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스크롤 압박 밀당 덕분에 오늘에서야 모임방에 무사히 진입(?)했습니다. 올라온 글들은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거의 책 한 권 분량 같네요(하하하). 그래서 즐겁게 잘 읽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로맨스 영화는 이미 다 등장했네요. <어바웃타임>과 <라라랜드> 애정합니다. <세렌디피티>도 잊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저는 OST도 좋아했습니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는 대학교 1학년, 교양 수업에서 처음 봤는데요. 당시에 보고 꽤 충격이었어요. 감상문에 대체 뭘 써야하나 고민이 깊었다지요(교수님 왜 저희에게 이런 고통을). <어톤먼트>는 보다가 화병나는 줄 알았던(브라이오니, 하...). <우리도 사랑일까>도 추가해봅니다. 이 영화는 좋았다기보다는 보고나서 굉장히 멍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설렘은 그저 한순간일 뿐, 진짜 소중한 걸 놓쳐서는 안 된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우리도 사랑일까결혼 5년차인 프리랜서 작가 마고(미셸 윌리엄스)는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남편 루(세스 로건)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다. 어느 날, 일로 떠난 여행길에서 그녀는 우연히 대니얼(루크 커비)을 알게 되고, 처음 만난 순간부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다. 설상가상으로 대니얼이 바로 앞집에 산다는 것을 알게 된 마고. 자신도 모르게 점점 커져만 가는 대니얼에 대한 마음과 남편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녀의 삶은 점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첫번째 질문 : 조성모의 to heaven 두번째 질문 : 부활입니다. 현실과 너무 맞지 않았습니다. 개연성이 있어야하는데 그것이 부족해서 아니면 제가 찾지 못 해서인지 내용이 왕창 삭제되어 전개되는 느낌으로 왜라는 의문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질문은 음 아직도 생각중입니다.
저는 이곳을 마름로출판사 고우리 대표님 인스타에서 보고 알게 되었는데 아직은 좀 생소하지만 생기가 넘치는 곳 같아요. 반갑습니다.
꿈꾸는실비아님, 반갑습니다. 조금 어지럽지만 즐겨주세요. ^^
그제 이 책을 주문해서 어제 책이 도착했는데 조금씩 읽어볼게요.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곳이여서 좋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문장 때문에 집에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찾아봤는데, 글렌리벳은 없네요. 다행히(?) 글렌캐런 잔은^^
위스키 옆에 놓인 <우리의 연애는 관심사>라니.. 배경으로 이렇게 적절할 수가 없네요 :)
차무진 작가님 연해님 향팔님 결말 다 너무 몰입하면서 읽었어요...👍👍 최고..!
@도리 @하뭇 @연해 님과 다른 분들의 결말에 비하면 제 것은 몹시 부끄럽습니다. 과제를 공개처형당하는 기분이랑 살짝 비슷하네요 하하!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투란도트 내용이 궁금해서ㅋㅋㅋㅋ 집에 이런 책이 있다는 걸 기억해냈어요. 이건 어린이를 위한 동화라서 그런가, 약간 잠자는 숲속의 공주 같은 느낌이 있네요. 왕자님의 키스로 공주가 사랑을 알게 된다는 결말이에요.
어휴. 공주님이 아주 표독스럽게 생기셨네요. ㅋㅋㅋ
악, 주니어 버전 투란도트라니!!!! 19금 아니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를 위한 동화인데, 이토록 강렬한 표지라니(움찔). 그래도 왕자님의 키스로 공주가 사랑을 알게 된다는 결말이라니, 몽글몽글합니다(현실은, 음...).
그녀와 관계는 진행중이다. 문자를 받으면 이젠 그녀의 집으로 간다는 것이 바뀌었다. 그녀의 집에서 혼자 저녁을 해서 먹거나 정확한 도착시간을 알려주면 그 시간에 맞춰 그녀와 같이 먹는 일상이다. 나머지는 같은 루틴의 생활이 이년째 되고 있다. 그녀는 그녀의 장소에 다른 물건이 있는것을 싫어해서 버릴것은 버리고 나머지는 가지고 집으로 온다. 집에 와서 가져온 것을 정리하기위해 서랍장을 열었는데 같은 간장. 같은 소스 등을 보며 그녀의 남편이 궁금해졌다. 그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까 아직도 그녀를 기다리고 있을까하는 의문 속에 정리를 마쳤다. 자려고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는데 다시 그 질문속으로 빠져들며 그녀의 남편을 만나 보고 싶어졌다. 만나면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질문을 할까라는 생각 속에 빠져 뫼비우스의 띠위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
역시 남편 입장을 궁금해하는 독자님들이 많은가봐요. 남편을 남주로 번외편 원고를 의뢰드려야겠....;;;
잘 읽었습니다. 그럴 것 같으면서도 여운이 남는 결말이네요. 저한테 @가연마미 님의 결말이 여운이 남는 이유는 ‘이것이 해피엔딩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줘서인 거 같습니다. 그녀와 화자 사이에 깊은 감정 교류가 없는 채 2년이나 되는 시간이 흘렀고, 그녀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이런 발전 없는 반복이 연옥에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더 지독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2년 동안 집에서 요리를 해서 저녁을 같이 먹는 관계라는 건 정말 대단한 관계라는 생각도 합니다. 몇 번 육체관계를 가졌다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이라도 쉽게 이르지 못할 경지 아닌가요. 누군가를 위해 그 사람 집에서 2년간 요리를 하고 저녁을 같이 먹는 일은 정말 깊은 사랑 아닐까, 그런 사랑을 받는 사람은 회복될 수밖에 없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두 남녀는 미련해서 그 사실도 잘 모르는 것 같지만. 좋은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나는 스물아홉 살 남성이었기 때문에, 한 사람을 구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몰랐다. 기지를 부리고 저돌적으로 입을 맞추면 상대가 구해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세상에는 아내가 매일 술을 마시고 직장에서 만난 청년과 잠을 자면서 자신을 파괴해도, 그런 일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어도, 그저 기다리는 남자도 있다. 칼라프조차 자기 목숨을 두 번이나 걸었다.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p. 49~50, 장강명 외 지음
생각 없이 썼더니... 공백 제외 1,224자 가 나와서;;; 챗GPT를 사용해서 500자 이내로 분량을 줄였습니다. ^^;;;;
우와.... 참여율이 장난이 아닙니다. 실시간으로 글이 올라오네요 !!? ^^
지금 살짝 눈팅만 했는데도 이미 쟁쟁하신 분들이 계속 등장하시는군요~~~^^ 이러다 과제는 눈팅으로 끝날거 같습니다~😅😅😅 나중에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안의 <그믐 백일장> 책으로 엮어야 하는건 아니지~ 그리고 왠지 시상식도 있을거 같은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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