다.
오늘에서야 왜 이곳에 모인 분들이 @소향 님 작품을 극찬하는지 알겠네요. 정말 한편의 영화를 본 것 같기도하고, 심리묘사나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방식도 탁월하고, 차분하고 뭐 하나 나무랄 게 없네요. 근데 이 작품은 금지된 사람이라기 보다는 치명적인 사랑이네요. 특히 엔딩 부분 읽으니까 문득 지난 여름인가 읽었던 책이 생각났습니다. <암컷들>이란 책에 '붉은등줄과부거미'가 나오는데, 그 거미와 교미를 하는 수컷은 죽음을 각오해야하고, 실제로 교미 후 살아남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과부거미가 교미 후 수컷을 잡아 먹어서. 대단히 치명적 아닙니까? 그리고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보면 사람들이 뱀파이어한테 목덜미가 물리면서도 아파서 고통스러워하기 보단 오히려 황홀한 표정을 지으면서 죽잖아요. 그 이미지도 생각이나고. 내가 너를 사랑한 게 무슨 죄라고!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이야기를 재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지금까지 이 책은 다양한 사랑을 보여주는 책이었네요. 근데 저는 아내역을 캐스팅한다면 조여정 배우를 할 것 같습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보여준 섹시하면서도 속물적이고, 세상물정 모르는 가정에 헌신적인 연기를 꽤 잘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책에서 보면 아내가 <설국열차>에 대해서 얘기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 영화와 <기생충> 같은 감독 아닌가요? 암튼 뭔가 묘하게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것도 있고. ㅋ 너와 나는, 전에 어느 분이 신현빈과 유연석을 추천하셨던데, 저도 그 두 사람에게 각 한 표씩 던지겠습니다. 이 작품 영화화되면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오! 조여정 캐스팅 잘 어울립니다.
@stella15 스텔라님, 감사합니다. ^^ 이렇게 다시 한번 글 쓸 힘을 얻어가네요. 영화도 한번 문의가 들어오기는 했는데 드라마인예요. 조여정 배우 잘 어울려요. 아내역으로요.더 좋은 작품 쓰도록 노력할게요~~ ^^
아, 드라마! 장편소설도 기대됩니다. 둘 다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stella15 님도 <포틀랜드 오피스텔> 좋았군요^^ 읽자마자 아!! 이 엔솔러지에 딱이다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언급해주신 <암컷들>이란 책도 궁금해지네요 정말 생각해보니 금지된 사랑이라기 보다 치명적인 사랑이네요~ 아쉽게도 연애하면서는 찐하게 못 느꼈지만 ^^;; 책으로라도 읽어봐야 겠네요^^ 그리고 @stella15 님 글은 읽을 때마다 잘 차려진 음식을 먹을 때처럼 참 잘쓰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글을 길게 쓸때면 숭덩숭덩 짠 머플러같은 느낌이 들던데~^^;; 어쨌든 그믐 안에서 고수님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 좋습니다^^
오, 저도 언젠간 음식을 잘 차려놓고 손님을 대접하고 싶은데 거북별님의 이런 말씀을 들으니 너무 좋네요. 앞으로 며칠간은 먹지 않아도 배부를 것 같습니다. ㅋㅋ 근데 이번 모임은 확실히 여느 때와는 다른 것 같아요. 생각도 많이하게 되고 얘기도 많이하게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숭덩숭덩 짠 머물러라니요. 그게 더 멋있지 않나? ㅎㅎ 이 모임도 이제 열흘 정도 밖에 안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잘 즐겨야겠습니다. 거북별님도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해요. @장맥주 님도 감사합니다. 두 분 다 너 에 어울리는 용모와 느낌입니다.
@마키아벨리1 장편 의견 감사합니다. ^^
저는 옛날 외국 배우들로 캐스팅해봤습니다. 나: 젊은 시절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 혹은 젊은 시절의 레이프 파인즈 너: 젊은 시절의 줄리엣 비노쉬 아내: 나이대가 좀 안 맞지만 젊은 시절의 리즈 위더스푼 혹은 젊은 시절의 블레이크 라이블리
@장맥주 어머나, 생각도 못한 외쿡 배우들이네요. ㅎㅎ 그런데 다 어울려요!
저는 외국인 배우들 데려와봅니다. 다만 같은 나이대라고 가정했을 때의 모습으로요. 아내 역은 Cameron Diaz 밝고 철없고 구김살없이 자란 부잣집 고명딸 느낌이라서요. 시현은 약간의 우울감을 가진 조용한 분위기의 배우인 Carey Mulligan 으로 설정해봅니다. 남주가 어려웠는데… Matthew Goode 로 캐스팅해봅니다.
캐머런 디아즈의 부잣집 고명딸 느낌, <이완 맥그리거의 인질>에서 아주 인상적으로 나왔었죠. 매튜 구드 딱입니다. 번듯하게 생겼는데 왠지 누구의 첫 번째도 아닐 것 같은 느낌. ㅎㅎㅎ
남주에 대한 소감, 딱 제가 생각했던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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