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엠마> 원작과 영화, <클루리스> 영화 모두 봤는데요 <엠마>에는 이완 맥그리거도 아주 귀엽게 나온답니다 ㅎㅎ 에어로스미스의 'Crazy'에서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그냥 미쳤었죠 하아 얼마나 돌려 봤던지... 다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미쳤네요 (positive)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를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리메이크한 영화 <부고니아>에서 주연급 조연으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지구를 지켜라!>에서 신하균 배우의 어머니였던 예수정 배우 역할을 맡는다고 하네요 ^^
엠마1810년대 영국 하이베리의 작은 마을. 23살의 예쁘고 영리한 아가씨 엠마 우드하우스(기네스 펠트로우 분)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은 아주 잘 어울리는 커플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가정교사 테일러양을 이웃의 웨스턴씨와 중매하고 그들이 결혼에 골인하자 기세등등해진 엠마. 그녀는 다음 목표로 사회적으로 약간 미성숙한 아가씨 해리엇을 지목한다. 해리엇과 어울리는 파트너를 찾기위해 동부서주하는 엠마. 그런데 농부 로버트 마틴이 해리엇의 뒤를 졸졸 따라 다니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해리엇까지 마틴에게 관심이 있는 눈치. 엠마는 마틴과 사귀지 말라는 따끔한 충고를 잊지않는다. 해리엇을 위한 '적당한' 남편감을 찾던 중 엠마의 눈에 젊은 교구목사인 엘튼씨가 들어온다. 해리엇과 엘튼이라는 새로운 커플의 탄생은 노련한 중매쟁이 엠마에게 있어서 이제 시간문제 일뿐이다. 하지만 엠마의 친절을 오해한 엘튼씨는 엠마에게 청혼하고, 엠마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으로 인해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엠마의 곁에서 늘 그녀를 지켜보던 나이트리씨(제레미 노덤 분)는 엠마의 행동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실의에 빠진 엠마. 한편 마을의 수다쟁이들이 모여 정작 본인은 결혼할 생각을 하지 않는 엠마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토로하고 있었다. 엠마는 자신에게도 사랑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다. 그런 엠마앞에 프랭크 처칠(이완 맥그리거 분)이라는 멋진 청년이 나타나지만 그는 세상이 다아는 바람둥이였다.
클루리스세어(알리샤 실버스톤 분)와 디온(스테이시 대시 분)은 부유층의 자녀들로 베버리 힐스 고등학교에서 인기 최고를 구가하는 여학생들이다. 아기 때 엄마를 여윈 셰어는 능력과 수완을 갖춘 변호사인 아버지와 함께 아무 부족함 없이 살아가는데 셰어의 스트레스 해결책은 대책 없는 쇼핑이다. 어느 날 셰어는 성적표를 받게 되는데 홀 선생이 맡고 있는 토론 과목에서 C를 받자 성적을 올리기 위해 디온과 함께 독신인 홀 선생(월란스 쇼운 분)과 노처녀 가이스트 선생(트윈크 캐플란 분)을 엮어 주려고 노력한다. 결국 셰어의 작전은 성공하여 C에서 A를 받게 된다. 그후 학교에는 타이(Tai: 브릿타니 머피 분)라고 하는 소녀가 전학을 오는데 셰어는 촌스러운 타이를 변신시켜 주리라 계획하고 타이를 파티에도 데려가고 남자 친구도 소개시켜 주면서 그녀를 자기 통제 하에 두려 하지만 얼마 후 셰어는 모든 것이 자기 뜻대로 될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한편 셰어에게는 대학 1년생인 양오빠 조시(폴 루드 분)가 있는데 셰어는 공부만하고 자신을 무시하는 조시를 싫어한다. 셰어는 그후 디온과 그녀의 남자 친구 머레이(도날드 에데선 페이슨 분)를 보면서 진실한 사랑이 뭔지 느끼게 되고 모든 친구들에게는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자신이 가장 싫어했던 사람이 바로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면서 셰어의 인생은 점점 긍정적으로 변해간다.
지구를 지켜라!다가오는 개기월식에, 병구는 외계인으로 인해 지구가 곧 위험에 처할 거라고 믿는다. 병구는 외계인이라고 200% 믿어 의심치 않는 유제화학의 사장 강만식을 납치하여, 기상천외한 고문을 하며 외계인의 지구 파괴 음모를 밝히려한다. 과연 병구는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부고니아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 미셸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저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로맨스... 라기보단 슬픈 영화,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ㅠㅠ 울고 싶을 때 보면 딱...
츠네오가 무너져 울 때 저도 같이 무너졌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원작 읽고 영화랑 많이 달라서 놀랐어요.
저는 원작보다 영화의 결말이 훨씬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아팠지만 여운도 길었고, 츠네오 없이도 장을 보고 생선을 굽는 담담한 조제가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그래도 또 마음이 아플 것 같아서 다시 보고 싶지는 않네요...
여러 면에서 첫 번째 실사영화가 원작을 아득히 뛰어넘었다고 생각합니다. 바뀐 결말도 단순히 현실성을 강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나약함(츠네오와 조제 모두), 그런 나약함에 괴로워하는 인간(츠네오)의 모습, 그럼에도 자신의 나약함을 딛고 단단하게 살아가는 인간의 강인함(조제)의 모습까지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조제가 전동 휠체어를 타고 혼자 생선을 굽는 마지막 장면, 정말 좋았어요.
저는 원작을 읽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아득... @.@ 사실 원작은 생각이 전혀 안 나고 영화로만 기억해요. 남주가 새 여친 곁에서 펑펑 우는 장면, 뭐라 말할 수 없이 왠지 모르게 어쩐지 화가 펑펑 났고, 생선 굽는 장면에서 펑펑 울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원작은 놀랍게도 해피엔딩입니다. ^^ 둘이 계속 잘 삽니다.
세상에... 믿을 수 없어!!!!!!!!!
저도 영화를 먼저 보고 원작을 읽었던 사람이라...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데 어이가 없더라고요. ㅎㅎㅎ
전 서점에 서서 뒷부분만 봤는데 '둘은 계속 그렇게 살기로 했다.' 뭐 이런 내용의 문장을 보고 책을 탁! 덮고 뒤돌아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결말도 시시했지만 결말까지 전반부, 중반부도 그리 매력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가독성은 좋았지만 이상하게 얄팍해서 네이트 판 게시물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로맨스 영화는 <노팅힐>, <노트북>, <어바웃 타임> 입니다. 최근작이 없네요. ㅋㅋㅋ
노팅 힐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분)는 웨스트 런던의 ‘노팅 힐’에 사는 소심한 남자. 역시 독신의 괴상한 친구 스파이크(리스 아이판스 분)와 함께 살고있는 그는, 노팅힐 시장 한쪽 구석에 위치한 조그마한 여행서적 전문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그에게는 미래에 대한 포부나 설계는 사치에 불과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무미건조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영화배우 안나 스콧(줄리아 로버츠 분)이 그의 책방 문을 열고 들어와 책을 사고 나가자 잠깐 동안에 일어난 이 엄청난 사건에 어쩔 줄을 모른다.
노트북17살,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둘.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장벽에 막혀 이별하게 된다. 24살,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어바웃 타임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으리..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팀. 어설픈 대시, 어색한 웃음은 리와인드! 뜨거웠던 밤은 더욱 뜨겁게 리플레이! 꿈에 그리던 그녀와 매일매일 최고의 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와 그녀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어떠한 순간을 다시 살게 된다면, 과연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저도 인상 깊게 본 영화입니다.^^
여기 <어바웃타임>이...ㅎㅎ
대표님 반가워요~
저는 아주 오래 된 한국 영화 <후아유>가 제일 먼저 떠올랐습니다!
후아유2년 동안 준비해온 채팅게임 '후아유'의 기획자 지형태(조승우)는 게임의 오픈을 앞두고 테스터들의 반응을 살피며 노심초사 하던 중 게임 게시판에서 '후아유'를 비방하는 ID 별이의 글을 발견하고 분개한다. 그녀가 같은 건물의 수족관 다이버라는 사실을 알게된 형태는 인터뷰를 빙자해 그녀를 찾아간다. 한편 ID 별이, 인주는 한때 국가대표 수영선수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청각 장애인이 된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인주는 이제 수족관에서 인어쇼를 히트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는다. 인주에게 필이 꽂힌 형태는 '멜로'라는 ID로 인주의 '후아유' 게임 파트너가 되어 접근한다. 온라인과 현실 양쪽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아슬아슬한 게임이 시작된다.
악! 저 방금 올리고 나서 이거 빼먹었다고 생각하던 차였어요. 조승우 매력이 쩔었던 바로 그 영화!!!!
오. 이 영화 기억 납니다. 63빌딩이 배경이죠? 제가 이런 기사도 썼었네요. 무려 21년 전입니다. ㅎㅎㅎ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041119/8130128/9
우와..... 21년 전에... 요런 글을 쓰셨군요. 😳 링크 공유해주신 덕분에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몇 년 전에.. '메타버스'가 엄청 유행처럼 번지는 듯한 분위기가 있었잖아요?? 저는 그때 이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어쩌면 그래서 ~ 한국 사람들한테 특히 더 메타버스가 덜 와닿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첨밀밀>은 제 남자친구의 인생영화인데 저는 아직 보지 못해서… 도대체 이 영화를 안 보고 그동안 뭘 보고 살았냐고 구박을 받고 있습니다. 좋아했던 사랑영화들은 많고 많지만 지금 떠오르는 다섯 편만 올려봅니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브로크백 마운틴>인데, 열 번도 넘게 본 듯하네요. 그래도 볼 때마다 여전히 가슴이 뽀개질 것 같아요…
브로크백 마운틴눈부신 만년설로 뒤덮인 봉우리와 맑고 깊은 계곡, 한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 위에 노니는 수천 마리의 양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8월의 브로크백 마운틴. 이곳의 양떼 방목장에서 여름 한 철 함께 일하게 된 갓 스물의 두 청년 에니스와 잭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대자연의 품에서 깊어져 간 그들의 우정은 친구 사이의 친밀함 이상으로 발전해간다. 그들 앞에 놓인 낯선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 채 짧은 방목철이 끝나고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두 사람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결혼해 아이를 낳고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단번에 브로크백에서 서로에게 가졌던 그 낯선 감정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는데...
라빠르망구두 가게에서 일하는 평범한 청년 ‘막스’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극 배우 ‘리자’를 처음 본 순간 운명적 사랑을 직감한다. 결국 연인 사이가 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지만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리자 때문에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왜 아무 말 없이 사라졌는지 궁금해. 리자는 왜 날 떠났을까?” 리자를 향한 그리움을 묻어둔 채 새로운 직장, 새로운 여자친구와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막스. 우연히 들른 레스토랑에서 리자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면서, 막스의 일상은 다시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아빠 친구와 재혼한 엄마, 실연 당할 때마다 찾아와 하소연 하는 아빠, 날건달과 사랑에 빠진 언니, 동시에 한 남자에게 반한 이복 자매까지, DJ 가족은 늘 복잡하고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시끄럽다.
봄날은 간다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백성희)와 젊은 시절 상처한 한 아버지(박인환), 고모(신신애)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겨울 그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이영애)를 만난다.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은수는 상우와 녹음 여행을 떠난다.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어느 날 은수의 아파트에서 밤을 보낸다.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 상우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에게 빨려든다. 그러나 겨울에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면서 삐걱거린다.
행복서울에서 클럽을 운영하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겨온 영수. 운영하던 가게는 망하고 애인 수연과도 헤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심각한 간 경변까지 앓게 된 영수는 주변에 유학 간단 거짓말을 남기고 도망치듯 시골 요양원 ‘희망의 집’으로 내려간다. 8년째 요양원 ‘희망의 집’에서 살며 스텝으로 일하고 있는 은희. 숨이 차면 죽을 수도 있는 중증 폐질환 환자지만 은희는 밝고 낙천적이다. 자신의 병에 개의치 않고 연애에도 적극적인 은희는, 첫날부터 자꾸만 신경 쓰이던 영수에게 먼저 다가간다. 지루한 시골 요양원, 미래 따윈 보이지 않는 비참한 상황에서 영수 역시 아픈 것도 무서운 것도 없어 보이는 은희에게 의지하게 되고, 손을 잡고, 키스를 하고, 밤을 함께 보내면서 보통의 커플들처럼 그렇게 행복한 연애를 시작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요양원을 나와 함께 살기 시작한다. 1년 뒤. 은희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은 영수는, 마냥 행복한 은희와는 달리 둘만의 생활이 점점 지루해진다. 궁상맞은 시골 생활도, 언제 죽을 지 모르는 병약한 은희도 부담스러워진 영수 앞에 때마침 서울에서 수연이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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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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