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아주 잘 오셨습니다! 어서옵세여~~. ^^
[📚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장맥주

쿨영
두번째로 신청하는 수북 모임입니다~ 장작가님의 '책' 신청하였고 좋은 기회 주시면 즐겁게 책 읽고 참여하겠습니다^^ 모두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제가 좋아하는 로맨스 영화는 뭘까 생각해보는 중, 마음이 절로 훈훈해지네요 ㅎㅎ
좋아하는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오해가 풀어지고 사랑이 쌓이는 영화~ 가을이면 늘 생각나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마음 짠한 두 사람의 사랑 <어톤먼트>, 뉴오커의 사랑 이야기 <프란시스 하> 를 리스트에 올려봅니다.

오만과 편견베넷 가의 다섯 자매 중 둘째인 엘리자베스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믿는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이다. 부유하고 명망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가 여름 동안 대저택에 머물게 되고, 댄스 파티에서 처음 만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다아시는 아름답고 지적인 그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둔 뜨거운 사랑을 그녀에게 고백한다. 하지만 다아시가 빙리와 제인의 결혼을 제인이 명망있는 가문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한 것을 알게 되자, 그를 오만하고 편견에 가득 찬 속물로 여기며 외면하는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우린 친구가 될 수 없겠네요." 대학 졸업 후 뉴욕행을 함께 하게 된 해리와 샐리.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명제로 두 사람은 설전을 벌이고,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인 서로를 별종이라 생각한다. 뉴욕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짧은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헤어진다. "너랑 연애 안 하길 천만다행이야." 몇 년 뒤, 우연히 서점에서 재회한 두 사람. 샐리는 연인과 이별했고 해리는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 받았다. 두 사람은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비로소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조금만 더 안아줘." 어느 날 샐리는 헤어진 연인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고 뒤늦은 이별의 아픔에 슬퍼한다. 해리는 그런 그녀를 말없이 안아주고 위로의 키스는 뜻밖의 하룻밤으로 이어지는데… 다음 날 아침, 우린 친구일까, 연인일까?

어톤먼트1935년 영국, 부유한 집안의 아름다운 딸 세실리아는 시골 저택에서 여름을 보내던 중 가정부의 아들이자 세실리아 집안의 도움으로 캠브리지 의대를 졸업한 로비와 마주친다. 어릴 때부터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었지만 서로의 신분 차이 때문에 애써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며 고백하지 못하던 이들은 그날 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 이들을 지켜본 세실리아의 동생 브라이오니의 오해로 로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세실리아는 로비가 전쟁터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간호사로 일하게 되고, 로비 또한 세실리아를 다시 만난다는 단 하나의 일념으로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데…

프란시스 하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둘도 없는 친구 소피와 살고 있는 27살 뉴요커 프란시스. 무용수로 성공해 뉴욕을 접수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몇 년째 평범한 연습생 신세일 뿐이다. 사소한 말다툼 끝에 애인과 헤어지고 믿었던 소피마저 독립을 선언하자 그녀의 일상은 꼬이기 시작한다. 직업도, 사랑도, 우정도 무엇 하나 쉽지 않은 그녀는 과연 당당하게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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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한 편만 봤네요. 키이라 나이틀리에 호감이 있는데 정작 제대로 본 영화가 <캐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한 편뿐입니다. 그것도 그다지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고...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는 정말 좋아했어서 여러 번 봤는데 이게 제 생각에는 시간을 버티지는 못하는 작품 같습니다.
꼭 당첨되셔서 책 이야기 더 나누게 되면 좋겠습니다~. ^^

곰의아이
안녕하세요. 기억에 남고 재미있게 본 영화들이 많은데 그중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몇 개만 올려봤습니다.

엽기적인 그녀어느 밤, 전철에서 술에 취한 그녀를 지켜보던 견우. 그런데 그녀가 옆에 있던 아저씨의 머리에 구토를 해 전철은 아수라장이 되고, 급기야 그녀는 견우를 전 남자친구로 착각하는데...

미녀는 괴로워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졌지만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 그녀에게 허락된 유일한 신의 선물은 천상의 목소리. 하지만 이마저도 섹시 미녀가수 '아미'의 목소리를 대신해주는 신세다.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이자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준 유일한 사람 한상준을 남몰래 사랑하게 된 그녀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들뜬 마음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나는데...

남자사용설명서국민흔녀를 위한 최강의 연애비법이 밝혀진다!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온갖 궂은 일을 다 도맡는 CF 조감독 최보나. 연이은 야근에 푸석푸석해진 얼굴과 떡진 머리는 최보나의 일상이 된지 오래… 무엇보다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이 시대의 대표적인 흔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최보나는 야외촬영을 마치고 우연히 “남자사용설명서”를 손에 쥐게 된다. 그녀가 반신반의하며 “남자사용설명서” 테잎 속 Dr. 스왈스키의 지시를 따라 하자, 거짓말처럼 지나가는 남자들의 시선은 물론 한류 톱스타 이승재의 마음까지 흔들어 놓게 되는데… 과연 최보나는 “남자사용설명서”를 통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당신도 연애를 시작하세요!

내 아내의 모든 것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 완벽한 요리 실력, 때론 섹시하기까지. 남들이 보기엔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여자 정인. 하지만 입만 열면 쏟아내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 남편 두현에겐 결혼생활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다. 매일 수백 번씩 이혼을 결심하지만 아내가 무서워 이혼의 ‘이’자도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그런 아내와 헤어질 방법은 단 하나뿐. 그녀가 먼저 두현을 떠나게 하는 것!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아내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하며 소심한 반항을 해보지만 눈도 까딱 않는 정인으로 인해 두현은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어떤 여자든 사랑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는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를 만나 절호의 기회를 얻는 두현! 이제 은퇴를 선언하고 은둔의 삶을 선택한 그에게 두현은 카사노바 일생의 화룡점정을 위한 마지막 여자로 정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광식이 동생 광태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고백 한 번 못해보고, 라이벌이 등장하면 평화를 위해 숨어버리는 “연애계의 평화유지군” 광식. 7년 전 대학 시절, 늘 그랬듯 고백조차 못하고 끝나버렸던 비운의 짝사랑 그녀, ‘윤경’를 한 세기가 바뀐 지금까지도 잊지 못한 채 사진관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친구 명찬의 결혼식에서 윤경을 다시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이름과 학번까지 또렷이 기억하고 있는 그녀 앞에서 광식은 몸둘 바를 모른다. 그런 광식에게 윤경은 마음이 내킬 때 언제 한번 놀러 가겠다는 묘한 말만 남긴 채 가버린다. 다시 쿵쾅거리기 시작하는 광식의 심장. 형보다 7살이나 어리지만 만난 여자의 수는 70배 많은 동생 광태. 그는 ‘한 여자와 열 두번 이상 자지 않는다.’ ‘여자랑 잘 때 속마음은 윗도리 안주머니에 넣어둔다.’ ‘아는 여자는 건드리지 않는다.’ 등 나름의 철칙을 갖고 있는 “귀여운 바람둥이”로 삶과 연애에 있어서 자신만의 프리 스타일(?)을 고수하는 자유주의자다. 늘씬한 여자에 대한 흑심을 가득 품고 참가한 마라톤 대회에서 섹시녀 ‘경재’의 핫한 바디 라인에 꽂힌 광태. 며칠 뒤 경재를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하늘이 주신 두 번째 기회를 놓칠 리 없는 광태는 그녀와 화끈하고 쿨한 연애를 시작한다. 이번에도 그녀에 대한 마음이 과연 그의 ‘윗도리 안주머니’에서 무사할까? 드디어 광식을 찾아 온 윤경. 하지만 광식은 여전히 속 따로 말 따로 답답하기만 하다. 게다가 자신의 조수이자 광태의 친구인 ‘일웅’은 윤경에게 예사롭지 않은 눈길을 보내고… 광식은 또다시 “평화유지군”이 될 위기에 처하고 만다. 한편 광태는 시간이 지날수록 열 두번의 잠자리 전에 경재와 헤어져야 한다는 자기 압박에 시달린다. 하지만 왠 걸? 되려 경재가 먼저 광태에게 그만 만나자는 통보를 보낸다. 기뻐해야 할 상황이지만, 평소와 달리 배꼽 아랫 부분이 아닌 윗 부분이 동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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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K-로맨스로군요!
<엽기적인 그녀>만 봤습니다.
아는 분 중에 이름이 광식이라는 분이 있는데 <광식이 동생 광태> 영화 제목을 보거나 들으면 그 분이 자꾸 떠오릅니다.

쿼카3
그믐은 처음입니다. 모임 신청했고 잘 부탁 드립니다.

소향
@유연한정원 반갑습니다. 자주 뵈어요. :)

쿼카3
@소향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올게요 :)

장맥주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다소 어지럽지요? 모임 시작하면 조금 나아집니다. ^^

쿼카3
@장맥주 맞아요 조금 정신없네요. 하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아 지겠죠?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서가
이 영화들도 제인생 로맨스 영화들이에요.




stella15
이 영화들도 좋죠!
옛날 영화들 다시 보면 옛 추억도 함께 아련하게 떠올라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게되곤 합니다. 적어도 저 영화들이 막 상영됐을 때 나는 몇살이었는데, 그때 뭘하고 있었는데 하는. 이상하죠? 왜 영화를 보면 그러는지. ㅎㅎ
지혜
제가 접한 가장 최근 작으로 올립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17살 소년 엘리오의 가족은 매년 여름 손님을 받는다. 엘리오의 아버지 펄먼 교수의 일을 돕는 보조 연구원은 6주 동안 이곳에 머물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자유로운 식사, 일광욕과 수영을 즐긴다. 올해 집을 찾은 24살 올리버는 모든 사람이 호감을 갖는 사람이다. 하지만 엘리오의 감정은 좀더 특별하다. 처음 보는 순간부터 그를 의식했고, 그 실체가 동성에게 품은 사랑임을 깨달은 후에는 적대감을 갖고 있는 것처럼 군다. 하지만 엘리오가 자신의 진짜 속내를 내비친 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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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이 영화도 벌써 8년이 되었군요. 아직 못 봤는데... 원작 소설부터 읽어볼까 합니다. ^^

꽃의요정
이 영화는 '하이틴 청소년을 부모가 어떻게 대해야 하나'에 대한 우수/추천 영화입니다. ㅎㅎ
오직 보이는 것만 보는 저란 사람...
바나나
댓글 쓰려다가 다른분들 댓글 읽다가...행복해져버렸네요. 아직 미쳐 못본 다른 분들의 인생영화를 챙겨보는 연휴가 될것 같아요. 모두 감사합니다. ^^

장맥주
로맨스 음악 추천도 곧 부탁드릴 건데, 개인적으로 기대가 큽니다. ^^

바닿늘
모두 그런 건 아니지만..
내 상황과 아주 비슷하거나
아주 반대의 주인공이 나오는
컨텐츠를 추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제 아내가 넷플릭스에서
<도시 남녀의 사랑법>을 봤는데~
저는 중간 중간 조금씩만 봤거든요??
거기 나오는 지창욱에 그렇게나..
몰입이 되더라고요.
책꽂기에 있으면 넣었을텐데
요건 드라마여서 그런지 빠져있네요? ^^;;
서툴고 어색하고 그런 남주나 여주가
결국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
사랑에 골인하는 그런 서사가
저는 좋습니다.
(기왕이면 해피엔딩 해주라.... ㅠㅠ 라며....)

박소해
저는 혐관연애 혹은 애절연애 서사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ㅎㅎ 🤭
현실에 있을 수 없어서 그런가 봐요~~

장맥주
혐관연애 뜻이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어요. ㅎㅎㅎ 미워하면서 관심 있는 썸남썸녀 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틀리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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