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좋슴미당~ㅋ
저는 듀오를 말씀하시니 가장 먼저 떠오른 커플은 오래된 미국 영화, Grumpy Old Men 의 Jack Lemmon 과 Walter Matthau, 그리고 Cinema Paradiso 의 Alfredo 와 아이 Salvatore, 제 인생책중 한 권인 고슴도치의 우아함이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그 작품속 부잣집 소녀와 아파트 관리인 아줌마의 케미도 떠오릅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프로도와 샘도 빼놓을 수가 없겠어요. 책속 듀오는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거 같고, 어릴적 만화속 톰과 제리도 떠오르네요? ㅎㅎ
그러고 보니 많네요. 영심이와 왕경태 마루치 아라치 타잔과 치타(이종) 찰리브라운과 스누피(이종) 스누피와 우드스탁(이종) 레옹과 화분(이종)
이종 애인이 들어 있는 삼각관계가 흥미진진하군요! 찰리 브라운-스누피-우드스탁 마틸다-레옹-화분 줄리엣-도노반-다이애나 치타랑 제인 사이에 썸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건 모르는 일이죠........
와~ (급훈 생략) 치타가 80세까지 살았다네요. 깜놀!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15/0002607875
만화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톰과 제라>도 있습니다요. 연예계도 2인조가 많죠. 혼성을 비롯해서. 우선 만담계에 장소팔-고춘자, 원맨쇼에선 백남봉-남보원, 코미디에 서영춘-송해, 구봉서-배삼룡, 아, 왔다리 갔다리춤의 남철-남성남 개그계에 서경석-이윤석 기타등등. ㅋㅋ
아... 화분이라니, 화분이라니... (가만히 읽다가 저항없이 웃음이)
저도 화분에서 터졌습니다 ㅋㅋㅋ @SooHey
하하, 찌찌뽕:) 사실 @SooHey 님의 말씀 덕분에 웃음이 터질 때가 꽤 많습니다(속닥).
오, 톰과 제리 말씀하시니까 갑자기 잊고 있던 패트와 매트가 떠올랐습니다(제 추억의 만화). 이미지 사진을 넣고 싶었는데, 영화로 검색해도 나오네요? (이 영화를 본 건 아니지만) 신기해서 넣어봅니다. 이 둘의 엉뚱한 행동들이 너무 귀여웠던 기억이 나요.
패트와 매트: 뚝딱뚝딱 대소동
오, 연해님 글을 읽으니 생각났어요. 저의 최애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을 놓치고 넘어갈 뻔했네요! 그로밋은 스누피와 함께 제가 진심 사랑하는 댕댕이 캐릭터예요. (<컴퓨터 형사 가제트>에 나오는 댕댕이 브레인이랑도 살짝 비슷하네요.) 도그와트대학 전자공학 학사전공으로 비상한 두뇌를 자랑하며 취미는 독서랍니다. (아침을 먹으면서 ‘플루토’의 <국가>를 읽고, 감옥에 갔을 때는 ‘독’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을 읽는 댕댕이!)
월레스와 그로밋: 화려한 외출크래커에 치즈를 얹어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월레스는 어느날 벽장에 치즈가 떨어진 것을 발견한다. 휴가철이 되자 월레스와 그로밋은 휴가지를 고르다 치즈가 가득한 달로 목적지를 정한다. 지하실에서 만든 로켓을 타고 달에 도착한 둘은 피크닉을 하며 여기저기 산책을 하다 우연히 홀로 남겨진 이상한 기계를 발견한다. 호기심에 동전을 넣어보지만 작동을 하지 않자 투덜거리며 기계 곁을 떠난다. 몇 초 후 동전을 넣은 탓인지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한 기계는 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치즈를 먹는 월레스를 보고 달을 망치는 중이라고 생각하는데...
월레스와 그로밋: 전자바지 소동런던 근교. 엉성한 발명품만 만들어내는 발명가 월레스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창문닦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월레스의 영리하고 충직한 애견 그로밋은 전자공학에서 도스토예프스키까지 읽는 식견 높은 개다. 그로밋의 생일을 맞자 월레스는 전자바지를 선물한다. 첨단 공법으로 만든 전자바지는 그로밋의 산책은 물론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바지. 그러나 이 선물 제작에 많은 돈을 쓴 나머지 생활비가 부족하자 하숙을 놓게 된다. 광고를 보고 세를 든 동거인은 야비한 성격의 수배범 펭귄 맥그로우. 자신의 위치를 빼앗긴 그로밋은 가출을 하기에 이르는데...
월레스와 그로밋: 양털 도둑신문을 읽고 있던 그로밋은 월레스에게 신문을 보여주면서 걱정한다. 신문마다 양털이 부족한 사태로 떠들썩하고, 한편으론 양들이 계속 어디론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것. 한편 그 즈음 부업으로 창문닦이 서비스를 하고 있던 월레스와 그로밋은 털실가게를 운영하는 웬돌린이라는 여인으로부터 가게의 쇼윈도우를 닦아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고, 월레스는 웬돌린에게 한눈에 반해 버린다. 그리고 그녀의 반려견 프레스톤은 꺼림칙하게 둘을 바라본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양 한 마리가 집에 찾아오는데...
그러고 보니 <마샤와 곰>도 있네요. 곰에게 평화와 안식은 언제쯤이나..
마샤와 곰천방지축 꼬마소녀 '마샤'와 덩치 큰 '곰'이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마샤와 곰: 열두 달의 전설마샤와 마법사 친구 1월이 만났어요. 둘은 계절을 다스리는 12명의 마법사 중 한 마법사의 지팡이를 몰래 갖고 나오는데요. 이제 이 지팡이로 놀라운 크리스마스 세상을 만들려고 해요.
아, 저도 이거 봤는데! 잊고 있었네요. 일일히 동작을 사진으로 찍었다던데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 지금도 신기할뿐이죠. ㅠ
맞아요, 처음 개봉했을 때 엄청 화제였죠.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극한을 보여줬다고 ㅎㅎ
어머나, 너무 귀여운데요. 도그와트대학 전자공학 학사전공이라니... (하하하) 저 근데, 이 캐릭터가 왜 눈에 익숙한 건지, 말씀하신 형사 가제트에서 봤던 건가? (근데 내가 이 만화를 본 적이 있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올려주신 사진들도 다 정말 깜찍합니다. 특히 두 번째 사진!
아악! 너무 좋아하는 듀오에요!! 😍
저는 레옹의 레옹과 마틸다 그리고 무뢰한의 전도연 김남길 조합이 생각나네요. 딱히 설명하긴 힘들지만 2인조라고 했을 때 제 머리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그래요. 두 영화에서의 공통점이라면 서로 안 맞을 것 같은 조합이지만 의외의 공감을 발견하고 같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어떤 파트너쉽이라고 해야 할까요. 거기서 은근히 느껴지는 우정이나 의리 같은 것이 묘하게 가족이나 친구, 커플에서 느껴지는 사랑보다 더 든든하게 느껴지는 그런 영화들이었어요.
무.뢰.한... 인생 영화 중 하나입니다 사실 이 작품에서 진정한 커플은 전도연-박성웅 배우님인데, 김남길 배우님이 끼었다가 칼 맞은 건데, 그런데도 왜 저렇게 멋있는 건데,,, (말잇못)
무뢰한범인을 잡기 위해선 어떤 수단이든 다 쓸 수 있는 형사 정재곤. 그는 사람을 죽이고 잠적한 박준길을 쫓고 있다. 그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는 박준길의 애인인 김혜경. 재곤은 정체를 숨긴 채 혜경이 일하고 있는 단란주점 마카오의 영업상무로 들어간다. 하지만, 재곤은 준길을 잡기 위해 혜경 곁에 머무는 사이 퇴폐적이고 강해 보이는 술집 여자의 외면 뒤에 자리한 혜경의 외로움과 눈물, 순수함을 느낀다. 오직 범인을 잡는다는 목표에 중독되어 있었던 그는 자기 감정의 정체도 모른 채 마음이 흔들린다. 그리고 언제 연락이 올 지도 모르는 준길을 기다리던 혜경은, 자기 옆에 있어주는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어맛! 제 인생영화인데요?!! ㅋㅋㅋ 아마도 박성웅이 전도연 삥 뜯는 캐라 끼어든 김남길이 빛나는 듯요...(말모말모~~) 이 영화는 볼 때마다 가슴 찢어집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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