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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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 역시 그들을 사랑하는 작은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없었다면 행크와 프랭크처럼 모든 걸 삼켜버리는 소각로에 떨어져 밤하늘에 떠다니는 재가 되고 말았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4 3 2 1 (2) (양장) 폴 오스터 지음, 김현우 옮김
4 3 2 1 (2) (양장)반세기 넘도록 소설, 에세이, 시나리오를 넘나들며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온 폴 오스터. 오늘날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의 반열에 오른 그가 국내에서 10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을 선보인다.
와아 여기 있는 분들이 작은 한무리의 사람들인가요? 멋지네요
네. 그 작은 한 무리의 사람들이 여기 있습니다. @미스와플 님도 그 중 한 분이세요. 감사합니다. ^^
우와. 폴 오스터 <4321> 읽고 계시군요! <빛 너머로>에서 쓴 결말에서 공노식씨가 "한 영미 소설가는..." 이라고 언급한 대사의 주인공이 폴오스터였어요^^ 저는 사놓고 너무 두꺼워 장식이 되어가고 있는데, 어떻게, 첫 페이지를 펼쳐봐도 될까요?
YG 강양구 기자님과 JYP 박재영 주간님의 강력 추천을 받아서 읽고 있습니다. 1권은 읽었고 2권째인데... 그냥저냥 가끔 감탄하기도 하고 그럭저럭 재미있다고 생각하면서 책장 넘기고 있어요. 저는 폴 오스터랑 썩 잘 맞지는 않나 봐요. ㅎㅎㅎ
강력하지 않으셨군요! ㅎㅎ 저도 폴오스터의 유고작인 <바움가트너>를 읽고 마찬가지로 그럭저럭 재미있다고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음.. 그래서 책 <4321>을 방치했나 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 북다에서 개정된 <환상의 책> 읽고는 생각을 달리했습니다. 혹시 읽어보셨나요? 강력까지는 아니고 강하게 추천할 수 있는 환상의 책입니다.
사놓고 (제가) 읽지도 않고 (책방에서) 팔리지도 않는 책입니다 ㅎㅎ 뉴욕 3부작도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그래픽 노블로 봐야 할까 생각 중이에요
뉴욕 3부작 - 그래픽노블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소설가 폴 오스터의 1주기를 맞이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그의 대표작인 『뉴욕 3부작』을 그래픽노블로 동시 출간하였다. 『뉴욕 3부작』은 폴 오스터라는 세계의 본격적인 시작을 전조하는 작품이었다.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저도 오래 전 폴 오스터 작품 하나 도전했다가 이게 뭐가 좋다는 거지하고 덮어버린 적이...
제 분류체계에서는 하루키 류로 분류되는 분입니다ㅎㅎㅎ 그분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요.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지만 관찰에 따르면 하루키 좋아하는 이들이 폴 오스터도 즐겨 읽더라는...
ㅎㅎ 그런가요? 하루키 초기작은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에세이는 지금도 읽을만하다고요. 저도 둘 다 호불호는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
저도 <1973년의 핀볼>, <상실의 시대>, <양을 쫓는 모험> 같은 작품과 <먼 북소리>, <달리기를 말할 때...>와 같은 에세이는 퍽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만 그밖의 작품들의 경향은 기승전결이 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좀 안맞는다고 해야 할까..(제가 그런 편이라 순전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아무튼 작가든 독자든 추구하는 바가 있고 그게 맞아떨어지면 그 작품을 선택하게 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수헤이님 소설 많이 안 읽으신다더니 저 보다 많이 읽으셨는데요? 거의 팬심급이십니다. ^^
다 소싯적에 읽은 것들이죠. 그때 읽은 것들로 연명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연명! ㅎㅎㅎㅎ 다 그렇죠 뭐. ㅋㅋ 옛날에 그렇게라도 읽어두지 않았다면 내가 어떻게 그믐에 들어와서 이렇게 그므머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그런 생각합니다. 독서가 자산이고, 보는 게 남는 거다싶습니다.^^
저도 딱 <댄스 댄스 댄스>까지만 좋아하거든요. 폴 오스터도 뭐가 좋다는지 잘 모르겠고... 그냥 그러려니 해야겠습니다. ^^
책방 주인님이 어렵다고 하시니 저는.. 포기입니다. 그래픽 노블로 장바구니에 담아뒀어요. :-)
읽을 때마다 '이게 왜?' 싶은데 그때마다 누군가가 '아, 그거 말고 이건 진짜 괜찮아! 이거 한번만' 하고 추천 들어오는 폴 오스터... 정말 마성의 작가네요. 제가 어떤 사람에게 기회를 이렇게 많이 준 적이 없었는데... @내로 님 믿고 딱 한 권만 더 읽어보겠습니다.
헐... 방금 '웰다잉' 방에 아래와 같은 댓글을 달았는데, 제가 좀 꼬인 인간이라 화제가 되거나 여러 사람들이 좋다고 입을 모으는 책들은 부러 안 읽는 편인데, 도대체 이 책(<스토너>)의 마성은 무엇인지 궁금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같은 취지로 폴 오스터도 읽어봐야겠습니다. 예전에 책좀 읽던 지인들이 <달의 궁전>이나 <빵 굽는 타자기> 같은 책들을 들고 다녔던 것 같은데, 하루키랑 안 친한 저 같은 사람이 읽고 '어쩌라고?'라고 하지 않을 만한 폴 오스터 작품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ooHey 저도 하도 유명해서 일단 밀리에 있길래 <바움가트너>부터 읽었는데(첫 폴 오스터) 번역체인건지 원래 그런 스타일로 쓰시는건지 마지막 작품이라 꽤 연세 드시고 쓴걸텐데도 문체가 아주 적나라고~~저는 한권더 읽어봐야지! 까지 갔습니다 ㅎㅎ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 아르꼬인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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