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별85 거북별님, 다시 뵈니 더 반갑습니다. ^^
[📚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소향

거북별85
@소향 작가님~~너무 반갑습니다^^
포틀랜드 오피스텔 떠올리면 아직도 보랏빛 설레임이 느껴져요~~ 영상화 기대됩니다!!^^

향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거릿 미첼의 소설에 푹 빠져 살았던 적이 있어요. 스칼렛 오하라와 레트 버틀러라는 캐릭터의 매력이 엄청나더라고요. 영화는 각잡고 보지 못하고 뜨문뜨문 보기만 해서 언제 한번 제대로 감상하고 싶습니다.

거북별85
전 영화도 완전 푹!! 빠졌거든요^^ 소설도 그렇구요~~ 그래서 나중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열린 결말을 아쉬워하던 분위기 속에서 이미 돌아가신 마가렛 미첼 작가님을 대신해서 새 작가를 선정해서그 후속편을 만들었답니다~
저도 마가렛 미첼의 소설에 푹 빠져서 그 책을 찾아서 읽었는데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ㅜㅜ
역시 예술품은 실제 작가님을 넘어설 수 없는 그 자체만의 색깔과 가치가 있나봐요~^^

조영주
그 후속편 스칼렛 고딩때 읽은 1덕입니다 ㅋㅋ 후속편 공모전 당선작이었다는 해설이 떠오름다 ㅋㅋ

향팔
후속편이 나왔었다니 몰랐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결말은 그 자체로 완벽했는데 말이죠.

SooHey
후속편 영화인가 티브이 시리즈인가도 있습니다. 옛날에(아마도 또 중딩 때였던 것 같은데) 테레비에서 더빙판으로 방영했던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비비안 리랑 클라크 게이블이랑 외모 차이가 커서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제 보니 남주가 티모시 달튼였네요~ 그때는 누군지도 모르고 봤는데ㅋㅋ) <터미네이터> 외에 후속 괜찮은 영화는 거의 못 본 듯합니다.


장맥주
<에일리언 2>랑 <대부 2>, <다크나이트>요! ^^

SooHey
쌉인정!

거북별85

번지점프를 하다1983년 여름. 첫 눈에 반하는 일 따위는 믿지 않는 국문학과 82학번 서인우(이병헌 분)는 적극적이고 사랑스런 여자 82학번 인태희(이은주 분)를 만난다. 자신의 우산 속에 당돌하게 뛰어들어온 여자 인태희. 비에 젖은 검은 머리,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당돌한 말투까지 인우의 마음은 온통 그녀로 가득 차 버린다. 그녀의 존재로 가슴 설레여하고, 그 사람의 손이 닿은 물건이면 무엇이든 소중하게 간직하며 사랑은 무르익어 간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옛 전통과 관습에 묻혀 살아가는 미국 남부. 그러나 북부가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이를 남부에도 강요하자 두 지역은 남북전쟁이란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아름다운 미모와 당당한 성격으로 마을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던 스칼렛 오하라는 애슐리 윌크스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사랑하는 애슐리는 멜라니와 결혼을 해버리고 화가 난 스칼렛은 자신의 여동생이 좋아하는 멜라니의 남동생 찰스와 결혼을 한다. 얼마 후 애슐리와 찰스는 입대를 하게 되고, 결국 찰스는 전사하고 마는데...

라라랜드차들로 빽빽이 들어찬 LA의 고속도 로. 거북이 걸음이던 도로가 뚫리기 시작하지만 미아 지금 손에 든 연기 오디션 대본을 놓지 못한다. 세바스찬은 경적을 누르며 미아를 노려보고는 사라진다. 악연의 시작. 이후 미아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재즈바로 향하는데, 연주자가 바로 세바스찬이다. 미아가 세바스찬에게 인사를 건네려고 다가가던 순간은 하필 그가 재즈바의 레퍼토리를 무시하고 연주한 탓에 해고된 직후. 세바스찬은 인사를 건네려 다가온 미아를 쌩하니 스쳐 지나가버린다. 세 번째로 두 사람은 파티에 온 손님과 출장 밴드의 키보드 연주자로 다시 만나는데...

연애 빠진 로맨스일도 연애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스물아홉 자영, 전 남친과의 격한 이별 후 호기롭게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참을 수 없는 외로움에 못 이겨 최후의 보루인 데이팅 어플로 상대를 검색한다. 일도 연애도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른셋 우리, 뒤통수 제대로 맞은 연애의 아픔도 잠시 편집장으로부터 19금 칼럼을 떠맡게 되고 데이팅 어플에 반강제로 가입하게 된다. 1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1일 차부터 둘은 서로에게 급속도로 빠져들게 되고 연애인 듯 아닌 듯 미묘한 관계 속에 누구 하나 속마음을 쉽게 터놓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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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별85

타이타닉"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당신을 만난 거야"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눈에 반한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데… 가장 차가운 곳에서 피어난 뜨거운 사랑! 영원히 가라앉지 않는 세기의 사랑이 펼쳐진다!

정사건축가 남편(송영창 분)과 10살짜리 아들을 둔 평범한 일상 속의 서현(이미숙 분). 일로 바쁜 동생 지현(김민 분)의 결혼 준비를 대신하게 된 서현은 운명처럼 다가온 남자, 그러나 동생의 남자 우인(이정재 분)을 만난다. 처음 본순간부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기 시작한 서현과 우인. 결혼 준비를 위한 만남을 거듭하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그러나 감정을 애써 숨기던 서현은 오후 햇살처럼 스며드는 우인의 사랑에 그와 하나가 되고 만다. 오락실, 아이의 학교 지구과학실 등에서 은밀한 정사를 벌이는 두 사람. 하지만 미국에 있던 지현이 돌아오면서 혼란은 더해가고 우인과 서현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줄 알면서도 파멸을 향해 치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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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저는 평범하게(?) 옛날 홍콩 무협 로맨스 세 편 적고 갑니다 ^^

청사천년 묵은 백사 백소정(왕조현 분)과 5백년 된 청사 소청(장만옥 분)은 인간이 되기 위해 속세로 나온다. 백소정은 서당에서 훈장으로 있는 허생(오국흥 분)의 순수함에 반해 온갖 교태로 그를 유인해 사랑을 나누게 된다. 허생은 유교적인 사랑을 나누게 된다. 허생은 유교적인 도덕관이 투철했지만 역시 범인이기에 시나브로 칠정오육에 젖어든다. 그리고 속세의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소청은 단지 본능에 따라 쾌 락을 쫓는다. 불심이 깊은 금산사의 주지 법해(조문탁 분)는 선과 악에 대한 구분이 철저하여 자신의 판단에 따라 사악한 무리에게 가차없이 철퇴를 가한다. 백소정과 소청은 결국 그의 표적이 되고 허생도 헛된 욕념에 사로잡혔다고 해서 불문귀의 강요당한다. 그러나 요물로만 인식됐던 백소정은 선행을 베풀어 허생의 혈육을 낳게 되고 자신을 희생해 아들을 구하자 법해는 혼란에 빠진다. 과연 선과 악은 무엇으로 구분해야 하는가? 소청은 인간 본연의 정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남긴채 홀로 떠나는데..

동사서독백타산의 황무지 주막에 은거하는 구양봉은 암살을 사주하는 중개인. 그는 10년 전, 검객의 꿈을 위해 사랑하던 여인 자애인을 형의 여자로 내어주고 스스로 냉소적인 사람이 되었다. 그에게는 매년 복사꽃이 피는 시절이면 찾아와 함께 술을 마시고 떠나는 친구 황약사가 있고 그 역시 구양봉 만큼이나 사랑에 대한 슬픈 상처를 가지고 있다. 어느날 모룡언이 찾아와 자신의 여동생과의 결혼을 어긴 황약사를 죽여달라며 구양봉을 찾아오고 검객에게 남동생을 잃었다는 완사녀는 돈 한푼 없이 나귀와 달걀만으로 살인청부를 부탁한다.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한 검객 맹무살수는 돈을 벌어 고향에 돌아가겠다며 살인청부일을 자청해서 나서고 협객으로 이름을 떨치고 싶은 가난한 무사 홍칠공도 구양봉의 앞에 나타나 빠른 검술로 그에게 인정받으려 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모두 아픈 과거 를 잊고 새로운 삶,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데…

동방불패사부의 위선에 실망한 수제자 영호충은 추동자들과 유랑길에 오르며 일원신교의 무사 임영영을 만나 회포를 풀기로 하지만 약속장소는 누군가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혼란에 휩싸인 그는 향문청으로부터 동방불패의 술책을 듣게 되고 도음을 요청한다. 자객의 습격에서 동방불패를 구해준 영호충은 그의 정체를 모른 채 사랑에 빠지고 마침내 계략에 빠져 동방불패의 애첩을 그로 착각하고 사랑을 나눈다. 그리고 동방불패의 정체를 훔쳐보게 된 임영영의 심복 남봉황은 동방불패에 쫓기게 되고 동방불패는 부하들을 이끌고 임아행이 있는 주막으로 쳐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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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전에는 <동사서독>이 <중경삼림>보다 훨씬 뛰어난 걸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어요. 야심이나 완성도는 여전히 <동사서독>이 압도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조영주
최근 다시보니 둘다 비슷햇슴다^^

소향
@조영주 동사서독, 동방불패 어렸을 때 봤는데 어쩜 이렇게 생각이 안 나죠. ㅎㅎㅎ 언제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조영주
청사가 어렸을때 초감동이었는데 보신분들 안계신가봄다 흑흑

수북강녕
임청하 장만옥 배우 출연작을 50편 이상씩 봤기 때문에 <청사>도 한번 보진 않았습니다! 제가 50편 봤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배우로서 수백 편씩 찍어 댔다는 게 더 희한했던 당시 홍콩 영화계 구조가 참;;;

장맥주
솔직히 <청사>는 이번에 처음 들었네요. ^^;;;
그런데 지금 잠깐 검색해보니 줄거리도 흥미롭고 왕조현 미모가 정말 압권입니다.

소향
@조영주 제가 까먹은건지 청사는 진짜 낯선데 작가님 어렸을 때 초감동이셨다니 꼭 볼게요. ^^

꽃의요정
책을 이미 읽어서 그냥 눈팅만 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동사서독' 나와서 글 적고 갑니다.
윽...내 가슴 >.<
'동방불패'도 마지막에 임청하 옆에 있던 여인?이 독약먹고 자살하는 장면이랑 임청하가 이연결 밀어내면서 떨어지는? 날아가는? 장면이 아직도 애처롭습니다.
예전에 '크로노토피아' 방에서 '붕괴'란 제목을 '헤어질 결심'에서 가지고 오셨다는 것도 기억나고...
@향팔 님이 '라빠르망' 고르신 것도....연애 세포가 사라진 지 오래지만, 젊었을 때 기억은 살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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