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애써 맞출 생각은 없었는데 한 번 꽂히면 계속 생각하는 습성 때문에...ㅎㅎ 우선 챗gpt에게 2009년 한국 개봉작을 알려달라고 하니 (무료 버전이라 그런지) 너무 많다며 몇 개 안 알려주고 직접 검색하라며 무슨 사이트를 링크시켜 주더라고요. 거기 들어가니 그해에 개봉한 영화들이 열거되어 있긴 한데 거기 있는 영화 주인공 배우들은 멀쩡히 살아 있거나 사람이 아니어서(<업>도 있었습니다ㅎ) 중간에 stella15님 덕분에 얻은 한국영화라는 힌트를 활용해 한국영화 중에 주인공 배우가 이승 사람이 아닐 것 같은 영화를 떠올려 봤습니다. 처음 떠올린 것이 <죽어도 좋아!>었는데 2002년작이고 생각해보니 우정이 아닌 뜨거운 사랑(49금)이라 탈락, 다음에 떠올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2014년작에 사랑이야기라 탈락, 그리고 나서 머리를 스치고 가는 것이 <워낭소리>였습니다. 주연을 맡은 '소'는 극 중에서 세상 떴고 할아버지도 여러 해 전에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듯해 검색해보니 2009년 1월 15일 개봉작이더라는... 아마 두 분이 소와 할아버지의 뜨거운 우정에 뜨겁게 감동하고 소의 죽음에 슬퍼하며 서로를 뜨겁게 위로하다 그렇게...💕💗💘🔥🍾🎆🤭
ㅎㅎㅎ님의 해석과 지혜가 더 감동입니다. 수고하셨어요. ^^
와, 예리하십니다. 저는 못 맞추더라도 누군가 도움이 됐으면했는데 되서 저도 기쁩니다. ㅎㅎ
ㅎㅎㅎ 설마!ㅋㅋ
맞다! 시간여행자의 아내!
후후후... 보름만 기다려주십시오~!!
책 증정 선정되어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휴에 책 주문도 했는데 ㅎ 보내주신 책은 잘 읽고 제가 산 책은 좋은 분께 선물할게요~
오, 제가 보내드린 책이 갔군요 ㅎㅎㅎ 왠지 즐거워~~
저도 책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근데 오늘 영화 <한국이 싫어서>를 봤습니다. 처음 본 줄 알았더니 전에 한 번 봤던 것 같은데 뒷부분은 기억에 없네요. ㅠ 얼마 전에 원작이 김새섬 대표님 이야기라고 해서 봤습니다. 영화는 잘 만든 것 같은데 좀 우울하긴 하죠? 외국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못 와서 글글하다던데 정작 울나라 사람은... 이 영화가 나오고 우리나라는 얼마나 좋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이 싫어서계나는 한국이 싫다. 20대 후반에 이른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의미 없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쌓이는 피로와 무력감뿐이다. 계나에게 잘해 주는 오랜 연인 지명이 있지만 그도 계나가 원하는 종류의 행복을 채워 주진 못한다. 게다가 계나와 지명의 집안은 이른바 계층 차이가 심한 편이라 계나의 마음 한쪽에는 불편함이 자리 잡고 있다. 직장에 취직한 지명을 축하하기 위해 지명의 가족들과 모임을 가진 뒤 계나의 불편함은 갑작스런 분노로 표출된다. 마침내 계나는 모든 걸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의 전환을 찾아서 뉴질랜드로 떠난다. 그곳에서 완만한 생활을 누리며 재인과 같은 좋은 친구도 만난다.
저도 봤어요. 영화 <한국이 싫어서> 정말 고아성 담배 끝내주게 맛있게 피우지 않나요? 진짜! 아, 그리고 계나가 남친 엄마랑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받은 상품권 찢어버리는 장면 정말 압권이었어요. "씨발! 적선하냐?" 착하기만 하지 전혀 섬세하지 않고 투박했던 그 남자. 그 장면에서 <폭삭 속았수다> 금명이 상견례 장면이 떠올랐어요.
@stella15 @미스와플 저는 쑥스러워서 못 보고 있는데... <댓글부대>도 아직 못 봤습니다. 고아성 배우님이 담배를 끝내주게 맛있게 피운다니 왠지 호감이 가네요. 얼마 전에 아내가 OTT 드라마 <펭귄>을 보는 걸 옆에서 잠깐 지켜봤는데 이번에 에미상을 받은 크리스틴 밀리오티가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었어요. 다들 크리스틴 밀리오티의 연기를 극찬했다는데 제가 한 생각이라고는 ‘저 분 담배 안 피우시는구나’ 하는 것뿐... ^^;;;
네. 정말 꼭 보셨으면해요. 원작 소설이 좋아선지 정말 재밌거든요.^^아. 주나 동생분우 실제 뮤지션이래요. 언니 이 노래 좋지? 했던 그 노래 자작곡이라고 합니다.
장맥주님 말씀 백퍼 이해할 것 같습니다. ㅋㅋ 근데 저는 담배를 이 영화가 최고는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나 아렌트 이 영화에서 정말 맛있는 과자 이를테면 새우깡을 맛있게 먹듯 피우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담배를 구름과자라고 불렀던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미스와플 님 저도 고아성이 상품권 찢는 장면봤는데 그렇게 찢어도 사용한 흔적이 없으면 다시 발급해 주겠지? 그런 생각했습니다. ㅋㅋ 근데 좀 그러기엔 개연성이 좀 약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기엔 그 남자친구가 넘 착하잖아요. 또한 혹시 그 남자친구가 장맥주님의 분신? 뭐 그런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한나 아렌트독일계 유대인 철학자이자 정치 사상가인 한나 아렌트가 1960~1964년까지 겪었던 실화를 다루었다. 한나는 나치 전범인 칼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 내용을 보며, “악의 평범성”을 개념화한다. 하지만 그녀의 행동은 가족, 유대계 커뮤니티와 사상계 등 모든 사람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사회적 반감과 살해 위협 속에서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던 한나 아렌트. , 에 이은 강인한 실존 여성 인물 3부작의 완성!
저 <댓글부대>는 무려 극장에서~~~
책 도착했어요!
@stella15 @마키아벨리1 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에 조금 읽었는데 장난 아니던데요? 재밌습니다.^^
우와....태어나서 이렇게 길게 스크롤을 내려본 적은 없었습니다. 대단한 열정들이시네요!!! 므찌다!!! 열기를 보니.......본편에 들어가면....저는 무지 얻어(?) 맞겠네요... 그래도 좋습니돠!! 보자 갑옷이 어디에 있더라...
작가님이 왜 얻어맞으신다는 말씀입니까! 제가 펜스를 단단히 치겠습니다. (일단 저를 위해서... ^^)
튼튼한 방패를 준비하겠습니다만, 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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