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 색깔은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딥블루 색깔이 이 책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어요.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듭니다 :)
[책 나눔] 송강원 에세이 <수월한 농담> 혼자 펼치기 어렵다면 함께 읽어요!
D-29

위트보이
유유히
딥 블루는 이제 송강원 작가님의 것이 되었어요. 자연스레 ㅎㅎ

강원
시그니처 컬러 너무 만족하고요...! 송윤형 실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ㅎㅎ

가을좋아
책 정말 예뻐요 💙 뒷모습을 보면 궁금해서 펼쳐보고 싶어지는 표지같아요!
유유히
뿌듯한 코멘트. 저장해둡니다 히히

강원
그믐을 알고 난 후로 김새섬님과 장맥주님의 '암과 책의 오디세이' 열심히 듣고 있는데요. 책을 쓰면서 생각했던 것들과 엄마와 함께 나눈 이야기들이 정말 많이 떠올라요.
유유히
아 어제부터 투비컨티뉴드 플랫폼에 장맥주님 연재가 재개되었지요. 화제의 글이 되어서 공유합니다 <15. 소설가에게는 고통스러운 경험이 얼마나 필요한가> https://tobe.aladin.co.kr/n/519186
유유히
그러고보니 '암과 책의 오디세이' 팟캐스트에 장맥주님과 김새섬님이 함께 오프닝송과 클로징 송을 불러요. 옥님의 18번 곡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강원
엄마와 노래방 가본 지는 엄청 오래 되었는데 18번 곡은 아니었지만 어렸을 때 엄마 노트에 사랑밖에난몰라(심수봉) 가사가 엄마 글씨체로 적혀있던 기억이 있어요. 노래방 갔을 때 엄마가 몇번 불렀던 기억도 나고요 ㅎㅎㅎ

위트보이
저희 엄마는 이문세 노래를 좋아하셨어요. 별밤DJ 하실 때 빨간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함께 들으며 잤던 기억이 나네요

강원
진짜 이런 기억 너무나 소중하네요...! 사진과 영상으로 남길 수 없는 감각인 것 같아요
유유히
아 옥님의 글씨체! 제가 슬쩍 공개해도 될까요 (지금 노트북에 있어서 ㅎㅎ)

강원
물론이죠!
유유히
맛있는 옥님의 레시피 올라갑니다 :)


강원
아직 시도해보지 못한 레시피인데...! 바지락 사다가 한번 해봐야겠어요!

강원
우리들의블루스 라는 드라마를 엄마와 제가 참 좋아했는데, ost를 정말 좋아했어요. 요즘 엄마 보고싶을 때, quando, quando, quando (Tony Renis)를 듣습니다
유유히
여러분 송강원 작가님은 요리도 참 잘한답니다 요즘 제철 식재료 음식 뭐가 있을까요?

위트보이
와 바지락 장조림, 바지락 밥이라니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강원
저는 이미 방어를 세번이나 먹었습니다. 앞으로 서른마흔다섯번 더 먹을 예정입니다....
유유히
앗 방어 개시하셨군요... 빠르다.. 역시!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