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봤어요. 영화 <한국이 싫어서> 정말 고아성 담배 끝내주게 맛있게 피우지 않나요? 진짜! 아, 그리고 계나가 남친 엄마랑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받은 상품권 찢어버리는 장면 정말 압권이었어요. "씨발! 적선하냐?" 착하기만 하지 전혀 섬세하지 않고 투박했던 그 남자. 그 장면에서 <폭삭 속았수다> 금명이 상견례 장면이 떠올랐어요.
[📚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미스와플

미스와플
네. 정말 꼭 보셨으면해요. 원작 소설이 좋아선지 정말 재밌거든요.^^아. 주나 동생분우 실제 뮤지션이래요. 언니 이 노래 좋지? 했던 그 노래 자작곡이라고 합니다.

stella15
장맥주님 말씀 백퍼 이해할 것 같습니다. ㅋㅋ
근데 저는 담배를 이 영화가 최고는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나 아렌트 이 영화에서 정말 맛있는 과자 이를테면 새우깡을 맛있게 먹듯 피우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담배를 구름과자라고 불렀던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미스와플 님 저도 고아성이 상품권 찢는 장면봤는데 그렇게 찢어도 사용한 흔적이 없으면 다시 발급해 주겠지? 그런 생각했습니다. ㅋㅋ 근데 좀 그러기엔 개연성이 좀 약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기엔 그 남자친구가 넘 착하잖아요. 또한 혹시 그 남자친구가 장맥주님의 분신? 뭐 그런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한나 아렌트독일계 유대인 철학자이자 정치 사상가인 한나 아렌트가 1960~1964년까지 겪었던 실화를 다루었다. 한나는 나치 전범인 칼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 내용을 보며, “악의 평범성”을 개념화한다. 하지만 그녀의 행동은 가족, 유대계 커뮤니티와 사상계 등 모든 사람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사회적 반감과 살해 위협 속에서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던 한나 아렌트. , 에 이은 강인한 실존 여성 인물 3부작의 완성!
책장 바로가기

고우리
저 <댓글부대>는 무려 극장에서~~~

마키아벨리1
책 도착했어요!


stella15
감사합니다. 앞에 조금 읽었는데 장난 아니던데요? 재밌습니다.^^

차무진
우와....태어나서 이렇게 길게 스크롤을 내려본 적은 없었습니다. 대단한 열정들이시네요!!!
므찌다!!! 열기를 보니.......본편에 들어가면....저는 무지 얻어(?) 맞겠네요... 그래도 좋습니돠!!
보자 갑옷이 어디에 있더라...

장맥주
작가님이 왜 얻어맞으신다는 말씀입니까! 제가 펜스를 단단히 치겠습니다. (일단 저를 위해서... ^^)

수북강녕
튼튼한 방패를 준비하겠습니다만, 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 ♡

고우리
제가 지켜드림...

거북별85
ㅎㅎ 차작가님 지키시겠다는 분들이 많이 계셔 든든하네요^^

미스와플
아! 모임 시작하면 공개하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전부 아줌마들이라, 누가 화장 예쁘게 하거나 옷 사거나 피부과 다녀오면 어머, 너희집 오늘 <워낭소리> 트는구나! 라고 해요.

장맥주
아아 ㅋㅋㅋㅋㅋ 너무 웃깁니다 ㅋㅋㅋㅋㅋ

더서치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장맥주
어서오세요~. 제가 잘 부탁드립니다. ^^

미스와플
반갑습니다
내로
책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감사히 기증 받았습니다. 증정 받아 본 사람은 이 느낌을 조금 이해할텐데, 일종의 부채감을 가집니다. 직접 구매한 책은 관리자의 권한으로 쉬이 방치하기 마련인데, 증정본은 그럴 수 없습니다. 조금의 노력을 스스로 부채질하는 방식으로 좀 더 면밀히 들여다 봅니다. 이를테면,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겉을 꼼꼼히 살핍니다. 우아한 명조체로 빚어진 책 제목을 통해 책의 주인공과 사건들이 얼마나 살떨리게 묘사되었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제 관심은, “그것”에 있고, “그것”에 대한 묘사를 “그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제프다이어의 “내가 널 파리에서 사랑했을 때”를 읽다가 도중 포기했어요. 너무 적나라해서). 그런 점에서 표지 뒷 페이지의 첫 줄이 마음에 듭니다. 저는 행위보다 해석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책의 메인 컬러인 보라색은 역시나 진실도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연애의 신비로운 속성을 제대로 반영한 것 같습니다. 줄리언 반스가 책 “연애의 기억”에서 말한 것처럼 사랑에서는 모든 것이 진실인 동시에 거짓이고, 사랑은 터무니없는 말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한 가지 주제라고 했었는데, 특히 뒤에 문장, 연애는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말까지도 모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납득하게 된다는 점에서, 저는 작가님들의 이야기가 더 비이성적이고 더 비논리적인 이야기이기를, 그래서 더욱 진심이라고 느낄 ‘그 이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감사히 읽겠습니다. (다시 한번 증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북 관계자 여러분 :))

장맥주
감사합니다. ^^ 저도 대화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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