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나눔] 송강원 에세이 <수월한 농담> 혼자 펼치기 어렵다면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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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유히 출판사 에디터리, 그믐에서 처음 인사드려요. :) 송강원 작가님의 첫 에세이 <수월한 농담>을 함께 읽을 분들을 찾습니다. 폐암 4기, 5년 생존율 8.9%. 엄마의 진단명을 듣자마자 미국에서 지내던 송강원 작가는 삶의 우선순위를 바꿔 당장 부산에 있는 엄마 옥의 곁으로 돌아옵니다. 투병과 돌봄, 상실과 애도의 시간을 통과하는 기록, <수월한 농담>을 함께 읽고 싶어요. 엄마는 출산과 동시에 죄책감을 낳고, 자녀는 엄마의 슬픔과 뒤엉켜 태어난다. ‘엄마’ 앞에 고개 숙여온 많은 이에게 이 책은 힌트를 준다.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감정을 하나로 남기지 않는 법을,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욕망에 귀 기울이는 법을, 죽음 앞에서 ‘죽는 게 쉽지 않제’ 농담하는 법을. 당신을 잃는 과정이 이토록 치열하게 당신을 읽고 쓰는 태도라는 사실을 배운다. 당신을 여러 겹으로 살리려는 애/씀으로 우리가 계속 이별하고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사실도. 아픔과 돌봄, 상실의 순간에 나는 이 책을 쥐고 있을 거다. - 홍승은 (작가) “엄마, 죽는 게 쉽지 않제?”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대신, 죽자는 엄마에게 웃자고 달려드는 아들. 이들의 투병과 돌봄은 예정된 죽음을 향한 행진과 에스코트에 가깝다. 어떤 상실이 상상만으로 내 삶을 집어삼킬 듯 거대하다면,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은 직면뿐이다. 그래서 강원은 마지막까지 써냈을 것이고, 당신은 마지막 장까지 읽을 것이다. - 곽민지 (<비혼세> 팟캐스터) 인간은 모두 죽는다. 엄마도, 죽는다. ‘나’ 라는 존재의 테두리를 만들어준 사람이 도리 없이 영영 사라진다. 차라리 농담이면 좋겠는 일이 태연하게 벌어지는 게 삶이라는 걸 가르치듯. 송강원은 상실의 빈자리에 글로 몸을 만들고 옷을 지어 입힌다. 생활의 갈피마다 애도를 끼워 넣으며 엄마의 부재를 감당한다. 산뜻한 슬픔의 안쪽에 살아내려는 그의 안간힘이 포개져 있다. 그 누구보다 『수월한 농담』을 읽은 ‘옥’의 독후감이 궁금하다. 그 일이 이제는 영영 불가능해졌다는 사실이 이 성실한 애도를 완성한다. - 장일호 (『시사IN』 기자, 『슬픔의 방문』 저자) 도서 키워드 #돌봄 #상실 #애도 #슬픔 #엄마 책 나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 서평단 모집 안내 -모집 기간 : ~10월 16일 (목) -서평단 발표 : 10월 17일 (금) (당첨되신 분들께는 이메일로 개별 안내드립니다.) -제공 도서: 『수월한 농담』 1부 -서평 활동: 수령 후 2주 이내 개인 SNS 리뷰 1회 + 온라인 서점 리뷰 1회 서평 작성 신청하러 가기 https://forms.gle/9uByuLJBBkVydyy19 ✨ <수월한 농담> 독서모임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 모집 기간 : 10월 4일 ~ 19일 모임 기간 : 10월 20일 ~ 11월 2일 송강원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 11월 2일(일) 저녁 8시~ 송강원 작가님은 함께 읽는 모임 기간 동안에도 참여를 같이 할 예정이에요. 바다처럼 깊고 넓은 사랑의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아요!
머선일이예요?!?!?!?! 유유히 출판사라뇨!!!! 얼릉 냉큼 신청합니다! 책은 있어요♥모임기간 설레이면서 기다리겠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찐하게 함께 읽어보아요!
저도 신청했습니다. ~
만나서 반갑습니다. 앨리스님과 함께 읽어갈 <수월한 농담>을 기대해봅니다! :)
우연히 메인확인 하다 신청합니다. 독서모임 고등학교시절 이후로 처음이네요.
우아! 저도 그믐 온라인 독서모임은 처음이라, 엔젤라 님과 함께 읽어갈 <수월한 농담>이 기대됩니다. 고맙습니다!
오오 유유히 출판사네요 책은 밀리의 서재에 있어 밀리의 서재로 보겠습니다
유유히를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함께 씩씩하게 읽어보시죠!
"엄마와 아버지는 어느 날의 산책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 첫 문장부터 압도적이네요.엄마와 아버지 이 단어를 병렬서술하는 것 만으로 벌써부터 등장인물과 화자와의 거리를 추측할 수 있도록요. 저도 밀리의서재에서 읽겠습니다.^^ 유유히 출판사 이름 넘 귀여워용♡
앗 ㅎㅎ 귀엽다는 게 최고의 칭찬이죠! 고맙습니다. 곧 만나요~
신청 완료!!! 유유히 인스타에서 눈여겨 보던 책이 그믐에 떠서 냉큼 신청했습니다. 작가님이 엄마와 함께한 돌봄과 애도의 시간을 읽어보고 싶어요!
아닛! 유유히를 지켜보고 있었다니.. 너무 감사한걸요! 이렇게 그믐에서 만나서 반가워요.
돌봄과 상실과 애도의 길을 함께 나눠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함께 씩씩하게 걸어보아요. 고맙습니다. :)
유유히 메일링 서비스 구독하고 있는데 그믐에서 만나니 놀라움과 반가움에 신청합니다
뉴스레터 유유히 톡을 읽어주고 계시다니! 더더욱이나 반갑고요. :)
저는 한 페이지도 못 읽었네요.ㅎ 책은 사야 하겠죠?
앤젤라님! 반갑습니다. 책을 구입해 읽어주시면 가장 좋고, 가까운 도서관이나 밀리의서재 등을 이용해주셔도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세바시 보다 그믐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올 해 초 친정 아버지 대장암 3.5기 이후 골절부터...일이 많았네요. 돌봄과 상실. 나이 든다는 것 ...생각이 많아집니다. 항암 중이신데 환자도 가족도 바뀌어진 삶의 리듬에 적응 중입니다. 아마도 이 책은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겠지요.
이번에 김새섬 대표님 편을 보고 그믐으로 오셨군요. 아버님 소식도 마음이 무거워지지만, 함께하는 가족들 모두 잘 적응하시리라 믿습니다. <수월한 농담>을 함께 읽어주신다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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