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첫번째 곡 듣고 시벨리우스한테 의뢰했나 생각했습니다. 띠용~~ 😮
치명적이고 로맨틱하지는 않지만 주인공 남자가 살짝 연상되는 곡이 있어 골라봤습니다. 일드 《블랙잭에게 안부를》 엔딩곡 히라이 켄의 'life is...' 입니다. 가사 해석이 가능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최근 보이는 해석들에 오역이 살짝씩 있길래 가사 첨부해 보아요. 自分を強く見せたり 자신을 강한 척 내보이거나 自分を巧く見せたり 뛰어난 척 하는 どうして僕らはこんなに 어째서 우리는 이토록 息苦しい生き方選ぶの? 숨막히는 삶을 선택할까 目深にかぶった帽子を 깊게 눌러쓴 모자를 今日は外してみようよ 오늘은 벗어보자 少し乱れたその髪も 좀 흐트러진 머리도 可愛くて僕は好きだよ 난 귀여워서 좋아 風におどる枯葉 바람에 춤추는 낙엽 濡れた芝生の匂い 젖은 잔디 냄새 君と寝ころんで見上げた何も無い空 너와 뒹굴며 올려다본 아무 것도 없는 하늘 答えなど何処にもない 답 같은 건 어디에도 없어 誰も教えてくれな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 でも君を想うとこの胸は 하지만 널 떠올리면 何かを叫んでるそれだけは真実 뭐라고 소리치는 내 마음이 있어 그것만은 진실이야 むき出しの言葉だけを 노골적인 말만을 片端に捨てたあの日 구석에 버렸던 그 날 その向こうの優しさに 건너에 있는 다정함을 今なら気付けていたのに 지금이라면 알았을 텐데 凍えそうなベンチ 얼어붙을 것 같은 벤치 寄り添う恋人たち 서로 달라붙는 연인들 いくつもの愛のことばが生まれては消える 사랑의 말들이 생겨났다가는 사라져 永遠は何処にもない 영원은 어디에도 없어 誰も触れることはない 누구도 닿을 수 없어 でも君が笑うとその先を 信じてみたくなる手を伸ばしたくなる 하지만 네가 웃으면 미래를 믿고 싶어져 손을 뻗고 싶어져 答えなど何処にもない 답 같은 건 어디에도 없어 誰も教えてくれない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아 でも君を想うとこの胸は 痛みを抱きしめるそれだけが真実 하지만 널 생각하면 내 마음은 아픔을 끌어안아 그것만이 진실이야 https://youtu.be/BF9K1SJeKH0?si=0V-wo7BiR4QjGiWV
와, 가사 해석까지. 작가님 아니면 이런 곡을 누가 추천해주실까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앗...다시 생각해보니 유치한 거 같아 삭제하려고 들어왔는데 ^^;;;; 감사합니다.(배꼽인사)
@이지유 이 작가님의 이 센스와 지성! 어쩌면 좋죠? 멋진 곡 추천 너무 감사드려요. 일어는 사요나라 밖에 모르지만, 잘 들었습니다. ^^
첫 곡 글이 길어져 다른 곡들은 따로 첨부해요. Asaf Avidan의 the ball 영화 '광녀들의 무도회' 사운드트랙입니다. 영화 내용보다는 아슬아슬한, 어딘가 위험한 느낌에 중점을 두고 골라보았어요. https://youtu.be/o-eohJ1-Izs?si=tPCDqo6NDQTbOrHv Ezio Bosso의 'Rain, in your black eyes'입니다. 아주 작게, 느리게 시작해서 점점 빨라져 엑셀 세게 밟아 비오는 거리에 자동차가 처박히는 듯한 엔딩이 소설과 닮은 데가 있는 거 같아요. https://youtu.be/rVpMluGD4Sc?si=Mm9EUO-CUFL71WWF
@이지유 광녀들의 무도회라니, 제목 죽이네요. 시간 나면 함 보고싶네요. 그나저나 곡 너무 좋은데요? Ezio Bosso의 'Rain, in your black eyes' 이 곡도 좋고요! 감사합니다. ^^
우와... 두 번째 곡... 엄청납니다. 취저입니다! 일단 길어서 너무 좋네요ㅎ
마음에 드신다니 괜히 좋네요.^^
남주와 여주가 정사를 벌이는 장면에서... 나인 인치 네일스의 Closer가 배경으로 흐르면 찰떡일 것 같습니다. 이 노래는 인더스트리얼 계열의 명곡이기도 하지만, 발표 당신 미국 대학생들이 '그거'할 때 가장 많이 틀어놓는 곡이라고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일단 들어보시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아실듯.... ㅎㅎ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9-5IIx4R6E8&list=RD9-5IIx4R6E8&index=1 욕망과 서스펜스가 동시에 버무려진 명곡입니다. 필청요망!!!!
필청!! 하겠습니다~~ 상쾌한 아침에 듣기에도 좋은곡....맞죠?^^;;;;
제가 나인 인치 네일스도 좋아하고 이 앨범도 좋아하고 이 곡도 아주 좋아하는데 이 곡이 그렇게 쓰이는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그 용도로 브라이언 아담스 같은 분들 노래가 쓰이는 줄 알았어요...! (곡 추천과 정보 모두 감사합니다. ^^)
어느 날 밤.... 한 대학 방송국 음악 프로에서 NIN의 Closer를 틀었는데, 그 곡의 박자에 맞춰 학생 기숙사가 미세하게 흔들렸다는... 믿을 수 없는 얘기, 아니 믿어서는 안 될 얘기가 전해진다는....
앞으로 Closer 들을 때마다 이 얘기가 떠오를 거 같은데... 안 떠올랐으면 좋겠다는... ㅠ.ㅠ 작가님, 미워욧. (음?)
이런 정보 너무 좋아요. 워낭소리보다 훨씬 좋네요. ㅎㅎㅎ
워낭소리는 제가 볼 일이 없는데 Closer는 앞으로도 계속 들을 거라... ㅎㅎㅎ
@미스와플 워낭소리에 무슨 사연이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ㅎㅎㅎ
허얼... 곡 넘흐 조아효.........
@이기원 그런 사연이! 이기원 작가님은 모르시는 게 없.. ㅋㅋㅋ 욕망과 서스펜스 버무려진 거 맞네요. 추천 넘나 감사드려요. ^^
불륜과 그에 따른 파국을 다룬 오페라 카발리나 루스티카나가 우선 생각납니다. 유명한 간주곡도 이야기의 흐름과 잘 맞는 것 같고 (https://www.youtube.com/watch?v=I84-9XtfKUg), 하나 더 추가 하자면 제가 간주곡보다 좋아하는 아리아인데, 극 초반에 남성 주인공(불륜남)이 자신의 애인을 보고 싶다고 하는 내용인데 포틀랜드 오피스텔의 등장인물의 심정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Jonas Kaufmann 목소리가 가장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3VSRdK7rXk)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루프테일 소설클럽] <내 입으로 나오는 말까지만 진짜> 함께 읽기 (도서 증정)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괴담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로!
[그믐앤솔러지클럽] 4. [책증정] 도시괴담을 좋아하신다면 『절대, 금지구역』으로 오세요 [책증정] 조선판 다크 판타지 어떤데👀『암행』 정명섭 작가가 풀어주는 조선 괴담[책증정] “천지신명은 여자의 말을 듣지 않지” 함께 읽어요!!
🎵 책으로 듣는 음악
<모차르트 평전> 함께 읽으실래요? [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수북플러스] 7. 무성음악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그믐연뮤클럽] X [웰다잉 오디세이 2026]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2026년에도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책 선물] 한강, 『여수의 사랑』 : 미래가 없는 자들을 위한 2026년의 시작
다정한 모임지기 jena와 함께...어느새 일 년이 훌쩍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2026. 1월] '시쓰기 딱 좋은 날'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기이함이 일상이 되는 순간, 모험은 비로소 완성된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0.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그믐클래식 2025] 12월, 파이 이야기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조지 엘리엇
조지 엘리엇의 <미들마치 1> 혼자 읽어볼게요.조지 엘리엇 <미들마치1> 함께 읽기[도서증정-고전읽기] 조지 엘리엇의 『고장 난 영혼』
🐷 꿀돼지님이 읽은 한국 장편 소설들
손원평 장편소설 『젊음의 나라』(다즐링)김홍 장편소설 『말뚝들』(한겨레출판)이묵돌 장편소설 『초월』(김영사)손보미 장편소설 『세이프 시티』(창비)원소윤 장편소설 『꽤 낙천적인 아이』(민음사)
흑인과 흑인문화, 깊이 읽기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
요리는 배를 채우고, 책은 영혼을 채운다
[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책걸상 함께 읽기] #23.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