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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챌린지] 인식론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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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온
“ 아그리파는 다섯 가지 논변형식들을 통해 우리가 세계에 관해 어떠한 인식론적 주장도 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사물의 본성과 관련해서 일체의 판단과 주장을 유보해야 한다. 그리고 고대 피론주의자들에 의하면 이런 판단중지를 통해 비로소 우리는 마음의 평정(Ataraxia)을 얻을 수 있다.
"광풍이 몰아치는 배 위에서 공포에 떨며 울부짖는 승객들에게 갑판 위에서 음식을 계속 먹고 있는 돼지를 가리키며, 저 돼지의 동요하지 않는 상태야말로 현인들이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는 피론의 일화가 이런 점을 잘 말해 준다. ”
『인식론 - 우리가 정말로 세계를 알 수 있을까?』 p.82, 황설중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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