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먼저 긴 소감글 감사합니다! 세 편의 소설 읽고 남편, 수녀, 아이에 대해 쓸쓸한 감정이 생겨 글로 써봤습니다. 그것도 라슬로 식 만연체로요. 원래 만연체를 싫어해서 라슬로 포함 긴 문장을 쓰는 작가의 소설을 잘 읽지 않는데 이 세 사람의 이야기를 쓸 때는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과는 당연히 실력을 갖춘 프로 작가가 아닌 일반 아마추어가 쓴 티가 여지없이 드러난 정신없는 글이 되고 말았지만 저에게는 재미있는 과정이었습니다.
마지막에 화자가 저에게 "그렇지 않아?" 하고 외치는 것을.. 느꼈어요. 이야기가 없는 사람은 없었어요. 멋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그믐 회원들이 함께 만들고 있는 <투란도트의 집> 사운드트랙이 듣고 싶으시면 유튜브에서 '투란도트의 집 장강명'으로 검색하시면 플레이리스트가 나옵니다. 사운드트랙 잘 구워지는 중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잘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잘 들어주세요! (멋진 사운드트랙이 만들어지는 거 같아 뿌듯합니다.)
우아 벌써 50곡이네요! 얼쑤 절쑤~
풍악을 울려라!!
와...저는 멘트 없으셔서 제노래는 탈락이구나 생각했는데....제가 올린 노래도 있네요^^ 잘 듣겠습니다~ 주위에도 많이 알릴게요~
도른 님, 아니 @초록책잔 님 추천곡을 빼먹을 리가 있나요. ^^ 정성스럽게 곡 추천해주시고, 곡들도 하나하나 할 얘기가 많고, <책, 이게 뭐라고>에 대한 애정에 병력도 고백해주시니, 저도 정성 담아서 성의 있게 답글을 써야지, 하다가 답을 오히려 못하게 되었어요. (역시 모든 게 타이밍이죠? 독서도, 드라마도, 답글도...) 그저께부터 새 장편 작업에 들어갔어요. 작품 자체는 그다지 야심이 담기지는 않았지만 장편을 쓰는 게 오랜만인 데다 빨리 마쳐야 할 개인적인 이유가 있어서 좀 기합이 들어 있어요. 작업을 하는 틈틈이 그믐에 들어와서 글들을 보고 답글을 달고 있는데 쉽게 달 수 있는 건 그 자리에서 답니다. 가벼운 마음이죠. 저는 가볍지 않은 마음은 잘 표현하지 못하는데 어릴 때부터 그랬던 거 같습니다. 아마 죽을 때까지 이럴 거 같아요. ㅎㅎㅎ 사운드트랙 널리 알려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우왕 ㅜㅜ 죄송해요~ 장편작업 시작하시고 바쁜 와중이신데...코멘트 못하시면 이유가 있겄지~하고 입꾹 할거슬... 이렇게 긴글 쓰시게 했네요^^;; 세가지 숙제가 너무 재밌고 신나서 저는 요즘 생활하는 사이사이 그믐을 들락날락 거리며 수다도 떨고 다른분들 글도 읽고 연기도(?)하며 아주 바쁘답니다. 이런 플랫폼을 만들어주신 새섬대표님도 독서모임을 풍성하게 가꿔주시는 장맥주작가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갑분 감사 타이밍! ㅎㅎ 하지만 세번째 숙제는 못할것 같아요~ 쟁쟁한 제출 답변들을 읽어보니 저의 영역이 아님ㅜ
너무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열렬한 참여 감사합니다. 모든 댓글 다 잘 읽고 있습니다. 특히 ‘500자 백일장’만큼은 제가 꼭꼭 정성을 담아 감상문을 달려 합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오늘(10/23)부터 10/29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차무진 작가님의 「빛 너머로」를 함께 읽습니다. 제가 세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일주일 동안 「빛 너머로」을 읽고 그 세 질문에 대한 답을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세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 감상, 작가에 대한 질문도 대환영입니다.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말씀해 주신 ‘500자 백일장’ 어제 참여한 후로 다른 분들의 결말도 읽고 있는데요, 정말 너무 재밌네요. 제가 위에서 댓글을 찾고 댓글을 다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요, 재밌게 읽고 있다는 말을 여기에 남겨봅니다. 백일장 열어주신 덕분이네요, 감사해요. 그럼 다음 작품 읽고, 질문에 대한 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빛 너머로」 첫 번째 질문입니다. 이 단편소설에 어울리는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음악을 추천해주세요. 어떤 장르도 좋습니다. 유튜브 링크도 함께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믐 회원들이 함께 만든 《빛 너머로》(차무진) 사운드트랙’을 그믐 유튜브 채널에 만들려 합니다. 유튜브에서 ‘빛 너머로 차무진’으로 검색하면 플레이리스트가 나오니 참고해주세요. 혹은 아래 링크로 바로 가셔도 됩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kXr34c-CaxnBvYUup1tm93-Dl0PgTvWk
세상을 떠난 사람과의 사랑 이야기가 흡혈귀와의 사랑하고 뭔가 비슷한 것 같아서 렛미인의 OST 하나 추천합니다. 지금 들어보니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이 아내를 다시 만날 희망으로 설레는 느낌과 연결될 수 있을 것 같고, 제목도 원하는 대상을 부르는 let the right one in이니 잘 맞는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YkRFm2XrkM
와, 렛미인 OST 넘 좋네요. 저 그 영화 봤는데 음악은 하나도 기억에 없네요. ㅠ 이렇게 쓸쓸하고 고독할 줄이야. 크~
저도 오래 전에 영화를 보고 음악은 기억에 없는데 소설 내용하고 렛미인이 잘 통할 것 같아 찾아 들었는데 좋아서 영화도 조만간 재감상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아. 렛 미 인. 저도 너무나 흠모하는 작품입니다. 불사에 관한 이야기는 [렛 미 인]과 나머지 작품으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주신 ost 참......ㅜㅜ
저도 이 영화 인상 깊게 봤는데, ost만 따로 들으니 또 다르네요. 소설하고도 잘 맞는 거 같아요~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노래 하면 딱 이 곡이 떠올라서, 일단 이 곡부터 올려놓고 더 추가하겠습니다. Lana Del Rey - Young and Beautiful https://www.youtube.com/watch?v=o_1aF54DO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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